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및 기관종사자에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000개를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오미크론 확산 및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백신 미접종 등 방역사각지대에 속한 학교밖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을 맞이한 가운데 영세한 운영으로 지원이 필요한 대안교육기관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기 어려운 학교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기 쉬워 이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대안교육기관에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을 배부하고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등 각종 청소년시설 운영 시 정부 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엄격한 청소년 시설 관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집콕생활과 줄어드는 타인과의 교류로 인해 나타나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반려식물병원을 운영, 3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 10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아파트단지를 직접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반려식물에 대해 상담 해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반려식물을 통한 높은 감정 및 에너지 지수와 만족도, 미세먼지 제거효과 등 많은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매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에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센터(돌문로 51)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반려식물이 초보자도 접근 및 관리가 쉽고 정서적 안정과 교감을 얻을 수 있는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통하여 시민들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에서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옥)는 다양한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어린이급식소 및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월간소식지 《채소 톡Talk》을 발행한다. 월간소식지 《채소 톡Talk》은 제철 채소의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채소를 활용한 다용한 놀이와 요리 방법을 제공해 어린이급식소와 가정에서도 연계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소식지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일 발행될 예정이며, 온라인 구독이 활성화된 요즘, 지면 형태가 아닌 PDF파일 형태로 배포된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 소식지를 통해 영·유아들이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게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길 바라며, 어린이급식소와 영유아 부모의 새로운 소통의 채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노후 공원시설 정비를 위해 김포시 감정동 660번지 소재 삼환어린이공원의 종합개선사업을 착공했으며 6월 초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임을 밝혔다. 총사업비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개선사업은 어린이공원의 시설물 및 포장재를 정비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보행로의 노후 포장재를 화강석 블록으로 정비하고, 놀이공간 내 조합놀이대 및 시소 흔들놀이의 교체와 파고라, 벤치 등의 휴게시설 설치가 포함됐다. 삼환어린이공원은 김포시 북변지구내 위치한 어린이공원으로 김포서초등학교 및 주거단지와 가까워 시민들의 이용이 활발한 공원이나 기존 시설의 노후화 및 콘크리트성 포장재의 하자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 불편이 노출된 상황으로 금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관리과장은 “원도심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의 노후화는 계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향후 노후공원의 시설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옥)는 21인 이상 49인 이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보존식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처음 보존식을 시행하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원인 규명에 필요한 보존식 채취, 관리, 폐기 등을 단계별로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zoom)으로 4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학부모가 안심하실 수 있는 어린이급식소가 되도록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 허승범 부시장은 지난 3월 4일 경계철책 철거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철책철거가 이루어진 후에 추진되어야 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철책 철거사업은 김포를 감싸고 있는 한강(전류리포구~서울시계)과 염하강(초지대교~인천시계)부근의 군 철책을 제거하고 산책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선 단기사업으로 군 협의가 완료된 구간을 기존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으로, 한강구간은 일산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8.7㎞의 2중 철책 중 도로변 철책을 철거 후 50여 년 간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며, 염하구간은 초지대교에서 인천시계까지 6.6㎞의 2중 철책 대부분을 철거하고 군 순찰로를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한다. 현재 철책철거를 위해 군 협의된 작전보완시설 설치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 내에 철책철거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잔여 철책 철거를 위한 군부대 협의와 전체 철책 제거 후 한강둔치등을 활용하기 위해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의 지구지정 완화를 위해 병행하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3월 4일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바로 알고, 그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실제 현장에서 절실히 느껴 마련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 박중현 경위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진행한 이번 슈퍼비전은 디지털성범죄의 개념,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사전예방 방법과 피해자 보호 조치 등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성범죄의 경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채팅앱뿐만 아니라 SNS, 게임, 인터넷 방송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연동되어 발생됨을 알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아동 대상 디지털성범죄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어져야 함을 함께 공감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으로 디지털성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촘촘한 아동통합사례관리로 힘써주기를 바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사업 지원을 3월부터 대폭 확대한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중장년을 위한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평생교육 관련 시민단체의 운영수요를 반영해 지원 예산을 기존 9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증액했으며 프로그램 운영도 기존 2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참여자 모집 및 운영을 시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은퇴한 신중년을 위한 인생강좌와 자서전 출판 과정 ▲중년여성의 경제적 자립도 제고를 위한 전통매듭 공예강사 양성과정 ▲건강하고 우아한 중년의 삶을 위한 기초체력운동과 한국무용 과정 ▲식물의 이해와 정원소품 만들기 등 정원관리 교육과정 ▲다도교육지도사 양성을 통한 파주시 특화 도안 제작 및 찾아가는 재능기부 과정 ▲미술관에서 즐기는 아크릴페인팅과 가죽공예 과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선정된 3건을 포함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총 19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사업의 하나인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준공된 지 1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 체육시설에 대한 개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파주스타디움 체육시설 이용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화장실, 보행로 개선,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설계 및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모든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선정돼 설계 진행 중인 금촌 테니스장 막구조 설치, 문산탁구장 개보수, 교하체육공원 축구장 잔디교체 등 3건의 사업과 이번에 추가 선정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일제 점검 및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 4대에 대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철역과 관광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2명의 전담인력이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상시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추가 신청을 받아 상업용 빌딩이나 쇼핑몰, 식당 등에 설치된 민간화장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민간 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은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은 후 전담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을 마친 화장실에는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리한다. 점검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파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탐지장비 대여를 원하는 경우 여성가족과로 사전 문의 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불법촬영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디지털 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아동시설 24개소와 ‘투명한 보조금, 안전한 시설, 청렴한 파주!’라는 구호 아래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한 파주를 위한 첫걸음으로 청렴 선언식을 실시했다. 이 청렴협의체는 파주시 여성가족과와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 아동시설이 협력해 구성된 것으로, 청렴선언식은 코로나19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선언식을 시작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보조금 집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각 시설의 청렴협의체 구성원들에게 건의 사항 및 의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청렴협의체와 청렴선언식은 청렴한 파주를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022년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에 앞서 놀이터 조성계획 수립 및 도입 시설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놀이터를 슬로건으로, 기존의 획일적이고 규격화된 놀이시설 위주의 어린이놀이터에서 벗어나 어린이의 모험심과 꿈,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업대상지인 조리어린이공원의 주 이용객인 어린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인근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설문 의견을 반영한 계획안을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보완과정을 거친 후 6월부터 공사를 착공해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계획안 수립 과정에서 어린이들과 주민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공원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 사각지대 여성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두 명의 기부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생리용품을 후원하며,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생리용품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협력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 고위기청소년 등 20명을 선정해 청소년 1인당 192개(12개월분)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리용품을 후원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9~2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연 최대 14만4,000원의 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약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200여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차량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보조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분기별로 산정한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등 제원에 따른 지원율을 곱한 가격으로 책정되는데, 특히 올해는 무공해 차량인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해당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기폐차 지원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저공해조치 신청을 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삼섭 환경보전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5등급 경유자동차를 조기 감출함으로써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배움 및 손뜨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일상생활 글배움’ 프로그램은 3월 8일까지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자음과 모음 ▲음식과 관련된 한글 이야기 등 과정으로 9월29일까지 마장4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진행된다. 또 ‘행복을 주는 손뜨개’ 프로그램은 총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본 뜨개법 학습 ▲친환경 수세미, 여름 덧버선 제작 등 6월30일까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총 10회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완료 후 그동안 배운 것을 전시하고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노인들이 학습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진로 교육, 직업특강, 직업체험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해 강의가 가능한 전·현직 전문가로, 자세한 내용은 상록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시 청소년진로체험 지원센터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진로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잠재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안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총 684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회에 걸쳐 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며, 이번 1차 지원은 승용차 400대, 화물차 284대 등 모두 684대다. 승용차는 ▲일반 160대 ▲법인·기관 160대 ▲택시 40대 ▲우선순위(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 40대다. 화물차는 ▲일반 169대 ▲법인·기관 55대 ▲중소기업생산 전기차 30대 ▲우선순위 30대다.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700만 원에 시비 300만 원을 더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화물소형은 2천만 원, 소형특수는 2천547만 원을 각각 최대로 지원한다. 또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00만 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지역 내에서 출퇴근용, 관광용 등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2년 넘게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과 최근 급속도로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아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빠진 관내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으로, 대상은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이며 정부 방역지원금 수령 여부와 별개로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내 평택시, 김포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안양시, 부천시, 이천시, 화성시, 군포시 등 대다수의 시·군과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남 양산시, 함양군 등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지원과는 별도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사각지대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이미 추경을 편성했거나, 3~4월 중 편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파주시 추경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급증으로 인한 국·도비의 성립 전 예산 처리 등의 필요성을 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이 직접 꽃씨를 뿌리고 꽃밭을 만들 수 있도록 꽃씨를 지원하는 '2022 상반기 고양시민 꽃씨 지원 사업'의 수요조사 및 신청접수를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양시 곳곳의 자투리땅·나대지 등에 꽃밭을 만들고자 하는 시민에게 다양한 품종의 꽃씨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년도 사업에서 백일홍, 봄 유채, 황화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꽃씨 품종을 시민에게 지급하여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양시 시민단체(주민자치단체, 아파트 부녀회, 동호회 등)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배부 품종은 금영화, 수레국화, 샤스타데이지 등 키우기 쉬운 다년생 품종 위주로 재배설명서 작성·배포, 현장점검·지도 등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박동길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그간 일년생 품종 위주로 진행됐던 꽃씨 지원 사업이 다년생 품종 혼합으로 개선되어 연간 지속적인 화단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꾸준히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민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진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 창출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농업법인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면적 0.5ha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20만 원의 소농직불금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기준 면적이 커질수록 지급 단가가 낮아지는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205만 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4월 1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주소 링크와 함께 신청 안내 문자를 지역별로 분산해 발송할 계획이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 → 개인정보 제공 동의 → 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 → 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농업인이 신청한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으로 전송된 후 접수완료가 확인되면 접수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을 전자책으로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은 도내 보육 교직원이 겪는 인사·노무 관련 고충 사항을 공인노무사의 감수를 받아 사례집으로 엮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집 노동관계 법령 ▲근로계약 체결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및 휴가 ▲임금 ▲퇴직금 ▲모성보호 ▲일·생활 균형 ▲직장 내 괴롭힘 ▲취업규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자책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도는 매년 최신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사례집을 갱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정구원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어린이집 노무사례집을 통해 도내 보육 교직원의 근무환경 및 처우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2021년도 거래부동산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종합한 백서 ‘궁금한 경기도 부동산 이야기’를 발간했다. 현실화율은 공시가격 대비 실거래가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거래부동산에 대한 평균 현실화율을 유형별·지역별로 구분해 매월 분석해 오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시가격 현황과 거래동향 등 부동산을 주제로 백서를 낸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발간된 백서는 전문기관에서 배포한 각종 보고서와 통계자료, 경기도에서 실시한 월별 공시가격 현실화율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부동산 공시제도 전반에 대한 개념부터 주요 부동산의 시장 동향, 경기도 공시가격 현황 및 현실화율 변동추이까지 총망라되어, ’21년도 경기도의 부동산 거래 동향과 공시가격 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백서는 도내 31개 시·군을 포함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에 전달돼 공시가격 관련 제도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태석 도 자치행정국장은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부동산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경기도에서 발간한 백서가 부동산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을 높이고 불균형을 개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연천군 등 경기 북부지역의 쌀귀리, 나물콩 이모작 재배를 위해 알맞은 품종 선택과 파종(씨뿌리기) 시기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연천군에 알맞은 봄철 파종 쌀귀리와 나물콩 이모작 재배기술 연구를 추진 중이다. 이모작은 3월 상순 쌀귀리 씨를 뿌려 6월 하순까지 수확한 후 그 밭에 나물콩을 키워 10월 하순 수확하는 방식이다. 쌀귀리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건강 기능성이 우수하고, 최근에는 치매 예방물질인 ‘아베난쓰라마이드’가 함유돼 있는 게 밝혀져 가공·소비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단일 경작할 경우에는 경제성이 낮기 때문에 콩과의 이모작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쌀귀리의 경우 겨울 동안 얼어붙은 땅이 녹는 3월 상순에 파종을 시작해 늦어도 3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마쳐야 한다. 쌀귀리 품종 중 ‘조양’은 6월 하순, ‘대양’은 7월 상순에 각각 수확할 수 있다. 나물콩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성숙기가 빠른 ‘조양’을 선택하고, 6월 하순에 나물콩 파종을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 쌀귀리 파종은 줄 간격 25cm를 유지하고 5cm 넓이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3월 13일까지 ‘2022 경기꿈의대학’ 1학기 도자공예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꿈의대학’은 도내 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별·적성별 맞춤형 교육 경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8월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지난해 2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에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도자공예와 박물관 직업교육을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소연, 송이래, 장현순, 정유근 등 4명의 경기도자박물관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해 온라인형 2개, 방문형 5개 등 총 7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온라인 강좌는 ▲동아시아 차 문화로 배우는 도자공예 ▲도예가의 작업세계다. 4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씩 8번 운영한다. 온라인 라이브(LIVE)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키트를 활용한 강의, 작품감상, 실습,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방문형 프로그램은 주중 강좌와 토요 단기 강좌로 진행된다. 주중 강좌는 ▲도예작가의 작업 노트-도자 실기 교육부터 전시 기획까지 ▲도자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대표 누리집이 ‘ICT(정보통신기술) 어워드 코리아 2021’ 웹서비스 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CT(정보통신기술) 어워드 코리아 2021’은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한국웹에이전시협회와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최한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12월 도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대표 누리집을 자막 제공, 이미지 명도 대비 조절, 키보드 사용,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 등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통합 검색기능’, 별도의 파일 설치 없이 문서를 볼 수 있는 ‘뷰어 기능’, 공익 신고와 연구 제안 등 온라인 의견 접수 기능도 강화했다. 재단 누리집은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정보 취약계층의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누리집에 부여하는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도 획득한 바 있다. 정의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기획조정실장은 “공신력 있는 ICT어워드 수상은 재단 웹서비스 품질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결과”라며 “앞으로 도민들에게 더 편리한 웹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올해 홈쇼핑 채널을 통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판로 개척 및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해 ‘2022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으로, 경기도는 올해 총 5억7,500만 원을 투입해 3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업체 1곳당 방송 송출료를 최대 1,5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아 연내 공영홈쇼핑, 엔에스쇼핑 등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제품을 방송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참여기업 대신 방송 채널별 입점 협의 과정까지 대행하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 도는 우선 상반기 1차 공고를 통해 총 1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선택하여 ‘지원사업 신청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평가항목은 제품경쟁력, 제품 신뢰성, 구체적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 우수제품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올해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사업(맞춤형 온라인마케팅 지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우수제품의 판매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반 온라인 홍보관 ‘경기행복샵’의 입점을 지원해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 2016년 사업 시작 이래 지난 2021년까지 총 2,525개 사가 경기행복샵에 입점했으며, 지난해에만 557만여 건의 거래로 1,437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는 등 판매 기업과 소비자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100개 사, 장애인기업 33개 사 총 133개 사를 대상으로 경기행복샵 입점과 함께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4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3월 7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및 ‘보행친화도시 PAJU추진과제’를 주제로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빙기(2~4월)를 맞아 각 부서,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해빙기 취약지를 점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며, 점검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신속히 처리해 줄 것과 보행친화도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각 부서에서 연차별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에 2020년, 2021년에 이어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위한 전략적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대형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자매결연도시 강릉시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안산) 산불 발생 현황을 보고 받기 위해 긴급 경기도의회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원 142명과 도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진화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검토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장현국 의장은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전화 통화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고,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에게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조속한 현금지원과 구호물품 긴급지원을 요청하였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인명피해가 없어 불행 중 다행이지만, 산불로 한순간에 삶의 거처를 잃은 이재민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 “향후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뿐 아니라 경기도와 함께 신속하게 다양한 분야에서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회-경기도가 공동으로 동해안 지역 등 산불발생에 따른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협력방안을 추진해 나가고, 이번 산불 발생을 계기로 경기도 내 산불 발생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최근 일평균 20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상담사 연결 지연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일부터 상담 인력을 20명에서 35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재택치료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상담센터'를 개소해 코로나19 통합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18일부터 3월 3일까지 2주간 콜센터 대표전화로 총 26만1천여 건의 통화 시도가 있었고 1인 평균 약 3.7회 통화 시도 후 연결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확인돼 신속하게 상담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콜센터 업무에 투입하기로 했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택치료, 자가격리 생활 안내 등 전반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코로나 통합콜센터 상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수질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해 환경오염시키는 행위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고양시 환경오염행위 신고 보상 조례에 따라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한 경고, 사용중지, 폐쇄명령 등에 해당하는 행정처분이 내려질 경우 보상기준에 따라 신고자에게 최저 5만원부터 최고 2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없으나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정당한 신고 또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신고로 인정될 경우에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신고자 신상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된다.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혹은 신고 시설이지만 배출시설 또는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민신문고 또는 고양시청 생태하천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을 비롯하여 71개의 하천이 산재해 있는 고양시의 여건상 수질오염 행위에 대한 단속은 공무원의 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쾌적한 생태계 보호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 10개 직종 급여 업무 이관을 추진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행정실무사, 사서, Wee프로젝트전문상담사 급여 업무를 이관했으며 올해는 특수교육종일반강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초등보육전담사로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4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2023년까지 특수교육지도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급여 업무를 교육지원청으로 모두 이관할 계획이다. 한근수 행정관리담당관은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담당자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해 교육지원청이 수행할 수 있는 학교 공통행정업무를 계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업무를 지원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교가 담당했던 교원 정기승급·호봉(재)획정, 기간제교원 채용, 공기 질 관리 업무를 공통행정업무로 지정해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많은 방문객이 찾는 헤이리 문화지구 도로 정비를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헤이리마을은 2009년 12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화지구로 지정됐고 주거, 창작, 공연, 전시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문화예술마을이다. 헤이리 문화지구내 도로는 보도와 차도 분리없이 보차도 겸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포장재질이 보도블록으로 설치돼 침하, 파손, 노후 등에 따라 도로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파주시는 재작년 예산 10억원 확보해 도로정비(L=1.2㎞)와 주요 출입구 7개소의 아스콘 포장을 우선 추진한데 이어 올해는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헤이리 사무국 및 헤이리마을 주민대표 등과 협의를 거쳐 1번 게이트 주변 도로구간(L=0.32㎞)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5월까지 보차도 정비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보도블록 기초에 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함으로써 보도침하 소지를 방지할 계획이며 이번 보차도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배달특급이 누적 거래액 1,300억 원 고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6일 기준 누적 거래액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 2월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한번 고지를 뛰어넘으며 안정적인 거래액 증가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이다. 현재까지 총 회원 71만 명, 가맹점 4만9,000여 개를 유치하면서 공공배달앱의 대명사로 떠오른 배달특급은 지난해 총 30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더불어 지난 2월 말에는 서울특별시 성동구에서 추진 중인 ‘성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입찰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면서 지역 경계를 넘어 다른 시군구 확장의 첫발을 내디디기도 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은 물론 배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커머스 영역의 진출을 모색 중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치원이나 학교에 발생하는 결원 교원의 대체자 선발에 도민 모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는 지난 2일 새 학기 등교가 시작된 이후 연일 치솟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에 따라 교원 확진과 격리로 발생하는 수업 결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찾는 대체자를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원격수업 관리강사로 다양화하고 자격요건과 채용절차를 완화했다. 학교마다 결원이 발생하면 해당 교과 교원 자격 소지자가 한 달 이상 채용될 경우는 기간제교사로, 한 달 미만은 시간강사로 대체하지만, 교직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해를 위해 도내 총 4,143명의 교과 교사를 포함해 전국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가 대폭 늘어난 뒤라 대기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업 결손을 최소화해 학교 교육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경력단절 상태거나 임용후보자선발시험을 준비하는 교원자격 소지자, 그리고 이번에 한시로 기준이 완화된 70세 이하 정년퇴직교원 또는 명예퇴직교원, 지역사회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진로직업체험센터는 3월 4일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관에서‘2022 진로진학상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 교사 27명이 참여하였고, 간담회에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행복주간에 맞추어 경기미래직업박람회와 연계한 진로페스티벌과 진로포럼 등 운영관련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 날 참석한 모교사는“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E-sports 대회와 뷰티 아카데미는 일정을 여유있게 두고 신청한 학생들이 모두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다른 의견으로는 전문직업 탐색의 경우 학교로 찾아오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끝으로 조경서 센터장은“2021년에 학교와 의정부시진로직업체험센터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송원찬)은 오는 3월 7일부터 관내 34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의정부 엄마품 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학교’는 아동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시민강사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영어동화, 생태교실, 과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작년에는 25개교에서 운영하였으나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올해는 관내 3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특히 장애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특수학급도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송원찬 원장은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의 사회참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돌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내 폐기물의 불법 처리를 근절하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의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 총 53개소이며, 점검내용은 폐기물처리신고자의 준수사항을 바탕으로 신고사항 이행 확인, 폐기물의 적정 처리, 폐기물 보관 및 기준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처분할 예정이다. 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폐기물처리신고 사업장의 관련법 준수와 폐기물 적정처리를 통해 환경오염 및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4일 2022년 제1회 추경 예산을 앞두고 주요 예산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경돈 구청장은 중산추만 및 상상(식사1호)어린이공원과 장항1동 기업단지 등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현장을 살피며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점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사람․이용 중심의 생활환경을 만드는 주민 밀착형 사업예산이 반영되도록 힘쓸 것을 당부하였으며, 모든 사업 추진시“시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실시설계부터 공사 준공까지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업 관계자는 가용예산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현장 점검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한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생활 인프라 구축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는 지난 3월 4일 대형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경북과 강원도 지역을 위해 모금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경북 울진군 등 피해지역에 깊은 위로를 전하는 한편, 빠른 복구를 위해 고양시 공직자를 비롯해 시민 모금운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울진군을 지원하고자 우선적으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 성금을 마련하여 먼저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양시 공직자, 유관단체,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성금모금’을 전개하여 경북ㆍ강원도 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산불화재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피해 조사가 완료되면 수요에 따라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조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물품 및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을 포함한 경북ㆍ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지역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시 차원에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 속 신학기 대비 학교 현장의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1개월 미만 단기간 교원 대체 강사 인력풀을 추가로 운영한다. 지난 2월 신학기 대비 긴급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교원 격리 기간 중의 수업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기간제교원 인력풀 외에, 1개월 미만 단기간 교원 대체 강사 인력풀을 추가로 운영하여 교원 결원에 의한 수업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팀에서는 학교를 통한 퇴직 교원 정보 수집, 홈페이지 구인란을 통한 인력풀 등재 희망자를 모집 중이며, 결격사유 및 범죄경력 조회를 거쳐 3월 10일 이전 의정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참여마당-기간제교사인력풀-인력풀)에 정보를 공개하고, 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시 대상자를 연결해 줄 예정이다. 김진선 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업무 추진시 행복한 학생을 중심에 두고, 언제나 학교 현장에 직접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곽상욱, 민간위원장 홍선미)는 지난 3월 3일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25일부터 2년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첫 대면하여 진행된 회의로 ▲ 제9기 대표 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선정 및 추천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안) ▲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안건 ▲ 2022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 오산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구성 현황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선미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라는 큰 과제가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하여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버스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종합운동장 보조축장 옆)을 직접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직원 및 시민들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헌혈을 진행하였고, 참여한 공단 직원 및 시민은 총 41명이다. 김정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더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신용협동조합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지팡이 100개를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곽상욱 오산시장, 임완식 이사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탁식을 갖고, 전달받은 지팡이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통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신용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청소년 후원물품 지원, 저소득층 대상 마스크, 라면 지원 등 해마다 지역 내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오산신용협동조합 임완식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하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곽상욱 오산시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는 오산신용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코로나19 상황 속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답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리다꿈’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다꿈’프로젝트는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강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강좌 위주의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편성하였으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가 행정업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QOS)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 네트워크망은 상위기관의 대역폭 정책에 따라 일정 대역폭을 할당받아 사용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에 따른 한정된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을 통해 ▲주요 업무 및 서비스의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 보장 ▲ 불필요한 트래픽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 방지 ▲ 정책기반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통한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지난해에도 전체 네트워크 장비 상태를 확인하고 신속한 장애 대응이 가능한 네트워크 통합관제 솔루션(NMS)을 도입하는 등 최근 정보통신 환경변화에 맞춰 네트워크 품질확보를 위한 정보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트래픽의 네트워크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고품질의 행정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3월 3일 의정부시청 협의회사무실에서 ‘2022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온오프 병행으로 자문위원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이 현장감 있는 다양한 의견들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 ▲동영상 시청 ▲통일의견 수렴 ▲2022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의결 ▲제20기 협의회 활동 및 결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문위원들의 지역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로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은 물론 협의회 활동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 윤상용 협의회장은 “현재 경색국면의 남북관계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민주평통이 평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하는 채널로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5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중국, 일본, 대만은 각 국가의 대회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은 한‧중‧일‧대만에서 각각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3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 풀리그로 최종순위를 결정했으며 대회전적 3승을 기록한 중국이 우승, 2승 1패의 한국이 준우승, 1승 2패의 대만이 3위, 3패의 일본이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장, 최영호 의정부시바둑협회장, 안지찬 의정부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선수단(문민종 5단, 한우진 3단, 김은지 2단)에게 준우승 상금 1,5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했으며, 한국선수단은 대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에게 한국선수단 3명 전원의 사인이 들어간 바둑판을 증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국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내서 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ESC890가 3월 7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2,100여만 원 상당의 의류 및 모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 전달식은 최진호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최진호 ESC890 공동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의류와 모자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분들께 적절히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의류 211벌과 모자 192개는 의정부푸드뱅크를 통해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SC890은 공동대표자 셋이 모여 운영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에 있는 감성요리주점이다.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을 높이고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도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해 아이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행복한 보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의정부시 백석천 근린공원 부지에 위치한 새시대어린이집은 25년 넘게 현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아 2020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오는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280㎡ 지상 3층 규모의 새시대어린이집은 공원을 품에 안은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도 건물의 노후는 물론 남녀 공동사용 화장실은 어르신들이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대체신축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대체신축 이외에도 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