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운행을 근절하고 무보험차량 운행으로 인한 범죄와 선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민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를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형사처벌 대상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된 자동차를 단 한 번이라도 운행할 경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도 자칫 범죄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으나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의무보험 가입 홍보 안내문을 1만매 제작해 시청, 구청 민원실, 읍·면·동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 자동차 관련 시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에 안내문을 배부했다. 청주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623건의 무보험운행사건을 접수해 562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1회 위반자에 대한 범칙금을 180건 부과했으며, 매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무보험차량 운행 자료를 통보받아 사건수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 증가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도시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현장활동가, 사회적경제 기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경제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6회째를 맞아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국토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LH, HUG, 한국부동산원이 공동 주관한다. 제6회 도시재생 한마당의 슬로건은 ‘모두 함께 다시, 도시재생’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전 국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도시재생사업으로 극복하고 재도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 5년 차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향후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선도지역의 성공적 모델인 문화제조창에서 문화도시×도시재생 포럼, 도시재생 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추진한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사장 모든 장소에 방역패스를 도입해 철저한 출입관리와 주기적 소독, 환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이 지역 곳곳에서 결실을 거두어가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의 현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내년도 예산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 청주시는 7일 2022년도 최종 국비 확보액이 올해보다 1603억 원(11.1%↑)이 늘어난 1조 6102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내년도 정부예산 증가율인 8.9%보다 2.2%p 높은 수치로, 이 결과 청주시는 3년 연속 10%가 넘는 국비 확보액 증가율을 달성하게 됐다. 이번 청주시의 사상 최대 국비확보 성과는 변재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쾌거다. 앞서 청주시는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국회와 기재부, 환경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국고 지원을 지속 건의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청주시는 국회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당초 정부안에 미 포함된 신규 SOC 및 재해예방 사업 8건 108억 원(총 사업비 1558억 원)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확보된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의 내년도 분야별 국비확보액은 ▲보건복지 7322억 원 ▲SOC‧재난‧안전 3702억 원 ▲산업경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7일 청년‧후계농업인 8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줌(Zoom)’을 통해 만나는 '제10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청년‧후계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같이 해결책을 찾고자 개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대면 행사가 아닌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이날 회의는 평소 농업 분야에 종사하며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고 함께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시민의견사항)과 농가소득의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자율대화)으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학교무상급식에 청주시 생산 농‧축산물 우선 공급 ▲청년농업인‧귀농인을 위한 농업기반 마련 정책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창업을 위한 매뉴얼 작성 및 멘토-멘티 제도 운영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건의했다. 건의 내용 및 청주시 답변, 향후 추진상황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농업은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 생명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7일 군은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매포읍 매포 1지구 외 5개 지구 총 2522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를 징구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17, 25, 26, 30일 총 네 차례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도 병행했다. 군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2013년 영춘면상1지구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장림1지구 등 7개 지구 2243필지를 완료했으며, 단성면 단성1지구 외 2개 지구 1217필지와 올해 사업대상지인 대강면장림2지구 외 4개 지구 2625필지를 2022년 중 완료할 예정이다. 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관광1번지 단양군이 위드코로나 시대 언택트 관광도시로 주목 받으며, 여름휴가지 만족도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여행전문 리서치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9월 수행하는 ‘여름휴가 여행 조사’ 종합만족도에서 단양은 올해 769점을 받아 기초 지자체 중 전남 순천시(805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단양군은 2019년 7위에서 지난해에는 4계단을 뛰어올라 3위에 랭크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특히 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는 10위 권 내에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올해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6월∼8월)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808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를 목적으로 다녀온 주 여행지를 묻고,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합산해 종합 만족도(1000점 만점)를 구했다. 총 153개 시군을 비교 평가했으며, 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박 이상 머문 응답자가 60건 이상인 54개 시군을 대상으로 했다. 단양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안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립 삼성도서관에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보타니컬 아트’ 수강생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 내 하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인 ‘보타니컬 아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린 작품 12점을 모아 삼성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 여는 것이다. 총 10회로 진행된 보타니컬 아트는 그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수업으로 예쁜 꽃을 따라 그리며 자기 계발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2022년도 예산안을 총 7,619억원(일반회계 6,698억원, 특별회계 921억원) 규모로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2021년 당초예산 6,148억원보다 23.9%(1,470억원) 증가된 것으로 예산 규모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지난 민선7기 첫해인 2018년 당초예산액 5,444억원과 비교하면 2,175억원(39%)이 증가했다. 이번 2022년도 예산안의 주요 세입 증가로는 전년대비 지방세 168억원, 세외수입 65억원이 각각 증가했고, 보통교부세가 2021년 1,537억원에서 2022년에 1,870억원으로 333억원이 증가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개정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그동안 우리군에서 꾸준히 건의했던 특별재난지역 지원복구비 수요와 등록 외국인 수 보정수요가 반영되어 보통교부세 증액 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도비보조금도 2021년 2,249억원에서 2022년 388억원이 증가된 2,637억원으로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이 밖에도 부동산교부세 96억원, 조정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6일부터 시작된 강화된 방역 조치에 발맞춰 코로나19가 더 이상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미크론 지역사회 확산 위협까지 겹치며 엄중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방역수칙 점검을 통해 감염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한편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시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서 “지난달 19일 단양군 단성면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도내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이달 5일 기준 총 21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주변지역 소독 ,울타리 설치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국회에서 확정된 2022년 정부예산에 충북관련 사업비가 올해(2021년) 6조 8,202억원보다 8,501억원(12.4%) 늘어난 7조 6,703억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며 “정부예산 확보에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가 전국 최초로 연어를 내수면 양식어종으로 확립시키기 위한 산업화 연구에 나섰다. 지난 4월 13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에 따라 바다를 터전으로 하는 어업인과 상인 등 수산업계 전체에 피해와 향후 수산물 소비 심리 불안이 예상되며 연어의 국내 양식의 필요성이 커졌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대서양연어(2020년, 3만8천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필요성이 더욱 큰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 5월에 내수면어업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9월 15일 내수면 연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12월 1일 강원도 동해안으로 소상하는 연어에서 채란한 알 2만 개를 분양받았다. 이번에 분양받은 연어 알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 이식돼 올해 12월 말경 부화한 후 연구용으로 사육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는 대서양연어(Salmo salar) 알을 2022년 1~2월 중 아이슬란드에서 수입해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며, 연어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2022~2024년까지 내수면 연어양식 기술을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형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누적 이용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 먹깨비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공공배달앱에 민간앱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배달 서비스로, 소상공인의 민간배달앱 고액 중개수수료로 인한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9월 15일부터 도입됐다. 11월 말 기준 가맹점 수 7천여 개소, 가입자 13만 9천명, 누적 주문 52만 건, 누적 이용금액 102억 원에 달하며, 민간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11억 원의 수수료 절감효과를 제공했다. 먹깨비에서는 그간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달 6일부터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먹깨비 이용자는 6일부터 22일까지 출석체크 및 배달 주문 시 받은 응모권으로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아이폰13, 아이패드, 에어팟, 먹깨비 포인트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연말을 맞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충북도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 “도민 여러분께서 먹깨비를 사용해주셔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가 먹깨비를 더 많이 이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오미크론 변이주 지역 유입 현실화에 따른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등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한층 더 강화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도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지역 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접촉자 격리기간 확대, 역학조사 강화 등보다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도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는 진천에 거주하는 70대 외국인으로 지난달 28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방문한 인천소재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후, 증상발현에 따른 PCR 검사결과 12. 4일 확진됐다. 현재 감염병전담병원에 격리 치료 중이며, 추가로 진행된 변이바이러스 분석검사 결과 지난 5일 22시경에 오미크론 변이주로 최종 확인됐다. 이에 도는 오미크론 변이주 첫 지역 유입에 따른 감염확산 신속 차단을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방역조치를 강화, 추가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에 대해선 재택치료가 금지되며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별도 격리시설에 입원시켜 치료한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은 24시간 내에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백신접종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여울고등학교의 지역연계수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3일 은여울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와 무, 갓 등으로 김장을 담아 은성리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은여울고는 지난 3월 은성리마을에서 논 5백평을 무상으로 대여받았다. 이장님의 도움과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하고 우렁이를 넣고 논둑을 깎는 등 논농사의 전 과정을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나가 되어 직접 해냈다. 이장님의 도움으로 탈곡과 도정을 거친 후 10kg 80포를 수확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한국인의 가장 중요한 식량인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생태적 감수성과 노동의 가치, 공동체적 삶에 대한 이해를 고양시키기 위한 노작교육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이었다. 농사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편성된 생태시간과 방과후시간에 이루어 졌고, 시급할 경우 주말에 학생과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하기도 했다. 은성리 마을의 도움에 감동을 받은 은여울고 학생과 교사들은 마을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직접 김장을 담아 고마움을 표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9월부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189번∼#1204번 확진자가 12월 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오늘 확진자는 12월 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2월 6일 오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89번 확진자는 #1137확진자의 가족이며, #1190, #1191 확진자는 경기도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로 확진, #1192 ~ #1201 확진자는 회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전수검사 실시하여 확진, #1202 확진자는 조사 중이며, #1203, #1204확진자는 경기도 아산시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검사후 확진을 받게 되었다. #1189번 3일부터 기침, #1190번 5일부터 기침 증상, #1191 ~1195번 무증상, #1196번 3일부터 콧물 증상, #1197 ~1203번 무증상, #1202번은 조사중에 있으며, #1204 11월 28일부터 몸살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원갑희(보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전자상거래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유통 과정 축소와 직거래를 활성화, 양질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도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은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시책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실태조사 근거 마련, 재정지원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갑희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보다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면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는 물론, 직거래와 이용을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6일 제39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6일 제3차 위원회를 개의해 보건환경연구원, 보건복지국 대상으로 2022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했다. 이상욱(청주11)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기오염측정소 운영이 내년부터 시군으로 위임되는데 데이터관리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계속해서 신경써 주시기 바라며, 시군에서 운영하여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선배(청주2)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해마다 신규 장비를 구입하게 되는데, 장비수요에 대한 판단이나 가격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검증을 위한 심의위원회나 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복지정책과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위문품 구입에 법인시설과 개인시설의 지원예산액이 각 1명당 5천원, 7천원으로 다른데 특별한 사유나 기준이 있는게 아니라면 같은 액수를 지원하는게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숙애(청주1)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보건의료검사사업에 시험장비 보수비가 포함되어있는데 장비 유지보수와 관련한 것은 별도편성이 되는게 맞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식의약안전과에 “식사문화개선(안심식당) 사업 예산이 정부예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일 제395회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교육위원회는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사에서 △북부권 성장아웃도어스쿨 시설 확충의 필요성 대해 질의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따른 기반 구축에 철저를 기해줄 것 △특수교육원의 감성 숲 놀이터 조성 사업의 수요자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통해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하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심사에서는 △‘위드코로나’시대를 반영한 사업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철저한 사업계획을 통해 예산 편성 시 예산이 과다 편성되지 않았는지 질의답변을 통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산안은 내국세의 증가와 경제 여건의 회복으로 보통교부금 등 이전수입의 재원이 증가한 상황에서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원격수업체계 구축 등 교육 환경 구축 △학생 교육회복 집중 지원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박성원(제천1) 위원장은 “이번 2022년도 예산안 심사는 ‘위드코로나’시대를 맞아 학생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6일 청주시 옥산면 소재 코로나19 방역업체인 ㈜웃샘을 방문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코로나 19 방역물품을 생산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문희 의장은 “최근 코로나 19 감염자의 급격한 증가와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진자 발생 등 철저한 방역이 어느때보다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도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K-방역의 선봉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웃샘은 생물안전 분야의 엔지니어링과 의료기기 제조 전문업체로 음압캐리어는 개도국 공적원조(ODA)물품으로 선정돼 몽골, 인도 등 9개국에 공급한 바 있다. 또한 안전산업발전 유공자로 대통령상,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도 대통령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은 문의문화재단지와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작품들을 더욱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 연계 체험활동 를 운영한다. 체험은 동시대‘자연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사유 방식을 조명하는 , 展과 연계한 체험행사로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125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꽃 브로치 만들기’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최규락 작가의 의 아이디어에서 연결된 체험으로 대청호의 수몰과 이주, 자연환경을 상징한다. 체험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전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청호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각자에게 소중한 것에 대한 상징 이미지를 작가와 함께 고민하고 점토를 이용해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체험은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만족도 조사와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청호미술관 서정두 학예연구사는“현재 진행되는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 및 이벤트 운영을 통해 주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코로나19에서 잠시 벗어나 대청호를 거닐며 자연을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청주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다층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로컬 프로젝트’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로컬 프로젝트 2021’은 지역 미술계에서 꾸준히 독자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온 중진 작가인 민병길(사진), 박진명(회화), 장백순(조각)의 작품을 소개하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인 세 번째 전시는 장백순 작가의 으로 2022년 2월 6일까지 열린다. 장백순(1968년생)은 청주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조소과와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했고, 청주뿐만 아니라 중국 등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장백순 작가는 돌, 금속, 나무, 마 등 다양한 소재로 작업을 해왔다. 그 중에 ‘마’는 작가를 대표하는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마를 통해 생명의 탄생과 소멸,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의 의미를 부각시킨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마로 제작한 108개의 불상과 불두를 10.9M의 천고를 가진 청주시립미술관 1층 전시실에 설치하여 그 크기와 공중에 매다는 설치방식으로 관람객을 압도한다. 또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생명의 짧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6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자문위원으로 오주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충북연구원 오상진 선임연구위원과 정용일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홍익기술단 박상혁 이사가 그간 진행된 용역 결과에 대해 발표했으며,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교통정책 실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신대중교통, 광역교통, 교통물류, 교통안전, 지능형 교통, 친환경 교통, 주차장 등 교통분야의 각종 부문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여, 계획의 비전 및 목표, 부문별 개선방안 등 용역 내용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한 후 내용을 보완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용역은 2022년 3월까지 추진되며, 충청북도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계획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8회 광복(光馥)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광복농업상은 2014년부터 고품질벼 재배 농가로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는 등 우리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안창하(흥덕구 강서동), 빛상은 정해민(흥덕구 강내면), 향기상은 오병섭(상당구 낭성면)이 각각 수상했다. 광복농업상 대상을 받은 안창하씨는 쌀연구회 부회장으로 지역 선도농가로써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가 높으며, 광복영농조합법인과 미호벼 계약재배를 통해 브랜드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으로 광복영농조합법인과 협력정도가 높아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신원식(청원구 내수읍), 정미영(청주시 농업정책국 농식품유통과), 박상욱(청주시 농업기술센터) 등 3명이 받았으며,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회장 정훈)이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만 원, 빛 상은 상패와 상금 200만 원, 향기상과 공로상(공무원 제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만 원이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6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감염확률이 높은 어린이들의 외출자제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주말 청주시 84명의 확진자 중에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수가 반이 넘는 49명이 나왔다”며 “예방접종을 안 맞은 어린이들의 경우 감염확률이 높으므로, 외부강사를 모시는 어린이집의 경우 외부인 접촉을 차단해 주시고, 각 가정에서는 어린이들의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늘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강화 시행 행정명령에 의해 사적모임이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된다”며 “방역지침에 따라 가급적 사적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과 관련해 지나친 공포로 긴장하지 말고, 정확한 방역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일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607조 원의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우리시도 작년(1조 4499억원) 대비 11.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1조 6102억 원)을 확보했다”며 예산확보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강화된 방역지침의 숙지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켜내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조 시장은 6일 진행한 현안업무회의에서 “코로나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확대, 사적 모임 제한 등 방역지침을 강화했다”라며 “우리시도 코로나 초기 수준의 경계심을 가지고 행사 자제 및 간소화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이 시시각각 바뀜에 따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방역수칙도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상정해야 한다”라며 “공무원들이 방역지침을 잘 숙지하고 홍보해서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적인 신규확진자의 폭증과 오미크론 변종바이러스의 발생에 따라 충주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6일부터 △사적 모임 8인까지 허용 △식당 카페, 영화관, 학원 등까지 방역 패스 확대 △신규채용 근로자 진단검사 의무화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방역지침을 시행한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다수접촉을 최대한 자제하고, 증상이 있을 때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 두 가지 방역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라며 “기본을 철저하게 지켜서 방역 안전망을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제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2021 성탄트리 문화축제’가 지난 4일, 제천역 광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는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 목회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의 종식 및 2022년 희망의 새해 기원 기도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형트리는 4일 점등을 시작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위해 내년 1월 23일까지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서 12월 24일부터 추진예정인 제4회 제천겨울벚꽃페스티벌에 맞춰 제천역 트리주변에 빛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상돈 목사는 “코로나19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제천시민들이 역광장 앞에 설치된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괴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 조치를 촉구했다. 괴산군의회는 6일 제305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동으로 ‘공급과잉 쌀 물량 시장격리 조치 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쌀 생산농가 보호를 위해 올해 공급과잉 쌀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 조치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 괴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서에서 “'양곡 수급 안정 대책 수립·시행 등에 관한 규정'에서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한 시장격리제도를 마련하였고, 시행 조건이 이미 충족되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고수하면서 쌀 생산 농업인의 불안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의원 일동은 “기후변화, 코로나19, 나날이 상승하는 생산비에도 힘겹게 일궈낸 풍년을 기뻐할 수 없는 것이 농민의 현실”이라며 “쌀값 안정을 위한 공급과잉 쌀 시장격리 조치를 즉각 시행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괴산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성명서를 관련 중앙부처로 송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2월 17일 괴산읍 젊음의거리 일원에서 ‘2021 따뜻한 겨울이야기 트리 점등식 및 이색트리제작’ 행사를 개최한다. 괴산군과 괴산시장상인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이색트리제작 행사는 12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괴산군의 시민, 단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별 분양 된 트리에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특색 있는 소품을 이용해 이색트리를 만들어 참여단체를 소개할 수 있다. 젊음의거리 활성화 이벤트로 트리사진 공모전(총상금 200만원)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찍은 개성이 담긴 사진을 페이스북 게시물에 괴산사랑 태그하거나 이메일로 사진, 촬영장소, 촬영일, 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서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새롭게 조성된 젊음의거리 홍보와 지역주민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이색트리제작 행사와 더불어 트리 점등식, 특설무대에서 따듯한 겨울 이야기를 전하는 라이브 콘서트 공연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이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창복 음성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일일상황 및 주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창복 부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우리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사회 감염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강화방안이 오늘부터 4주간 시행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느슨해진 방역수칙 준수에 대해 군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도하고, 현장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국적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는 일상회복 2차 개편을 유보하고 4주간의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 현재 음성군도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지난 1주간 가족·지인 간, 기업체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정부의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추가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사적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청년회의소는 지난 5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회장 이·취임식에서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장학금을 기탁한 반선모 이임회장과 김도훈 취임회장은 “음성의 미래가 될 아이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며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선모 이임회장은 과수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 음성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 미세먼지 신호등을 군민의 건강을 위해 군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의 참된 봉사자로서 많은 역할을 해왔다. 조병옥 이사장은 “음성청년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를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시는 것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선행으로 음성청년회의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음성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 사업 장학기금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에는 기업체 및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 일부 직원의 정기적인 기탁을 통해 우리지역 꿈나무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음성군은 정부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2년도 음성군 최종 정부예산을 군 사상 최대인 1,191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1,010억원 대비 181억원(17.9%)이 증가한 규모다. 이로써 군은 2018년도부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의 결실로 2019년 728억원, 2020년 901억원, 2021년 1,010억원, 2022년 1,191억원으로 민선 7기 사상 최대 확보했고, 총 사업비는 3조 2,546억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했다.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군 신규사업은 477억원으로 전년도 260억원 대비 217억원, 83%가 증가했고, 계속사업은 714억원으로 전년도 75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이 77억원을 확보해 전년도 대비 39억원, 50%가 증가한 116억원 규모로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과가 나오기까지 군은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군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맞춤형 대응전략 수립과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등 연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서울‧세종사무소와 연계해 중앙부처의 지역출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힘을 합쳐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으로 모아진 성금은 2022년 한해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성금 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은 오는 12월 14일을 ‘영동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같은 날 15시에 영동군청 중앙현관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금 모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영동군청(주민복지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며, 영동군 전용계좌로도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각 마을 반장들이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용산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별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11개 읍면 849명의 반장 대상 직무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각 마을 반장들을 격려하고, 반장의 임무와 역할 재조명, 상호간 소통으로 민관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각 읍면별 자체 교육 방식으로, 각 읍면장 혹은 부면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각 반장들은 더 살기 좋은 영동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며, 지역의 위기극복방안과 현안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군정비전을 공유했다. 박세복 군수도 각 읍면 교육장을 찾아 물심양면으로 지여을 위해 봉사중인 반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실현을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7일 상촌면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이 행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침체된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과 충청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날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인구 유입 도모를 위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이호 부군수를 비롯해,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세 기관은 적극적인 상호 협조 하에 주거, 생활SOC, 일자리를 연계·공급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영동군은 ‘추풍삼색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추풍령면 폐교 위기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학교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함께 전·입학 가구 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과 생활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주거플랫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 5,000㎡, 생활SOC 4,982㎡ 규모로 총 사업비 81억여원이 투입된다. 내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착공,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주택 2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동요로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제8회 옥천 가족사랑동요제’가 가족사랑의 따스함을 보여주며 마무리됐다. 4일 통합복지센터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팀 중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7개팀이 선발되어, 각자 준비한 노래와 대형 포스터, 유니폼, 산타모자, 교통장갑에 화환리본까지 준비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 참가팀중에는 유아가 자유롭게 무대를 아장아장 활보하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끄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각 가족의 화합된 모습으로 각축을 벌인 끝에‘이 세상에 모든 것 모두 주고 싶어’를 부른‘엄마와 넷째’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팀들도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가족사랑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대회장에는 겨울을 맞이하여 포토존이 설치되어 참가팀의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며 추억을 한 장 더해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대회를 주관한 송애란 옥천음악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일정이 계속 연기되다 추운 겨울에 동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아쉬웠는데 참가자 분들의 따뜻한 가족애와 많이 준비해오신 모습을 보며 감동하였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개발 규제로 낙후된 청성면에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으로 인구유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본격화한다. 옥천군은 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으로 2022~2024년 3년간 총사업비 92억2천8백만원으로 청성면 산계리 131-1 일원(6,152㎡)에 주거공급과 생활SOC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추진으로 청성초등학교 전학생, 학부모 등 교육이주자와 인근 2.8km 떨어져 있는 청산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15호)이 건립되며, 복지회관, 주차장, 친환경숲속놀이터 등 생활 SOC 공급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인구소멸 위기 속에 청성면 지역에서는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청성초등학교 살리기 운동이 이번‘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사업추진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주민과 출향인, 동문회에서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은 초등학교의 폐교를 막고자 십시일반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오는 10일까지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부모·배우자·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환경정비, 하천관리 등 18개 사업에 투입되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분기별 4단계로 진행되었으며, 140명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은 6일 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 촉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친환경기술, 제품, 소비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남다르게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 단체, 기관 등을 포상하는 상으로 군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추진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녹색계획, 교육, 캠페인, 분야별 녹색실천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제한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제정했으며 탄소중립 실천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6월 범군민 결의대회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시켜 왔다. 특히, 탄소포인트 가입 독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1회용품 줄이기 사회단체연합회 협약,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와 재사용 추진 등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탄소중립 생활실천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증평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6일(11시) 농산사업소에서 도내 양잠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 및 전통산업 보전을 위해 양잠산물 생산‧유통 관련 조직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 농산사업소를 비롯해 미용‧건강 올림픽 등을 개최하는 국제휴머니티총연맹, 명주실을 사용해 가야금, 아쟁 등 국악기를 제작하는 난계국악기제작촌, 황금누에고치를 원료로 마스크팩 등 화장품을 생산‧판매하는 ㈜두드림, 누에고치를 생산하는 충청양잠조합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소비처 확보로 인한 안정적인 양잠산물 생산 공급 ▲누에고치 실켜기 등의 전통 양잠산업 보전 업무 협력 ▲양잠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및 홍보 확대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양잠산업은 4천년 넘게 이어온 전통산업으로, 60~70년대에는 누에고치에서 뽑은 생사류가 수출효자 품목으로 수출을 주도할 만큼 명실상부한 국가의 중추산업이었으나, 80년대 이후 화학섬유 대체수요 증가로 침체기를 거쳤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통 양잠산업에 더해 먹을 거리, 입을 거리, 바를 거리 등 다양한 기능성 양잠산물 연구개발과 관광․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도는 6일(11시 1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옥천군, 영동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이호 영동부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영동군 ‘추풍삼색 프로젝트’ 등 2개 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에 추진될 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92억2천8백만원, 사업규모 6,152㎡에 청성초등학교 교육이주자를 위한 주거와 생활 SOC 공급(복합문화센터 등), 청산산업단지와 연계한일자리를 제공 등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초등학교 전학생을 유치하고자 공공임대주택(15호)을 제공하고 복지센터, 주차장, 친환경숲속놀이터 등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폐교 위기의 초등학교를 살리고 인구를 유입시켜 지역공동체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의 효과가 예상된다. 영동군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이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찾아가는 학교쏙 박물관’은 청주시내 단설·병설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방문일정을 협의한 후 박물관 체험을 진행한다. 5명의 박물관 체험 운영자가 박물관 체험자료를 챙겨 학교를 찾아가 교육박물관 영상 시청, 역사교양인형극 공연(독도지킴이 강치이야기)을 선보인다. 옛날 교복 체험, 독도 모형 만들기 등도 같이 하면서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 등을 알려준다. 윤인중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연계를 통한 체험교실 운영 등 문화예술 체험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부의 2021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장을 받는다. 교육부는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육재정 분석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의 16개 지표에 대해 분석‧진단 후 재정 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을 위해 노력한 교육청을 포상함으로써 자율적인 재정 건전화를 유도하고 개선사례를 공유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코로나19로 교육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 효율성 및 책무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청의 재정운용의 안정성 및 적정한 예산편성, 효율적이고 계획성 있는 재정운용, 재정운용 투명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등 교육청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다. 총 관리채무 비율, 시설비 예산편성 비율, 예산집행 비율, 시설비 집행비율, 이월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등 여러 지표에서 전국 평균, 도지역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년 초 이월사업을 분석하고, 시설사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은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12월 6일 ‘진로․직업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인도에서 살아남는 방법」,「달리는 청춘의 시」를 저서한 윤승철 작가를 초청해 사막을 뛰고 무인도를 다녀왔던 탐험가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향한 크고 작은 경험들과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 최연소로 어떻게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윤승철 작가는 대한민국인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수상했으며,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청년탐험대장,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청년탐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강연이 끝난 뒤, 참가 학생의 선택에 따라 ‘무대예술전문인’ 또는 ‘사서’의 직업 세계에 대한 체험으로 운영되며, 중원교육문화원 내에서 실제 두 분야에서 재직하는 전문 멘토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참가 학생들이 실무자가 되어 직접 보고 체험해보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청전동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집을 방문하여 노후된 벽지 및 장판과 새시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신장 투석을 받고 있는 자녀와 같이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곰팡이와 오염으로 번진 도배⋅장판을 새로 갈고 고령의 어르신 댁에 고장난 새시를 교체하는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했다. 제천 적십자봉사회는 11월 21일을 시작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장판 교체 등 세 번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후에도 이불 10채를 10가정에 지원하는 등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어르신은“자녀의 오랜 신장 투석과 몸이 불편하여 엄두도 못냈던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의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몸소 베풀고 있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환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가정이 좀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가 ‘모두가 행복한 제천 농촌’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힘찬 도약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오후3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전원표 도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마을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의 비전과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농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올해 6월 농업기술센터 내에 사무실을 개소한 후 마을발전 컨설팅, 마을동아리 지원, 마을리더 교육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마을 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업무지원으로 전국단위 농촌마을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사업을 발굴하고 주도적인 참여로 시행되는 농촌개발사업의 경우 중간지원조직인 농촌협약지원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촌협약지원센터를 통해 농촌개발사업은 물론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계수 센터장은 “마을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함은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제천시 ‘장락삼거리∼원장락 도로(중로1-25호) 개설공사’가 완료되어, 4차선 도로가 4일 오후12시를 기해 개통했다. 총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장락삼거리에서 장락2통(원장락)을 연결하는 총연장 150m 왕복4차로 도로로, 2018년 실시설계 착수와 보상을 완료하고, 지난 2020년 3월 착공으로 4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2013년 11월 태백선 제천~쌍용간 복선전철을 개통하기 전, 제천시를 관통하는 옛 제천~입석 구간 태백선 철도로 인해 시 동부권의 발전 저해는 물론 마을 주민들은 소음이나 재산권 행사 제한 등 피해를 받아왔다. 4차선도로 개통은 태백선(철도)로 단절된 제천시 동부권의 지역균형발전과 더불어 교통 환경 개선으로 교통량 분산효과와 상습교통체증 해소 등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 이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감내하며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본도로의 개통으로 지역이 고루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충북 영동군4-H연합회는 지난 4일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영동군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4-H회원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가나안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에 모여 재료 다듬기와 양념을 버무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따스한 정’으로 담근 김장김치 560kg을 관내 마을회관과 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영동군4-H연합회 우민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을 다해 마련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지역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미래인 청년4-H회원들이 농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영동군4-H연합회가 영동군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봉사원 화합대회가 4일 양산면 송호리 금강물빛다리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협의회 김은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적십자 봉사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봉사원대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건강걷기 행사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14개 단위봉사회별로 금강물빛다리부터 함벽정~봉양정~수두교의 둘레길 코스를 왕복으로 걸으며 봉사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했으며, 둘레길 주변의 묵은 쓰레기도 수거하며 맑고 쾌적한 환경 지키기에도 힘을 보탰다. 둘레길 걷기 후에는 2021년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경품 추첨행사도 이어져, 회원들은 모처럼만의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박현숙 협의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간을 쪼개 어렵고 힘든 이웃에 정신적 ․ 물질적 도움을 베푸는 적십자 봉사원 한분 한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2022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더 많은 관심과 배려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봉사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괴산군 문화원 전시실에서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특별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괴산군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전시전’이라는 주제로 1900년대 괴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기증받은 민간기록물과 옛 괴산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기록물을 선보인다. 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민간기록물 19점과 기관수집기록물 13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민간기록 중 대표적인 기록으로는 청당현선생안(1637), 문화유공건문완의문(1856), 청천국민학교 졸업앨범(1917), 새마을의 이모저모(1973), 괴산공보(1954), 괴산주대공첩지래책(1905), 괴산면사무소신축낙성기념 찻잔(1936)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자료 전시를 통해 군민과 함께 괴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기록을 통한 소통과 기록물의 가치를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기록물을 보존시설이 갖춰진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후대에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의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12월 7일 화요일부터 괴산군 보건소와 12개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추가 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이며, 18~59세 연령층의 추가 접종은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60세 이상의 고령층인 경우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며, 면역저하자(백혈병, 면연억제제 치료자 등), 얀센접종자의 경우는 접종 완료 후 2개월부터 가능하다.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추가 접종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또는 각 지소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예약일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돌파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안전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추가 접종 참여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국회 예산안 심의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6,028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 및 방역·의료 예산 등으로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올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6,002억원에 비해 206억원(3.4%↑)이나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정부예산 총 6,208억원 중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비는 4,012억원이며, 나머지 2,196억원은 군에서 직접 추진한다. 애초 군은 현안사업 추진에 있어 군 자체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국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괴산군은 관계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적극 설명하면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군은 정부예산안 처리 막바지까지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가 사업의 시급성을 다시 한 번 피력하는 등 끝까지 정부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했다. 그 결과 ‘속리산 생태탐방원 조성’(5.7억원), ‘괴산 문당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2억원) 등을 추가 반영했고, 신규사업인 ‘급경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