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14일 광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 안건을 제출했다. 건의안은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주변 주민에 대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법을 제정하고 발전소 주변 지역과 같이 석유화학단지도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에 포함해 재원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석유화학산업은 산업 특성상 기업체가 집약되어 있고 특히 울산지역에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유독가스 누출, 연쇄폭발 등 수많은 위험 요인들을 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재산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서휘웅 운영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국가는 국가기간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을 세계 5위로까지 발전시키면서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울산시민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해선 안된다”며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의 조속한 통과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은 지역자원시설세에 포함되어 해당 지자체에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재원을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설계확정 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절차 및 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시 교통기획과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과, 농축산과, 문화예술과, 종합건설본부 등 관계 부서장 및 담당사무관 등 8명이 참석했다. 안도영 의원은 “삼산동은 울산시 상권의 핵심지역이자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으로 현재 240면에 불과한 주차면이 두 배 정도 늘어난 규모로 확충되어 심각한 주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특히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단순 주차건물을 넘어서 공원, 로컬푸드, 청년문화시설, 청년창업지원시설 등 복합건물로 조성하는 것을 계속해서 논의해 왔으며, 공모전에도 참여업체들이 이를 충실히 설계안에 반영해 온 만큼 새로운 다목적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상권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의원은 간담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 직원들이 경북 울진과 강원지역의 산불피해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정천석 동구청장과 동구청 직원들은 3월 1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성금전달식을 가졌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산불피해로 시름에 잠긴 경북 울진과 강원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이 주도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단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기후위기 대응 행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자발적인 모임이다. 선발된 대응단은 4월 발대식을 가진 뒤 내년 2월까지 정책 토론회, 포럼, 워크숍 등에도 회의 진행자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청은 대응단 학생이 울산 기후위기 대응 실천의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1,000인의 원탁토론회에서 기획·촉진자 역할을 함으로써 교육정책 기획 과정을 경험해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학생 주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생태환경 리더십과 미래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청소년 기후위기 대응단은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으로 학교 누리집 팝업창의 포스터 내 QR코드에 접속하여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미래 기후위기와 환경 재난시대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4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연차별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내부정책조정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4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는 11개 부서장 등이 참석해 연차별 시행계획 공유와 부서간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북구는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를 비전으로 7대 과제, 42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더욱 세밀하고 탄탄한 계획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이월체납액 169억원의 59%에 해당하는 100억원을 정리목표로 2022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작년보다 12억원 감소한 169억원으로 3년 연속 이월체납액이 감소하는 성과를 올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바일 전자고지 체납안내문 도입 등 체납액 감소를 위해 노력한 끝에 111억원을 정리해 정리목표액보다 5.5%P 초과달성했다. 올해도 코로나19와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울주군은 정리목표액을 작년 58%에서 59%로 상향해 체납세 징수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체납분석서비스를 활용한 체납관리, 맞춤형 납세고지서 제작 및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등을 시행해 우편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을 줄이고 납부기한과 세액을 쉽게 파악하도록 하여 징수율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월체납액의 52%에 해당하는 3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는 책임징수제를 실시해 고액체납세 정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한 체납처분으로 신속한 채권확보를 하는 한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이 4월 구립도서관 7곳에서 개강하는 봄학기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부터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에는 유아와 초등학생, 성인을 위한 44개 강좌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유아를 대상으로는 집콕! 그림책콕! 놀이콕!, 그림책 속으로 풍덩, 꿈꾸는 공작소, 뮤지컬 영어동화 등이, 초등을 대상으로는 그림책 하브루타, 다독다독 독서교실, STEAM 과학이야기, 초등초급 영어회화, 아트·하트 미술 등이, 성인을 대상으로는 독서치료, 보타니컬 아트, 오일파스텔화, 힐링 시낭송, 봄에 어울리는 리본공예 등이 준비돼 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과 신청기간,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재료 수령이 필요한 수업은 강의 시작 전에 재료 꾸러미를 수령해야 하며, 수강용 스마트폰, PC 등의 전자기기는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활발한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문화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태화강의 소중함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민물고기 탐구생활’을 주제로 4월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태화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의 생태와 민물고기의 먹이생물 현미경 관찰, 도예토로 물고기를 만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태화강 생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1회당 1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오는 3월 15일부터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아침 업무 시작 5분 전‘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아침 친절 방송’을 시행한다. 올해는 직원들의 친절 사례를 각색해 스토리 중심의 쉽고 생동감 있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미혜 주민소통실장은 “앞으로도 군청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편의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민원 서비스 시책을 시행하고자 한다. 고객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드는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보전의식 함양을 위해 울주군 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022년‘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울주군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식을 담은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31일까지 공문에 회신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목표량(20개 학교)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강사 2명이 학교를 방문해 1부·2부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기후변화의 실태와 원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역할 등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공기정화 식물심기 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육예산 운영을 위해 ‘2022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을 공고하고,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민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2022년 본예산에는 교육과정 운영, 교육복지 향상, 교육환경개선 등 전 영역에 걸쳐 시민참여예산 369여억 원을 반영했다. 울산교육청에서는 울산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FAX로 상시 의견을 받고 있으며, 교육청 및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고객지원실, 가까운 학교 행정실에서도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예산 편성 전 교육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시민 설문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4월에 ‘교육정책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시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5월에는 희망하는 시민과 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해 울산교육재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앞으로는 농지 소유․이용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관리해야 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농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는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은 현행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고, 작성 대상도 현행 1,000㎡ 이상 농지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4월 6일까지 발급되고 이후 농가 주소지에서 사본 편철돼 10년 간 보관된다. 농지원부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뀌고, 작성기준과 작성대장 농지, 관할 행정청 관리방식 등도 변경되며 기존 농지원부의 작성과 신청·발급은 농업인 주소지에서만 가능했으나 농지대장은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임대차 계약 발생·변경 시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의무적으로 변경 신고해야 한다. 기존 농지원부가 1,000㎡이상 농지만 대상으로 해 모든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었으나 농지대장은 모든 농지가 작성 대상이 돼 향후 농지 현황 파악이 용이해지고 관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2022학년도 울산그린농업대학 종합과수학과’ 신입생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교육 과정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 대응 마인드 교육, 기후변화에 따른 신소득 과수 재배기술 교육, 과수별 재배기술교육(배·사과·키위·블루베리 등), 농업유통, 경영관리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사 운영은 오는 3월 31일(목)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선진연구기관 및 농업현장 등에서 연 24회(총 104 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울산시민으로 농지원부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한 과수 농가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학지원서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23일 개별 문자로 통지된다. 한편, 2010년 처음 개설된 울산그린농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556명의 전문 농업인재를 양성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22 울산 국제 미래자동차부품 온라인 무역전시회(이하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시작하여 올해 2회째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울산테크노파크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는 자동차부품 관련 100여개 기업(47개국)이 참가하였으며, 약 6만 7,000여 명이 전시회를 방문하였다. 이 행사는 내연기관 중심의 글로벌 자동차산업 체계(패러다임)가 변화하는 시기에 국내 기업들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각 기업의 디지털 공간(부스)을 통해 회사 및 제품 소개, 사업(비즈니스) 상담 등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외 자동차부품 구매자(바이어)와 기업 간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과 상담회 등도 진행된다. 울산경자청은 디지털 홍보관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소개하고, 다른 기업 부스를 방문하여 울산경자구역 내 투자유치 가능성 등을 타진한다. 신규투자계획이 있거나 투자유치 가능성 또는 필요성이 높은 기업은 집중 목표(타깃) 기업으로 선정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복한 연결, 울산 트램’이라는 주제로‘제12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트램사업에 참신하고 심미성을 높일 수 있는 국민의 아이디어 제안과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수소전기 트램 외부 그래픽, △울산도시철도 트램 외형디자인, △트램 정류장, △공공 시각매체 등 4개 분야이며, 울산의 트램사업에 최적화된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공모 수상작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공모 희망자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추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5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울산시는 심사를 통해 27개 작품을 선정해 1,500만 원(대상 시상금 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오는 10월‘제6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으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시가 역점으로 추진 중인 트램사업에 있어 울산만의 독창성과 창의적인 공공디자인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14개 전 동 주민자치센터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하여 2022년도 2분기 수강생 모집 및 접수기간인 3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남구 주민자치센터는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결제(현금영수증 발행)해 왔으나, 현금 사용이 점점 줄어들고 카드사용이 일상화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구민 문화생활 수강 편익 증진을 위하여 전 동에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4일부터 18일까지 시범운영 후 오는 21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구민은 문화, 체육프로그램 결제 시 현금 사용의 불편해소와, 수강료 정산과 관리에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해결하는 적극행정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4월 8일까지 ‘2022년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창출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근로자 고용환경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일자리창출 노력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일자리 인식 개선 및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공고일 기준 남구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2년간(‘20.1.1.~‘21.12.31.)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4개사를 선정하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 및 물품구입 비용을 기업 당 1천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기한 내 신청서와 각종 증빙자료를 구비하여 남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신청 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안정에 적극 힘쓴 기업들을 높이 평가하며, 이번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지역에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022년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종합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UFEZ)는 올해 홍보 방향을 ▲ 수소·탄소중립 중심(허브)으로서의 인식 주도권 확보 ▲ 표적(타깃)별 맞춤형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비전 및 핵심전략산업 투자매력도 노출 ▲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 효과 극대화로 정하고 홍보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수소·탄소중립 중심(허브)으로서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이상(비전)과 이미지를 상징할 수 있는 ‘슬로건 개발’, 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 ‘드론 홍보영상’과 ‘입주기업소개 영상’ 제작 등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홍보콘텐츠와 표적(타깃)별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하여 온·오프라인 매체, 기업 및 유관 기관, 해외 홍보 창구(채널)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중점 사업으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 등 젊은 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누리 소통(소셜미디어) 매체를 개설하고 최신 경향(트렌드)에 맞는 홍보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잠재투자자와 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배‧사과 재배 780농가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약제(3종 8,514봉)를 공급한데 이어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방제약제 적기 살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급된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 전 방제 1종류(탐나라), 개화기 방제 2종류(세리펠, 비온)이다. 개화전 방제(1차, 탐나라) 시기는 배의 경우 꽃눈 트기(꽃눈발아) 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이다. 2~3차 방제는 개화기 방제로 2차 방제(세리펠) 살포 적기는 사과·배 개화초기, 3차 방제(비온)는 2차 방제(세리펠)후 5일 이후이다. 같은 지역이더라도 과원 위치에 따라 나무의 생육속도가 다르므로 본인의 과원 생육상태를 보고 살포해야 약해를 입지 않는다. 또한 최근 개화기 저온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데 저온 조건에서는 물만 살포하여도 꽃이 타는 증상이 발생하므로 개화기 약제 방제 시 저온 조건에서는 약제 살포를 하면 안된다. 모든 약제는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와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지키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작업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수칙 준수 및 사업장 청결 유지 등을 함께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15명이 지난 2월 7일부터 ▲공공근로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등 총 42개의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책임 있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사업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처콘서트-작곡가 시리즈'를 개최한다. 올해는 그리그, 엘가, 라벨, 말러, 슈트라우스 총 5명의 작곡가를 선정해 깊이 있는 해설과 낭만적인 공연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북유럽의 정신, 그리그’를 오는 3월 15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올린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그리그는 노르웨이 민속 춤곡과 민요의 선율을 사용해 향토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음악을 만들었다. 여러 작품 가운데 '페르 귄트 모음곡'과 '피아노 협주곡'은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노르웨이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콰르텟엑스가 위대한 낭만파 협주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 a단조 Op. 16번 1악장을 편곡해 선보인다. 또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걸작 가운데 하나인 현악사중주 g단조의 피날레 등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콰르텟엑스는 제1바이올린이자 해설가, 유명 책 저자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조윤범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태화종합시장 상인회(회장 권영오)가 11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 광장에서‘태화장 온누리봉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화장 온누리봉사회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회 발대 취지 설명 및 회원 다짐 낭독, 개회사, 축사, 기념사진 촬영,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홍보 및 방역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태화장 온누리봉사회’는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태화종합시장 상인 및 관계자 등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앞으로 방역 활동 및 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태화장 온누리봉사회 관계자는 “차바, 오마이스 등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덕분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면서 중구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봉사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주신 태화장 온누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1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주민청구 및 의원발의 조례로 각각 회부 된 '울산광역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은주 주민청구 대표와, 백운찬 의원(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이 각각 조례안의 제정 취지 및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관계 전문가인 이순영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와 최효정 울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울산시 아동돌봄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은주 주민청구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동이 차별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일·가정생활을 보장하고, 울산시가 아동돌봄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공적돌봄 공급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백운찬 의원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일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해진 대면형 안전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위기대응역량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교육물품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을, 학급에는 안전용품 ‘이것만 기억해’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교육물품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은 심폐소생술 연습용 교육자료로 울산안전체험관을 이용해 안전체험교육을 받는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4천명 중 1/4에 해당하는 6,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두고두고 안전되새김’은 안전체험교육 시간에 배운 심폐소생술을 학교와 가정으로 돌아가 다시 복습해 볼 수 있는 인체모형으로, 실제 위기 상황 시 학생들의 대처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울산시소방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초 5학년, 중 1학년 학생 약 2만 4천여명에 대한 울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울산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울산안전체험관 이동에 따른 차량 임차비를 전 초·중학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낮아진 대면형 안전체험교육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 2022년 영양교사 신규임용자 대상 실무적응력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3월에 임용된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 업무를 바로 수행과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나이스 및 에듀파인 급식업무 사용법’,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영양교사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영양교사들과 함께 직무 수행상 필요로 하는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해 교사로서의 교수학습능력 개발과 업무 전문성 신장을 통한 배움과 실천이 있는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에 연납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3월에도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납부 하면 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7.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또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기존 연납 신청을 하였으나 1월 연납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3월에도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밝혔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말소를 할 경우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 연계가 되어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연납 신청은 동구청 세무1과 또는 인터넷(위택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 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개 분야의 지방임기제공무원에 대하여 경쟁경력임용시험을 통해 각 분야에 1명씩, 총 2명을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2개 분야는 관광마케팅전문가와 주차단속원 분야이며 관광마케팅전문가는 관광마케팅 기획 및 온-오프라인 관광마케팅 추진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40시간이고, 주차단속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현장 교통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다. 응시자격은 관광마케팅전문가의 경우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0세 이상)이어야 하며, 주차단속원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이 지원 가능하다. 임용등급은 관광마케팅전문가는 지방행정주사보(일반임기제)로 7급 상당이며, 주차단속원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마’급으로 9급 상당이다. 채용기간은 2년으로 근무실적에 따라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울산 동구청 총무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채용과 관련한 자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도시미관 및 도로 안전을 해치는 이륜차 무단방치를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무단방치 이륜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동구청은 3월 14일부터 6월까지 현장조사반을 운영하여, 도로에 계속하여 방치되었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무단방치 이륜차의 소유자를 파악해 자진처리안내 및 자진처리명령을 한 뒤, 이 기간내 자진처리 되지 않을 경우는 구청에서 공고 뒤 강제 폐차 처리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간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울산 동구 도로변과 골목길 곳곳에 주인 없는 이륜차가 방치돼 주민의 통행 불편 초래 및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동구청은 지금까지는 주민 신고를 받아 무단방치 이륜차를 현장 확인하고 폐차 처리 했으나,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방치 이륜차를 적극적으로 파악해 도시미관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21년의 경우, 무단방치 이륜차를 처리해 달라는 주민 신고가 동구청에 437건이 접수됐는데, 이중 차주가 자진처리한 경우는 127건으로 29%에 불과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수학문화관은 수학적 의미가 있는 3월 14일을 맞아 학생들이 즐겁고 깊게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파이데이(π- Day) 행사를 지난 12~13일 2일간 운영했다. 학생들에게 “3월 14일은 무슨 날이죠?”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학생은 화이트데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유럽 등 다른 나라에는 수학 기호의 원주율 ‘파이’를 기념하는 파이데이(π- Day)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파이데이(π- Day) 행사는 울산수학문화관을 방문한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하는 학생 중심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원주율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는 파이 빌딩 엽서 만들기, 3.14m 신발 던지기, 종이비행기를 접어 3.14m 날리기, 하늘의 수 파이(EBS 다큐 넘버스) 시청, 파이(π) 송 피아노 연주 감상 등으로 구성되었다. 파이데이(π- Day)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파이가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원주율 파이에 음을 붙여 만든 파이송 연주는 수학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파이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수학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1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와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금 전달식은 2005년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농협, BC카드(주)의 협약으로 제휴카드가 발행된 이후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과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본부장 등 농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기금은 지난해 대비 9,600만원 증가한 5억 1,493만원으로 2006년부터 누적 금액은 총 44억 4,500만원이며, 회계 집행에 카드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금은 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공립학교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로 교육예산을 집행한 실적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적립된 금액이다. 시교육청은 기금을 학생복지와 교육비 경감 등 우선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사용해왔고 올해는 학교 현장의 코로나19 대응과 교육 회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기금이 교육 현장에서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협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의 학습결손을 예방하고자 대체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7일간 등교가 중지되고, 학생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대체학습이 제공된다. 학급 단위 이상의 자가격리 때는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등교 중지 대상 학생에게는 담임교사가 등교중지 기간 중 출결 처리, 대체 학습 방법 등을 안내한 뒤 맞춤형 대체학습을 제공하고, 학습 내용을 점검하면서 학습·심리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대체학습은 학교, 학년, 학급, 학생의 여건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온라인 콘텐츠 제공, 학습꾸러미 제공, 과제형, 혼합형 등의 유형을 제공한다. 학생이 다시 등교하면 등교 중지 기간 중 학습 이력, 수준을 파악해 보충학습과 과제 등으로 학습 결손을 보충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월별 비상학습꾸러미를 제작해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대체학습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사례집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향후 예산 확보를 통해 예산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에는 대체학습 지원금도 배부할 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및 동 주민자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의 길을 묻고 답하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의 저자 박경덕 씨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해 10월 8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후 주민이 직접 주도해 마을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실행사업을 결정하는 등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구는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주민자치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해 대상별 맞춤형 실무교육을 추진한다. 이날 교육은 아카데미 과정 중 자치회 리더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자치 위원의 역할 정립과 자치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인 주민자치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1만 4천 147건, 총 4억 4백 18만 6460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대상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며, 납기일은 2022년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울주군은 총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해야생동물 기피제와 독수리모형 등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비를 가구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2022년 4월 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견적서와토지대장(또는 경작사실확인서 등 본인의 영농행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을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정성껏 키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 지원 및 건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작년에도 1천만 원의 예산으로 41개 농가를 대상으로 유해야생동물 퇴치용품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에 따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인터넷,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을 도입해 기존 방식의 읍·면·동 방문 신청 기간과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신청대상은‘21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2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4월 1일까지 3주간이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에 개별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인증→개인정보 제공 동의→지급대상 농업인 및 농지 확인→지급 예상금액 확인 및 신청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을 포함해 신규신청자와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4월 4일부터 5월 31까지 2개월 동안 기존 방식대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의 지급 대상 농지는 2017~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 받은 농지이다. 신청 대상자는‘16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도매시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3월 한 달간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비는 농수산물관리사업소 및 도매시장 법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매시장 주변에 버려진 적치물 수거·청소, 중앙통로 정비 등으로 이뤄진다.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 산하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 ‘다 같이 떠나는 문화유산 화전놀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짇날(음력 3월 3일)을 맞아 다문화 가정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화전놀이 전통 알아보기, 문화유산 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답사 경로는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 울산경상좌도병영성, 외솔기념관이다. 프로그램은 3월 30일과 4월 6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여 약 2시간 40분 소요되며,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에서 출발한다. 신청 대상은 다문화 가정 성인 여성이며 1회당 15명씩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3월 14일 오전 9시 ~ 22일 오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울산 약사동 제방 유적은 6~7세기에 축조된 고대 수리시설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방의 전체 길이는 약 155m, 잔존 높이는 4.5~8m로 추정되며, 단면은 사다리꼴이다. 2017년 제방이 있는 자리에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을 건립하여 실제 제방의 단면 모습과 약사동 유적에서 출토한 유물, 수리시설 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혁신 중소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울산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의 평가·관리 전담 기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를 지정해 협약을 체결하고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강소기업의 연구개발(R·D) 접근성 확대 및 장려, 전문가 활용 지도(멘토링), 연결망(네트워킹) 등을 통하여 ‘강소기업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장 이전에 따라 최대 8,0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자유 공모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15일까지 한 달간 공고가 진행되며 지원대상과 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울산티피(TP) 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울산티피(TP)의 기업지원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지난해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통하여 기술력을 가진 10개사의 유치를 달성했다.”면서 “울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기술강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지속적인 비혼·만혼 추세와 가임여성 인구감소가 합계출산율 감소로 이어지면서 국내인구 자연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결혼, 임신,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두고 비취업 상태에 있는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남구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직희망여성 취업아카데미 ‘알쓸일잡, 알아두면 쓸데있는 일자리 잡학사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MBTI로 자신의 기질 이해 △2022년 채용트렌드와 직무분석 △인사담당자를 사로잡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알찬 내용으로 재도약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취업 성공까지 지속적인 1:1 맞춤 취업지원 알선과 사후관리 △우수 참여자 10명을 선정하여 심화교육(1:1 맞춤형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진단) 수강 △이력서 증명사진 1회 무료촬영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다가오는 17일, 24일,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하루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는 중이며, 일자리종합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2년 자인자(자원 속 자원 만들기) 사업’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인자(자원 속 자원 만들기) 사업’은 2017년부터 나눔천사기금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재정상의 이유로 사회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재 사회복지기관(시설, 법인)이다. 총 사업비는 1억5천만원이며, 기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은 남구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고, 남구 복지지원과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나눔천사기금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금액과 대상기관을 선정하게 되고, 선정된 기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 및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관심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고립 예방 중장년층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및 14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이 참석했으며, 2021년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사업의 실적보고 및 2022년 사업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구는 지난 2021년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우울감 호소 등이 새로운 사회적 위험요인으로 대두되자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다시이음 사업’을 계획하여 구 희망복지지원단·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및 이웃 주민이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최근 이혼율 증가, 비혼주의 확산, 실업률 및 가족관계 단절 증가에 따라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 및 주거비용 상승 등으로 1인 가구가 겪는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다”며,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로 지역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박병석 의장과 전영희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0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화훼농가 지원방안 마련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화훼농가의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을 비롯해 회원, 울산시 관계자 등 17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농업기술센터 화훼육묘장 사업 감축 △지역 화훼농 초화 재배 출하 기회 부여 △농기계 임대사업 후 불용 농기계 매각 시 지역농가 우선권 부여 △전국체전 꽃 구입 시 지역 화훼농 우대 등 건의사항과 지원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전국체전 기간에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울산 재배 꽃 전시전 개최, 직거래장터 규모 확대 등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농소화훼작목회 최해봉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고 꽃 소비는 급감해 화훼농가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박병석 의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꽃 수요가 줄어듦에 따라 화훼 종사자들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이선호 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김규태 사회적경제미디어 이로운넷 편집국장과 고두환 사회적기업 (주)공감만세 대표, 노진호 (재)피스윈즈코리아 사무처장의 내방을 받고, 제1회 대한민국 공정관광 대상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인터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 본관 입구에서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호품은 햇반 60박스와 쌀국수 78박스(500만원 상당)로, 울진국민체육센터로 직접 배송송했다. 구호품 마련에는 울주군과 울주군체육회, 울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울주군 이장협의회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선호 군수는“산불 피해로 힘들어할 울진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준비했다. 울진군민들이 힘을 내서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0일 군청에서 지역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및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울주군과 6개의 수행기관 등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산업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및 취업의 기회 제공 등 지역 고용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주군과 춘해보건대학교, 한국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나은내일연구원, (사)대한민국경비협회 울산지방협회 등 수행기관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울주군은 4월부터 수행기관별 일정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양성 인원은 총 583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의 울주군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별 교육내용은 ▲군민조경사(이론/실기)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치매 예방관리사 양성과정 ▲건설산업 설비배관 전문기능인력 양성교육 ▲찾아가는 퇴직(예정)자 지원사업 ▲입업분야 재취업을 위한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교육 ▲울주지역자원을 활용한 F·B(Food·Beverage)분야 창업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독서문화체험의 기회를제공하고자 오는 3월 24일까지 2층 갤러리에서 그림책‘쓰담쓰담’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 그림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인물에게만 집중하며 다른 요소들을 절제하고 인물만 보여주는 화면 구성으로 더욱 시선을 사로 잡으며 단순한 동작들이지만 하나하나 행동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고 있고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준다. 쓰담쓰담은 입으로 소리를 내보면 그 단어 특유의 따스함이 전해진다. 마치 누군가를 쓰다듬는 것처럼 부드럽게 말해야 할 것 같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을 통해 쓰담쓰담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날 준비가 되었다면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 따스한 손길을 내어줄 누군가를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개별공시지가를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 매년 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결정가격을 공시하고 있으나 토지 소유자 등이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바쁜 일상으로 미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지 못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열람 공고일 및 결정·공시 기준일에 맞춰 개별공시지가와 의견제출, 이의신청 기간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도록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할 예정이다. 한번 신청할 경우 별도 해지 신청 시까지 문자가 발송되며, 신청 기간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울주군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해 울주군 토지정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현재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개별 통지를 원하는 군민들과 특히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큰 도움 될 것으로 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소득증대와 기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2년도 상반기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융자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농협 울주군지부) 여신기준을 충족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온양읍, 서생면) 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주소를 둔 주민과 기업으로, 온양읍·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4일부터 25일까지다. 지원 규모는 주민복지 지원사업의 경우 세대 당 최대 2천만 원까지, 기업 유치 지원사업의 경우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다. 연 이율 1.5%, 2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이 조건이며, 상반기 융자지원 예산은 총 4억 5천만 원이다. 다만, 기존 지원금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와 신용대출 부적격자 등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에 저촉될 경우 융자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상지역에서 전출 시 즉시 상환해야 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4월 중순에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안내 일까지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에 융자금을 신청해야 한다. 2022년 하반기 지원사업은 7월 중순에 실시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관리사’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중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 평생학습관(중앙길136)에서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이론 및 실습(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반려동물 기본 지식 ▲습성과 언어, 행동 이해 ▲훈련을 통한 교정 ▲건강을 위한 각종 반려동물 제품 실습 ▲기본 미용법 등이다. 실습수업 가운데 일부는 전문성 향상 및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함월 반려동물 전용 공원(성안동 산120)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추후 관련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강 비용은 5만 7천 원(수강료 2만 원, 교재 및 실습비 3만 7천 원)이며, 자격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은 약 10만 원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해당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31일부터 4월 8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북구 전역 모든 개 중 동물등록제에 등록된 반려견 또는 농촌에서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북구는 약 1천200두 대상의 예방백신을 마련, 31일 농소1동부터 시작해 북구 지역 마을회관 또는 행정복지센터 등 미리 지정된 17개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현장에서 수의사가 진행하며, 반려견 소유자는 접종 시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에서는 반려견 목줄을 사용하고 배변 봉투를 휴대하는 등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북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3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1년에 1회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