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충북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인과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나라 수출증가율은 5.4% 감소했지만, 충북은 12.8%가 증가해 수출증가율 전국 2위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68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식과 수출 유공자 44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수출의 탑은 ㈜에코프로비엠이 8억불탑을 ㈜광메탈, 더블유씨피(주), 국제종합기계(주)가 각각 1억불탑을 ㈜넥스플렉스가 5천만불 탑을 수상하는 등 총 68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억불 탑을 받은 ㈜에코프로비엠은 리튬 2차전지의 핵심인 양극화 소재의 최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충북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1억불 탑을 받은 국제종합기계(주)는 농업용 기계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독일을 필두로 유럽에서 꾸준히 수출비중을 넓혀가고 있으며 미국 내 딜러 만족도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으로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하고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20곳)과 우수기관(3곳), 유공자(9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기업대표,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일자리수행사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은 도내 1년이상 소재한 기업으로 노인고용비율이 5%이상인 우수기업 중 △노인일자리 창출(고용인원, 고용비율) △노인일자리 환경(급여수준, 복리후생 제공, 교육훈련 실적) △노인근로안정성(고용지속기간, 고용형태) △노인일자리 창출 노력 등에 대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해외시장 판촉 지원 등 우대혜택이제공된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진천군, 우수 기관으로 음성군과 청주시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1년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괴산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12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이 초과하거나 6월 이후 자동차를 등록한 경우에는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고지서는 12월 16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용본거지로 송달될 예정이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에는 신청한 방법으로 송달되고 납부기한은 2020년 12월 31일까지 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것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 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인터넷 위택스 및 납부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로 이체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부과세액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 앱이나 은행 앱으로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신청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군민대상 수상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군 군민대상은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커다란 업적은 물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 최고 권위의 상으로 1994년 처음 시행 후 현재까지 28회에 걸쳐 84명이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는 28회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시상(사회경제부문 안병을(75세), 문화복지부문 김수영(74세), 선행봉사부문 오왕득(63세)), 군정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역대 수상자들의 조언, 건의 및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괴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보다는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시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군정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갈등과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위험 요인이 상존하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내년에 개최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누청리 이솜농장과 월송2리 상성농장에서 착한농장 현판 전달식을 행사를 가졌다. 착한농장(가게) 현판 전달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좋아유나눔’모금에 기부를 한 농장(가게)에 현판이 전달된다. 이솜농장의 대표인 김윤식 공동위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성농장 김상호 대표는 “좋아유나눔 기부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흔쾌히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좋아유나눔’모금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든 연합모금체로 모금액은 주거환경개선, 생필품 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신속한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겨울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군은 지역 내 군도 26개 198km, 농어촌도로 168개 336km 등 194 노선 534km 구간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원활한 교통 흐름이 이뤄지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 등을 사전에 확보해 제설 대책 추진에 완벽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제설차량 15톤 4대, 1톤 12대와 트렉터 34대 등 전체 61대의 제설장비를 사전 정비해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췄다. 또한, 제설 자재의 품귀현상에도 소금 617톤과 염화칼슘 179톤, 친환경 제설재 70톤 등을 사전 확보했고, 모래주머니 1만 2000개를 주요 고갯길과 터널, 교량 등 취약지역에 배치완료 했다. 군은 2개의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기상 상황별·단계별 대응 메뉴얼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대설특보 시에는 군청 전 직원이 비상 체계에 들어가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또 휴일과 출·퇴근 시간대의 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3일부터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10곳,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재난안전 체험마당 온라인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재난안전 체험마당은 어린이들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감염병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화재·지진 △소화기 사용 등 5개 과정으로 교구를 활용해 체험위주로 실시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재난 안전교육이 재미와 흥미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아이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하는데 매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체험위주의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14일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식에서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실적과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발굴,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노력 등 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올해 진천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하고,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플랫폼을 구축‧운영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적 활동에 참여하고 활력있는 fq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와 취업교육, 공공‧민간영역의 맞춤형 일자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평가 결과, 도내 20개 기업을 선정하는 2021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인증기업 중 진천군에서만 11개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진천군통합일자리지원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진천상공회의소, 진천군기업체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 120명보다 90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방재 활동에서 참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양군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매주 방역 활동을 거르지 않고 솔선해 지역 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 충북 내 최초로 구성된 군 자율방재단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지역 최일선에서 위험지역 순찰·점검 등을 통해 지역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호평이 났다. 특히,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 창립 행사를 축소해 간략히 진행했으며, 지역 취약가구에 자체 마련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그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김상수 단장은 “겨울철을 맞아 대설,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헌 활동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추운 겨울을 맞아 단양읍 도심의 가로수 보호를 위해 직접 뜬 뜨개옷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황량하고 밋밋한 겨울 시가지에 변화를 주기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단양군청∼단양읍사무소 구간 가로수에 알록달록 뜨개옷을 입혀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줄 수 있도록 ‘그래피티 니팅’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녕한 단양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순부터 뜨개질에 재능이 있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모집해 약 한 달간 나무 뜨개옷 작품 70여 개를 제작했으며, 관광1번지 단양의 겨울 도심을 아름답게 꾸몄다. 이번 나무 뜨개옷은 추운 겨울 나무의 동사를 막고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군 자원봉사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심옥화 센터장은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이번 ‘그래피티 니팅’ 사업이 위로와 치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수조 속에 겨울 손님 산타와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4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하 ‘아쿠아리움’)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시설물 새 단장도 마쳤다고 밝혔다. 먼저, 아쿠아리움은 오는 18일과 25일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 옷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를 등장시켜 8m 깊이 물속에서 물고기 먹이 주기 시연과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쿠아리움은 앞서 11일에도 산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철갑상어, 쏘가리, 잉어 등 16종 6000여 마리 물고기가 있는 650t 규모 메인 수조 속에 산타가 등장하는 황홀한 풍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메인 수조 내에는 3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대형 스틸 리본과 선물상자, 유광볼, 실크볼 등 다채로운 장식들도 함께 조성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1층 출구에서 아쿠아리움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스티커 증정 행사와 아쿠아리움 홍보 기념품인 ‘수달 안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중․고등학교 학적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중·고 학적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적처리 매뉴얼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권역별로 북부권과 청주시․중부권․남부권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대상도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구분하여 진행한다. 학교급별로 각각 학년말 학적처리 매뉴얼 안내 및 나이스 교무업무 학적 처리 시스템 이해의 주제로 구성하였으며, 연수교재를 책자로 제작하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별 연수 진행을 통해 동일 학교급 학적 업무담당자 간 공감대 형성 및 학적 관련 사례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적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호숫가음악제는 오는 18일 저녁에 열리는 송년음악회에서 코로나 관련 예방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천호숫가음악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이미 정부의 방역패스를 엄격히 적용해 준비하고 있지만 추가로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자체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신 2차접종 완료자나 PCR 음성자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한 정부 방역 패스를 이미 적용한데 이어, 추가로 ‘좌석 띄어 앉기’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이미 발매된 티켓의 좌석번호 조정 등 변경사항도 관람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유일의 클래식성악 페스티벌인 제천 호숫가 음악제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를 앞둔 18일(토요일) 저녁 7시에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배우 임성민(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대표급 소프라노 양귀비(이화여대 교수)와 세계적인 보이스 오케스트라로 평가받고 있는 이마에스트리(I MAESTRI)가 출연한다. 지난 달 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올 한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55회 진행되었으며, 270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부모, 영유아기 자녀 양육부모, 아버지를 대상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다. 예비부모 대상으로는 임산부체험, 신생아용품 만들기, 신생아관리교육 등 양육실습 및 이론교육이 진행되었고, 영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촉감놀이, 체육놀이 등으로 구성되었다.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은 변화되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아버지의 역할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요리교육, 공예작품 만들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들의 욕구에 발 맞춰 다양한 실습과 교육, 문화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며, “올바른 부모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천시 공공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 ~ 내년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부문의 선도적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관내 13개 지자체 공공시설 중, 제천시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을 기준년도(2020년 12월 ~ 2021년 3월) 대비 8% 저감하여 배출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소각시설의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배출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약품 투입량 증대 및 시설운영에 따른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사업장 내 살수차를 운행하고, 기계설비 및 차량의 공회전 금지, 소등의 날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우수사례로 남아 타시군의 확산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지난 13일, 제천시 금성면 일원에서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사람을 심다, 내일을 심다’를 슬로건으로 인재개발원 건립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인재육성 비전선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약338억원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 5월 부지 선정 후, 2019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여 간의 건립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5만1,245㎡(건축 총면적 1만1,113㎡)에 교육동(1개), 숙소동(4개) 등으로 조성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재개발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환경공단과의 소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인재개발원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환경관리 인력 13명 전원을 제천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좁은 골목길로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던 교현동 일원에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교현동 209-1번지(634㎡)를 협의 매수하여 조성한 ‘교현동 16통 소규모 공영주차장’은 주차면 21면(장애인용 1면, 경차용 4면 포함)으로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시비 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심각한 주차난으로 불편을 겪는 주차 취약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평가표에 따라 주민 수혜도, 토지 형상,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현동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그동안 주차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교현동 16통 일대의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대규모 주차장 1곳과 소규모 주차장 2곳을 준공해 352면을 확보했으며, 2022년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 3곳(교현동주거지(구, 공설운동장), 충주역 주거지, 연수9호어린이공원)과 소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최고의 신산업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계획을 본격화했다. 시는 올해 신성장 동력 5대 집중육성 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산업 육성과 신성장 촉진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소부장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 정부예산 반영,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구축사업, (재)FITI 시험연구원 분원 유치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241억 원)로 충주는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신속 대처하여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위치에 섰으며, 소재․부품․장비 산업 연계 XR실증단지 구축사업(200억 원)은 산업대전환에 발맞춰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산업혁신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됐다. 또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지역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으로서 주목받고 있고,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 안전 기반구축사업(200억 원)은 자동차 산업 고도화와 집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재)FITI 시험연구원 충주분원 유치는 충주에 들어서는 첫 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지도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상에 소규모시설물 관리를 전산화시킨 프로그램을 전면 활용할 예정이다. 평소 엑셀프로그램과 종이문서로 관리해오던 소규모시설물은 누락되는 정보가 존재하거나 관련 문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있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일원화된 전산시스템이 필요했다. 소규모시설물관리 시스템은 3가지 분야 (동네체육시설, 공원, 가축사육업) 에 대하여 대장관리를 전산화시킨 프로그램으로 지도기반의 공간정보시스템 상에서 해당 시설물의 위치와 분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물을 상세내역, 보수이력, 사진 등 각종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시스템에서 관리할 수 있다.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동네체육시설의 경우 농구장, 족구장 혹은 각종 운동기구를 모두 총칭하며 이에 대한 시설물 조회, 등록, 수정, 삭제 기능을 지도 위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정기점검 및 보수공사 이력관리를 통해 오래전에 시행한 공사내역에 대해서도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하다. 공원관리는 5가지 기능으로 구현된다. 공원대장관리, 사용허가 관리, 점용허가 관리, 행위허가 관리, 공사대장 관리로 구성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대학교 도서관 700㎡에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파트필름 등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1543본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름이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오염물질인 포름알데이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 수직정원은 스테인레스 구조물에 부직포를 씌운 후 부직포에 식물을 고정하여 물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녹화했으며, 자동 관수 시스템과 조명 시스템을 갖춰 식물이 적합한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도록 정원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실내정원으로 하여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2021년 상반기에는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록 관엽식물 49종 1만 3153본을 식재해 실내정원을 조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1월 31일까지 청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체험’대상자를 신청 받고 있다. 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1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해 온 장담그기 5개 농가에서 된장, 간장 담그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 담그기 참여 농가는 산성것대메주, 옥샘정(낭성), 우윤옥장스토리(낭성), 몽농장(북이), 돌담농원(운동동) 등 5개 농가다.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대부분이 아파트라서 장을 담그고 보관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참여를 통해 교육도 받고 장도 담글 수 있으며 장이 익는 10월까지 농가에서 보관하고 관리해줘 편리한 이점이 있다. 우리 장 함께 담그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서 농가의 연락처로 직접 연락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 담그는 날짜와 시간은 참여자들이 정할 수 있으며, 메주 1말 기준으로 된장은 약 13kg 간장은 약 6L 정도의 양을 숙성이 다되면 10월 달에 가정으로 가져가게 된다. 참여 회비는 콩 1말 기준 16만 원, 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4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공연장에서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하반기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성인지연구소장 최미내 강사가 폭력발생의 원인 및 대처방안,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두 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이날은 우수 성적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높인 단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여자양궁부 임동현 코치와 사격부 최영래 선수가 수상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장이 폐쇄되는 등 여러 악조건에서도 1년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향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는 금년 상반기 스포츠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에 이어, 하반기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폭력 없는 운동부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이동편의 제공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거동불편자 70여 명에게 대형 버스 2대를 동원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했다.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도 여러 명의 자원봉자자가 어르신들의 접종을 도왔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일손을 거들어 3차 접종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동편의 도움을 통해 3차 접종을 하게 된 어르신들은 한 목소리로 “음성군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서 몸이 온전치 못한 우리 같은 사람들도 3차 접종을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며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는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해 이번 이동편의 제공 서비스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3차 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후 3개월이 도래한 18세 이상 전 국민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2021 새활용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새활용 콘테스트’는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더욱 가치 있는 물건으로 재탄생한 새활용 작품을 선보였다. 콘테스트 접수 결과 10대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고, 인천·서울·경기 등 전국에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용인예술과학대학 교수 박송애, 전 강동대학 교수 김지영, 정크아트 작가 윤영기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창의성, 소재 활용도, 예술성 등의 심사기준으로 학생부 6점, 대학·일반부 11점 수상작을 선정했다. 박송애 교수는 “버려진 쓰레기에 새 생명을 심어준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버려지는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우리의 미래가 조금은 밝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이번 콘테스트 참여를 통해 앞으로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생각에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매년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과 실무추진단, 교원 및 마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행복교육지구 온라인 성과보고회는 15일 오후 3시 ‘음성군 평생학습 TV’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올 한해 사업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성과보고와 내년도 사업의 계획을 알리고,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진행한 다양한 활동사진 및 영상으로 구성됐다. 5년 차에 접어든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올해 △우리 마을 문화놀이터 △진로체험센터 지원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마을학교 운영 △학교선생님과 마을선생님의 공동수업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내년에는 교육생태계 조성, 공교육 혁신지원, 지역과 마을·학교의 교육공동체 강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음성행복교육지구 2.0’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의 공백 없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1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북도내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원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도 우수(상사업비 5천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평가는 올해 9월 말까지 충청북도 역점시책인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이 지역 내 기업체 방문, 기업인 협의체 및 각 읍면 이장협의회 등과 연계해 우수기업 인증제 홍보에 주력한 결과, 3개 업체가 충북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것이다. 2021년 인증기업은 △주식회사 엔셀△㈜오성플라스틱 △태창산업㈜ 등이다. 인증기업 혜택은 2년간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을 받게 된다. 또한 군은 노인일자리를 위해 올해 98억원을 투입해 총 25개 사업을 진행해 31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학교시설도우미, 경로당복지사업 등으로 노인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은 기업에게는 고용의 갈증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미세먼지가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미세먼지 농도 감소를 위해 14일 지역 내 8개 기업체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음성군과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는 KBI메탈㈜, ㈜에이스침대1공장, ㈜에이스침대5공장, ㈜벽산, ㈜석진산업, ㈜성안, 영풍파일㈜, ㈜광메탈 등이다. 협약 내용은 2024년까지 4년간 참여 업체에 대해 감축 이행계획서를 제출받아 연차별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그 이행실적을 익년도 3월에 제출하는 것이다. 협약 기관은 고농도 시기인 봄과 겨울철에 배출시설 및 방지지설을 자체 점검하고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음성군은 각 기관의 협약을 바탕으로 기관 특성에 맞게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을 저감하는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19년도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예방 감시 원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을 계기로 사업장의 대기환경개선에 대한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13일 10:30 도청에서 외국인 투자기업인 영신쿼츠(주)와 반도체 생산 및 평판디스플레이, 광섬유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순도 석영유리 제품 생산설비의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영신쿼츠(주)는 진천군 광혜원면 자가공장부지 내의 1,638㎡(496평) 부지에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4,200만불 규모의 생산공장을 증설하고 충북도민 44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 및 삼성전자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신쿼츠(주)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한 100%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영신쿼츠(주)는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진천군에 1985년 2월 5일 진천군 2호 기업으로 설립돼 충북지역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등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지사는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종합대책 마련, 백신접종 참여 독려, 재택치료자 행동지침 마련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먼저 “최근 충북지역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타 지역 방문자제 등 집단시설 유형별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고령층 백신 3차 추가접종과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지사는 “외국의 경우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 시 차량 지원 △백신접종 이동센터 운영 △청소년 접종자들에 대한 공연 등 무료관람 지원 △스포츠 경기장, 시장, 도서관 등에 대한 접종센터 구축 등이 지원되고 있다”라며 많은 고령층·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백신접종 인센티브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 병원 지정과 재택치료자의 행동지침을 마련해 재택치료자들을 통한 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돋움’,‘촌부일기’,‘㈜청양고추랜드’,‘㈜초인당’,‘㈜초봄’과 농식품 특허기술 5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기술 이전된 농식품 특허기술은 △대추발효액 제조 및 활용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팥메주 및 고추장 제조 방법 △가루형 식초 제조법 △ 식물성 소스 제조 방법 등 5건이다. 우선 대추발효액 특허는 씨를 포함한 대추 착즙액을 유산균과 함께 발효시켜 다양한 유기산 생성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내며 레몬을 추가해 기호도를 향상시킨 발효소스 제조 기술이다. 본 기술을 이전받는 ㈜돋움에서는 보은의 대표작물인 대추를 활용한 소스를 특화시켜 보은지역 특산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에 위치한 촌부일기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기술이전 받아 인삼 즙에 발효시킴으로써 쓴맛은 낮추고 기호성은 높인 어린이 및 청소년 맞춤 건강발효 음료를 출시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충남 청양에서 전통장을 만들고 있는 ㈜청양고추랜드는 팥고추장 제조법을 이전받아 특색 있는 장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초인당은 기존의 액상형 식초를 분말 형태의 식초로 상품을 개발해 새로운 제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3일 어린이집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6조, 제49조에 의거 어린이집 아동 보호자, 종사자 및 외부인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집단감염과 지역사회 확산를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역 강화 조치이다. 행정명령의 주요내용은 첫번째 모든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10,314명 정도)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12.22일 한 / 1회)를 의무 시행토록 했고, 두번째 외부인(특별활동 강사, 파견강사 등)이 어린이집 출입 시 2주 내에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의무 제출 권고, 세번째 아동보호자 및 원내 보육종사자들의 타지역 방문 후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 시행 권고 등을 포함했다. 이외에도 도내 어린이집 아동 보호자, 종사자 및 외부인은 ▲각종 종교 모임 활동 및 행사 참석, 타지역 이동 자제 ▲코로나19 유증상 시 출근(등원) 중단 ▲코로나19 유행 대비 어린이집용 대응지침 및 기타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등을 이행해야 한다. 이번 행정처분을 위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12월 13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600만 원을 전달했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 생활지원, 혈액사업 등 우리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시종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야할 때”라며,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적십자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도서 ‘나는 초록’의 원화 13점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1층에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나는 초록’은 엄마가 초록색 스웨터를 뜨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초록색 스웨터를 입게 되면 온통 초록이 될 거라며 애기선인장, 애벌레, 초록풍선 등이 된 본인의 모습을 아이가 상상하는 내용이다. 청주서원도서관에서는 원화 전시품 옆에 QR코드가 있는 배너도 설치해, 이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출판사가 제공하는 YouTube 북트레일러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는 초록’ 주인공과 함께 따뜻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보고 싶다면 이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서원도서관의 전시에 관심을 가져보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복지사업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시행결과 분야) 결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에 대한 것으로 보건복지부 소속 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위원회가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30개 시도평가위원회에서 제출한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실사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청주시는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행복한 공동체, 청주」를 목표로 하여 2020년 청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했다. 타 지자체와 차별되는 청주형 우수 성과사업으로, 7649명의 복지사각지대 사례를 발굴 지원한 「365! 두드림 우리동네지키미」,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에 도전하고 취업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청년뜨락 5959」와 촘촘한 주거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선 충북 최초 「주거복지센터」 설립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2005년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이래 처음으로 기관 표창을 받게 되어 더욱더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실행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청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전문위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3일 도시계획국장실에서「청주시 비시가화지역 토지적성평가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토지적성평가란 토지의 특성을 고려해 개별 토지가 갖는 환경‧사회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변경하거나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에 정량적이고 체계적인 판단근거로 활용되는데 각 필지의 종합 적성점수를 산정해 가부터 마등급까지 5개 구간으로 구분하고 결과에 따라 보전성이 높은 가, 나등급은 입안이 제한되어 개발을 진행할 수 없으며, 다~마등급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입안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평가 범위는 청주시 전체 940.349㎢ 중 비시가화지역 602.42㎢이고, 평가에 활용되는 자료는 경사도, 표고, 기존 개발지와의 거리 등 여러 지표를 기초조사자료로 활용한다. 「청주시 비시가화지역 토지적성평가용역」은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청주시 현황 반영 후 평가결과를 검토할 예정이며,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검증을 통한 정량적 지표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환경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지역은 적극적으로 난개발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최근 개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2월 급증하는 어린이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생 150명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시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각 구별로 2개소씩 8개소를 중심으로 방역관리 이행사항을 강조하며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청주시는 지난 11일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다중이용시설 이용 및 타 지역 방문 자제 ▲보육교직원 추가 접종 적극 협조 ▲일 3회 이상 수시 환기 실시 ▲아동 및 보육교직원이 빈번히 접촉하는 문 손잡이, 계단 난간, 조명 스위치, 수전 등 일 2회 이상 수시 소독 ▲공용 시설(현관, 화장실, 복도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관리 등을 준수하도록 강력히 권고했고, 이번 점검에서 위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또한 가정에서도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 등원 자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감염 위험 시설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어린이집에 신속히 통보 후 등원을 제한 ▲어린이집 등원 전 반드시 자가진단을 하여 유증상시 등원 제한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각 가정에 당부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 밖의 특이사항에 대해서는 발생 즉시 어린이집-구-시-도 보고체계를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윤남진(괴산) 의원이 지난 10일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공약이행 분야)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과 좋은 조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윤남진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 행복한 괴산 만들기를 목표로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기 위한 공약을 선정했고, 64개의 공약 중 50개를 완료해 78%가 넘는 공약을 수행했으며 나머지 공약들도 추진중에 있다. 특히 괴산 미니복합타운 내 군립도서관 건립, 감물면과 연풍면의 주민센터 개축, 각종 체육시설 보강, 스포츠타운 조성 등 괴산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 건강 및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윤남진 의원은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으로 도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엄마의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윤남진 의원은 지난 2017년에도 ‘20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이차전지과 3학년 김세은, 태양전지과 3학년 손영진 학생이 10일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제3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응시해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했다. 취업을 목표로 입학한 후 평소 학교 공부와 방과 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전공자격증을 각각 3개씩 취득하였고, 공무원 시험은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합격한 후에도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운영하는 컴퓨터활용능력 방과 후 프로그램을 수강할 예정이다. 김세은 학생은 ”평소 희망하던 공무원 시험에 최종합격해 너무 기쁘고 늘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영진 학생은 ”학교에서 준비해주신 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 덕에 합격할 수 있었고 늘 아낌없은 지원을 해주신 가족과 선배님들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문재 교장은 ”공기업· 공무원등의 진로선택에 따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 맞춤형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2021년도 충청북도청 지방공무원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19명 모집에 18명이 합격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다. 19명 중 18명은 도내 직업계고가 나머지 1명은 타지역 소재 직업계고 출신이 합격을 한 것이다.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의 응시자격은 충청북도 내에 소재한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 관련학과를 졸업(예정)한 사람이다. 타지역 소재 직업계고에서 관련학과를 졸업(예정)하고 거주지 제한 요건을 충족한 사람으로서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도청 9급 공무원에 합격한 분야 및 인원은 일반기계 3명, 일반전기 2명, 일반농업 3명, 보건 2명, 일반토목 8명이다. 특히, 일반토목 분야에는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앞서,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중 특성화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도 5명 모집에 동점자 1명을 포함해 6명의 9급 공무원을 합격시킨 바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지방직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2022년에는 기술직 9급 기술 공채 비율을 30%까지 확대할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연말 각종 행사 등에 대한 취소(또는 연기, 축소)를 시청 모든 부서‧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관련 기관, 단체에 권고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연일 7천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800명 이상의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이며, 제천시 또한 산발적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사적모임제한(수도권 6명, 그 외 지역 8명), 방역패스 적용 등 ‘강화된 방역수칙’을 추진 중이며, 지난 일주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금일(12.13.)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천시는 코로나19 방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적모임제한 등 정부의 방역수칙과 별개로,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단체에서 연말 개최 예정인 회의, 행사, 공연에 대한 취소 또는 연기․축소․비대면 개최, 방역패스 적용 및 인원제한 등을 권고,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업소별 현 단계의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히 방역패스 안내문 부착 및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하기로 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방역 강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한마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카페C가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으로 지역 커뮤니티와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공간설계부터 실내 인테리어와 간판 디자인까지 지역예술인,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든 끝에 2019년 9월 개관한 동부창고 카페C는 단순히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의 기능을 넘어 생활문화동호회, 예술단체, 시민 누구나 자신들의 생각을 나누고 문화적 실험을 하며 느슨한 연대를 이루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조성 목적에 걸맞게 현재도 ‘꽃피는 손’부터 ‘나무토막’, ‘써니캔아트’, ‘투핸즈가죽공작소’까지 지역의 네 커뮤니티가 함께한 팝업 전시 ‘8인 8색(~17일)’이 진행 중인 카페C는 올 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한국문화 페스티벌’, ‘나무연주 임규영 개인 연주회’,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한중일 도시사진전’, ‘보컬엠밴드 버스킹 공연’, ‘예비공예가 릴레이 전시’ 등 크고 작은 공동체 활동의 무대가 되면서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들의 성지로 거듭났다. 또한 청주문화재단이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운영하는 ‘생활문화클래스’를 통해 커뮤니티 모임으로 발전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지난 13일부터 ‘금동이와 함께 미리크리스마스’운영을 시작했다. 12월을 맞이해 운영하는 본 행사는 금빛도서관 마스코트 금동이와 사진을 찍거나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선물뽑기의 기회를 부여하는 ‘산타금동이가 주는 선물’(사진)을 시작으로 ▲아듀 2021, 풍선과 함께 ▲비밀책방 ▲나만의 미니트리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소통창구 및 시민 여가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자 행사를 기획했으며 방역지침 준수 하에 행사가 이뤄지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소아·청소년과 백신 효과 줄어든 어르신의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소아·청소년의 확진과 백신을 접종한지 6개월 이상 지나 백신효과가 줄어든 어르신들의 돌파감염이 많이 나왔다”며 “어르신들의 3차 추가접종 독려와 청소년의 백신접종률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최근 2주간(청주시, 12.9.기준) 12 ~ 17세 청소년 확진자 중 99.8%가 백신 미접종자”라며 청소년 백신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시는 최근 어린이집, 교회, 병원 등으로부터 고리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병원 관련 종사자들은 PCR검사를 꼭 해주시고 가급적 외부이동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으며 전체 세출예산의 73%를 상반기에 배정할 방침”이라며 “이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도 내년도 예산집행계획을 잘 세워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9일 국민권익위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공업고등학교가 2021년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시설9급(일반토목)에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는 건설정보과 3학년 재학생 김영우(충청북도), 신재민(청주시), 김준영(충주시), 김명구(충주시), 이강배(음성군) 이상 5명과 졸업생 양영규(충주시), 남현창(충주시), 허재혁(충주시) 3명이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충청북도교육청 9급(건축직) 시험에 건축디자인과 재학생 1명, 졸업생 1명이 합격하여 21년 총10명의 9급 공무원을 배출하였다. 충주공고는 2012년부터 2019년까지 28명, 2020년 11명을 공무원으로 합격시키고 있으며 2년 연속 두 자릿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충주공고는 매 학기 진행되는 “진로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직에서 근무하는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주고 있고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과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한 방과후 수업, 전공동아리 운영으로 공무원 배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방역 패스 전면시행에 따른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13일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대응의 새로운 방침인 방역 패스가 오늘부터 의무화된다”라며 “지역 내 안전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전략으로 안착할 수 있게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에서는 13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 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되며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학원, 공연장, 노래연습장, 독서실, 박물관 등 16종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백신접종 증명서나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그는 “방역 패스가 올바르게 정착하려면 먼저 공직사회가 규칙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라며 “불편하더라도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점에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백신접종과 관련해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접종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며 “백신접종과 관련한 최신 정보가 시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3차 백신접종 참여, 방역패스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일일 감염자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고령층 및 중증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주간 계도기간이 종료돼 오늘부터는 식당·카페, 학원·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방역패스가 본격 적용된다”며 “시설별 담당부서는 각 사업장에서 방역패스가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등장과 고령층 중심의 돌파감염 증가에 따라 3차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으로 추가접종률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할 것과 이상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13일부터는 식당·카페, 학원, PC방, 영화관 등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 시설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방역패스 적용 대상을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등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지차체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개선, 우수시책추진 4개 영역을 평가하여 우수지차체를 선정했다. 옥천군은 우수시책추진 영역에서 통합복지센터 조성, 옥천공동체 허브 ‘누구나’건립,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공공보유시설 개방 확대 등 지역 내 공유 공간 조성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 개방·공유 시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하며 지역의 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는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노인, 영유아 가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고 올해 9월 설문조사에서 시설 이용 만족도 86%를 달성했다. 옥천공동체허브‘누구나’는 공모 신청부터 설계·공간 조성·운영까지 주민이 주도하고 이름 그대로 지역사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필요할 경우 각종 공동체 활동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체험관은 다양한 연령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고, 체험관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배움과 소통의 장 ‘평생학습 배움의 감동축제’가 13일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2021년 교육부 지정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평생학습 관계자간의 공감대 형성 및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생학습 배움의 감동축제는 ‘청춘학습 아레나 청춘영동의 빛’의 슬론건 아래 13일 복합문화예술회관 사전녹화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의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단체, 국내 학습도시 관계자, 군민 등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만든다. 13일 사전녹화시에는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및 선포식을 포함하여 평생학습 도시 연혁 및 경과보고 ▲영동군의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표계획 발표 ▲국내외 평생학습 관계자의 축하영상 상영 ▲평생학습 특화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의 장이 구성됐다. 또한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진행된 신규 사업에 참여했던 평생학습 강사들의 현장감 넘치는 평생학습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토크 콘서트가 계획되어 평생학습의 진솔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가족센터SOC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센터 SOC 건립추진 지자체(9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가족센터의 공간구성 적정성, UD계획 안전성, 운영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했다. 영동군은 짜임새있는 공간 구성과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 의지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여성가족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영동군 가족센터는 1층 로비 공간을 중심으로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 및 공동육아나눔터와 작은도서관 배치로 이용자의 시인성 및 접근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에 마을평상과 사이마당 및 가족공원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 계획이 눈길을 끌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 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4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연면적 1420㎡(지상 2층)의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가족소통·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 증평군지부와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홍성열 증평군수와 최상규 노조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조합원의 권리를 제도권에서 요구하고 보호 받을 수 있는 합법노조가 된 이후 세 번째이다. 단체협약서는 전문, 본문 130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으며 주요 합의사항은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 신고・상담 △언론피해 예방 및 대응 △근무조건 개선 △후생 복지 향상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상호 배려와 소통으로 원만하게 결실을 맺었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더욱 화합하여 내부적으로는 상생과 협력의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군민들에게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공무원노조 최상규 지부장은“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주신 군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증평군 발전을 위해 노조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