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통합 관리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은 그동안 각 교육지원청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시설공사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처리하는 개념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활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광교 새 청사 이전과 함께 도입하는 스마트오피스 업무 환경에 발맞춰 교육시설 공사 업무 처리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안을 마련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업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양질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산 절감, 정보 투명성·개방성 확대, 행정 비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은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은 시설 공사 업무 전반에 큰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칸막이 행정, 상향식 업무 관행 등 기존의 비효율 방식에서 벗어나 공유, 협동,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중ㆍ고교를 대상으로 ‘제2학교 참가 희망교’를 모집한다. 제2학교는 현재 다니는 학교(제1학교)를 벗어나 일정 기간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설계나 원하는 프로젝트를 학생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공간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준비한 ‘(가칭)제2캠퍼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교육청은 제2학교를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이천 백록학교, ▲강화 학생교육원, ▲포천 평화교육연수원, ▲용인교육지원청 4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9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시기는 바뀔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ㆍ고교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학급이나 학년 단위로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는 원적교와 넘나들이를 하면서 동료와 문제 탐색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성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자신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 제2학교 운영을 위해 더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니 이번 시범‧운영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180만 건을 공공에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 및 경기도자율주행센터포털과 경기데이터드림에 접속하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별도의 데이터 가공 처리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3차)’에 6개 주제 영역, 46개 분야 중 자율주행차 데이터, 자율주행 통합관제데이터 분야에 자율주행센터의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가 선정됐고, 지난해 2차년도 사업이 종료되면서 25일부터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자율주행 데이터가 개방된다고 설명했다.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사업은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으로 3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 중이다. 25일 개방하는 데이터 180만 건 중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자동으로 추출한 영상 7만2천 건은 사물인식을 가공한 자료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고도화 관련 새싹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판교제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경기도가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제8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을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0명 안팎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사인 ‘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거나 여러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3월 4일까지 30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1-253-1519/내선 202) 또는 가까운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안내받을 수 있다. 최홍규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필요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제안하는 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가 지켜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예분야 전문가들의 토론 및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행사는 두 가지 주제로 24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회자인 최연수 한국공예산업연구소 대표 주도로 ▲주제발표 ▲개별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일차에는 ‘공예 신세계! 공예문화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박태성 성신여대 공예과 교수 ▲송준규 상명대 세라믹디자인학과 교수 ▲노일환 솔루나 리빙 대표 ▲강재영 맹그로브아트웍스 대표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등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단계적 일상회복과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따른 공예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2일차에는 ‘공예 신세계를 위한 ‘공예창작지원센터’의 새로운 역할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허북구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장 ▲안태정 컴퍼니안 대표 ▲김영징 전 서울여성공예센터장 ▲박민철 진주공예창작지원센터장 등 4명이 국내 제1호 공예특화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에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첨단기술(Hi-Tech)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2,155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공공기관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시험인증, 임직원 교육 훈련,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난해 최대 4,000만 원에서 올해 4,400만 원으로 10% 상향해 실효성을 더 강화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역량개발을 위해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가 나서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IR)사업계획서 제작, 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의왕·연천·오산의 지역상권 3곳이 ‘2022년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 골목경제 부흥을 위한 새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이 더욱 심화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역량만으로는 현실을 타개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 경기도 차원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1~2월 ①희망상권 프로젝트, ②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③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총 3개 분야에 대해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적격 여부, 사업 적절성, 효과성, 타당성, 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3개 골목상권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희망상권 프로젝트’는 의왕 부곡동 상권,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는 연천 동막골 상권, ‘노후상가거리 활성화’는 오산 한신대 주변 상권이 각각 뽑혔다. 도는 이들 상권을 대상으로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권진단, 거리 환경개선, 특화상품 개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등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펼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위드 코로나 전환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맞춘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에 136억 원을 투자해 도내 수출기업 약 1만3,87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올해 수출지원 정책의 첫 번째 중점 방향은 전 세계적 흐름인 비대면 경제 확산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융합 수출지원 방식의 전시회 및 상담회 지원을 강화하는 데 있다. 국내 온라인 화상 상담장과 해외 오프라인 전시장을 연계, 해외 바이어는 현지에서 직접 상품을 확인하고 도내 기업은 현지를 가지 않아도 바이어와 상담하게 하는 등 기존 비대면 상담 방식의 단점을 극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해 ‘경기우수상품 해외전시회(해외 G-FAIR)’에서는 온라인에 가상전시장을 구축하고 현지 유명 온라인몰(B2B 플랫폼 등)에 ‘경기도관’을 열어 125개 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한 가상 플랫폼에 테마․품목별 온라인 전시관을 구축하는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에 120개 사, 글로벌 전자상거래(B2B/B2C), 수출 맞춤형 1인 창작자 육성(유튜브 등)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에 300개 사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평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해오면서 택시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함은 물론 개인택시업계의 보호와 택시업계 종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오명근 도의원은 “뜻깊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개인택시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종사자분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민주, 용인4)이 2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용환주 사무총장 등 경기교총 관계자와 면담하고,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도 함께 배석했다. 주훈지 경기교총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올해부터 교직원에 대한 건강검진비 지원이 시작될 수 있었고, 학교에 큰 부담이 되어 반발이 심했던 스쿨넷 사업도 잘 해결될 수 있었다. 학교를 대신해 정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하지만 경기도는 타 시·도에 비해 교사연구수당이나 복지포인트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 부분도 도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와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경기교육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1인당 교육비가 타 시·도 학생에 비해 매우 열악해 교부금 배정 방식의 차별을 시급히 해소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회 일각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니 전체 교육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전하고, “외부 교육환경도 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3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영자총협회 김춘호 취임회장, 조용이 이임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강금식 경기고용노동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속에서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온 경기경총에 감사하다”라며 “노사 간 이해를 높이고 상호협조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 발전적 노사관계와 산업평화를 만드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사계절’(센터장 윤송근)은 23일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1년 경기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교육자원봉사 활동을 선도하여 교육자원봉사의 확산과 경기마을교육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교육자원봉사자 및 교육자원봉사동아리에 교육감 감사장를 수여하였다. 또한 2022년 활성화 추진 계획에 관해 공유하고 협의하였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는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자원봉사센터 만들기 일환으로 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교육자원봉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활동 매뉴얼 제작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학교 운영 ▷여름방학을 활용한 캠프 운영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실시 ▷유관기관을 통한 교육자원봉사 적극홍보 등을 협의하였다. 파주교육자원봉사센터 윤송근 센터장은“2022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더욱 힘을 내서 교육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극 봉사하겠다”며 교육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한국전력공사와 공동으로 승강기 운행시 버려지는 전기를 사용 가능한 전기로 전환하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가 상승·하강할 때 모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사용가능한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에너지 효율개선 및 공동 전기료 절감이 기대된다. 금년도 사업규모는 15층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된 승강기 200대에 총 사업비는 1억원이며, 추가 설치가 필요할 경우 향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고양시와 한국전력공사 고양시지부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1대당 최대 100만원(시비 50만원, 한전 50만원)으로 신청은 4월 30일까지 한전을 통해 받는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은 공동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관내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고 2021년에 실시한 빅데이터 관련 4개 사업에 대한 통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보통신담당관, 기업지원과장, 고양시정연구원장, 고양산업진흥원장과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관계자들이 사업 결과 보고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질의와 토론을 진행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에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 및 구축' 고양시 자체 사업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디지털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빅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결과 보고 뿐만 아니라 고양시 빅데이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빅데이터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고양시 민원객체 인식 데이터톤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Applied Data Science팀을 포함한 3개 팀과 아이디어톤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화훼의 고양시팀을 포함한 3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고양시 관내 중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2022년 1월 3일 이후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 사무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3일 구에 따르면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신규 개설등록 중개사무소에 대해 ▲관련 법령, 상담 및 법령 위반사례 지도 ▲등록증, 중개보수 요율표 및 자격증 등 게시 여부 확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의무사항 안내 ▲무자격 중개행위자 및 등록증 대여가 의심되는 업소 파악 ▲중개 보조원 신고자 등을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과거 자격증 소지자의 실무 경험 없이 중개업소 개업으로 변경된 법령 및 제도 숙지 미숙으로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가 다수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2021년 유형별 위반 내용을 살펴보면, 수사의뢰 4건(대여, 담합, 불법 중개행위 등), 업무정지 6건(중개보수 초과 수수, 고용인 미신고 등), 과태료 13건(표시·광고 명시의무 누락 등)에 대한 적발 사례가 있었으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관할 경찰서 고발 3건에 대해서도 위반행위가 확정될 시 즉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23일 안산중앙튼튼탑의원(원장 이재홍)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이재홍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중앙튼튼탑의원은 척추·관절 전문 정형외과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시술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홍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요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최근 러시아군의 돈바스 지역 진입 명령 등으로 심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 권한대행은 23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 경기연구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과 함께 긴급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도내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기연구원 등은 사태 악화 시,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에 따른 수출 위축과 국제 곡물 가격상승으로 밀을 주로 이용하는 식품가공업 및 음식업 사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도는 권한대행이 단장을, 경제실장이 운영총괄을 맡은 가운데 ‘전담 조직’을 구성해 상황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담 조직은 ▲경제·산업팀 ▲에너지팀 ▲농축산팀 ▲비상대응팀 ▲공공·민간기관 등 모두 5개 팀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도는 전담 조직을 활용해 분야별 정부의 동향을 파악하고 지자체 차원의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사안 발생 시 수시회의를 여는 등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장·단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자립과 정서지원 강화를 위해 각종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보호 중인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되어 살던 곳을 떠나 자립을 시작하는데, 2월 현재 의정부 아동복지시설에 83명의 어린이들이 보호·양육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 지원확대] 의정부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초기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자립수당의 지급 기간을 최대 5년까지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자립에 필요한 기초 자산형성을 위한 정부 지원금 매칭사업인 아동자산형성사업(디딤씨앗통장) 역시 기존 1:1에서 1:2 매칭으로 확대 평균 수령액이 2배 이상 상향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보호종료 이후 자립을 위한 초기 정착비용으로 지원되는 자립정착금은 올해부터 1,500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주거지원 체계 마련 및 공공임대주택등 주거지원 강화] 의정부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 독립 8개월 전부터 주거 상담을 통해 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2일 의정부1동 소재 국공립 가람어린이집(원장 한상숙) 원장과 학부모 몇 명이 의정부1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제 고추장 20병(2kg)과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추장은 가람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사들이 직접 담갔으며, 성금 50만 원은 원생들이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때마다 받은 포인트와 독서 할 때마다 한 권당 받은 포인트 적립금에다 원장과 교사가 소액 보태어 모았다. 한상숙 원장은 “긍정적 자아를 키우고 나누는 활동을 교육과정에 넣어 곱고 바른 심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는 좀 더 값진 의미가 되도록 직접 담근 고추장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람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매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원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기부금액이 적힌 기부증서를 동장이 원생에게 수여한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원생들이 참여하지 않은 가운데 기부증서는 원생들에게 전달된다. 이병기 의정부1동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지역사회 후원자가 되도록 교육하는 가람어린이집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가람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는 올해 녹색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펀드’를 새로이 꾸려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 미래·기반 산업 분야 등에 안정적・탄력적 투자를 위한 ‘경기도형 모(母)펀드’ 운용에 나선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G-펀드 운용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도는 다양한 정책펀드 운용으로 기업 매출증대, 일자리 창출, 코스닥·코넥스 상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지만, 펀드의 외형적 규모가 부족해 급증하는 투자수요에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안정적 재원 확보를 통해 투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모펀드 조성 등 G-펀드 운용전략을 수립·추진하게 됐다. G-펀드 운용전략은 기존 ‘정책펀드’는 그대로 유지하되, 중장기적 자금 운용과 탄력적 투자를 위한 ‘모펀드’를 새롭게 조성하는 투-트랙(Two-Track) 방식을 채택해 ‘수요맞춤형 적시 투자’를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현재 재기지원, 데스밸리, 창업초기 기업을 위해 운용 중인 ‘정책펀드’는 도정 방향 등을 고려해 기존처럼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여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1. '문화재 태극기', 2.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작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후 마련된 전시로 '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B1층~1층)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WFPL(세계청년리더총연맹) 7대 지자체혁신평가대상’최종심사결과 기초자치단체 의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WFPL 지자체혁신평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역량과 도덕성 검증을 포함한 혁신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는 예산의 효율적 사용,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제안 등의 지표로 구성된 WF 지자체혁신지수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심사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양수 의장은 제7대 파주시의회 전반기 도시산업위 의원 및 후반기 의장으로서 전국 최초로‘파주시 사회적가치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이 외에도‘파주시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 촉진 등에 관한 조례안’발의 등 파주시의 지역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환경조성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양수 의장은“올해 처음 시행된 의정혁신평가에서 지자체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SW(소프트웨어) 가족캠프’를 지난 주말 19일~20일 양일간 진행 됐다. 총 150팀의 초등학생 가족이 학년별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평가결과 만족도 4.75점(5점만점)을 받았다. 본 행사는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 운영되었다(김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 미래진로교육 전시/가족 포토존/3D프린팅존/ 로봇활동존). 참가자들은 ‘학교로 찾아가는 SW교육’, ‘창의융합대회’ 등 진로센터에서 미래진로를 위해 어떤 사업들을 하는지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포토존에서는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고, 3D프린팅존에서는 3D프린팅으로 출력한 다양한 캐릭터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이름으로 된 기념품도 제공받았다. 로봇활동존에서는 로봇 축구, 풍선 터뜨리기,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미션을 로봇을 이용하여 체험했다. 또한 인공지능과 코딩교육의 현 시점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퀴즈 타임도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주말에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코딩을 배운다고 했을 때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해보니 어떤 것인지 좀 알게 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부동산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주택 임대차 신고 위반에 대한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미신고 및 거짓 신고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신고대상은 '임대차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으로 임대차 계약의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을 변경하거나 해제할 때도 신고 의무가 발생한다. (단, 계약금액 변동 없는 갱신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한다.) 임대차 신고는 거래 당사자(임대인 또는 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로부터 위임받은 자(공인중개사 등)가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하여 비대면 온라인 신고가 가능하다. 김포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를 정착 시키고 신고제도를 알지 못하여 미신고·거짓 신고 등 위반사례가 발생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2년 3월 8일 ~ 3월 29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김포시 초등 저학년, 고학년을 대상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초등 강좌를 운영한다.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강좌는 ‘내가 그런게 아니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저자이자 초록별 연구소 대표 임서경 동화작가와 ‘그림책 한 권의 힘’ 저자이자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 대표 이현아 작가가 저학년과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원격수업 및 스마트 기기 사용 보편화로 문해력 저하가 대두되고 있다. 문해력 저하는 읽기, 쓰기는 물론 정보를 이해하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판별하는데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김포시 어린이들의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 장기도서관에서 2022년 3월 8일을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ZOOM)으로 '술술 문해력, 쑥쑥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며, 강좌의 세부 내용은 1분 스피치, 어휘력 OX퀴즈, 일기 쓰기, 자기표현을 위한 글쓰기, 그림책을 통한 문해력 기르기를 배우며 직접 글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강좌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김포시는 2월 28일까지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국내·외 전시(박람)회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관내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제품홍보 및 판로개척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2022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 예정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오프라인 전시회의 경우 국내 200만 원, 국외 300만 원 한도로 부스임차료, 장치비,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온라인 전시회는 국내 100만 원, 국외 2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연속 국내·외 전시회 지원을 받은 기업, 행정처분 및 지방세 체납중인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김포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우편,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 사업 외에도 판로지원사업과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사항을 카카오톡 채널 ‘김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포시는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산지 관련 민원을 신청하기 위해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산지관리 업무의 정보화로 업무효율성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 서비스 운영으로 민원인은 전국 어디서든지 온라인으로 '산지전용민원포털'을 이용해 산지전용 등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처리상황을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민원 포털에 접속해 원하는 민원 업무를 클릭하고 온라인으로 민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 기관(김포시)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 업무는 산지전용 및 일시사용에 대한 허가·변경·기간연장, 산지복구 및 준공,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납부업무 등이다. 또 편의기능으로 필지 정보조회, 주제도 확인 등 GIS 기반 공간정보를 제공하며, 허가기간을 넘겨 피해를 보는 사례방지를 위해 기간 종료 전 알림기능도 제공된다.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은 현재 경기도 내 김포시를 비롯한 5개의 시·군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22일 김포시가 제1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현판식을 개최 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문화확산 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2021년 처음 제정됐다. 시는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포시는 올해 핵심 사업 중 하나를 ‘평생교육도시’로 정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평생교육 전달과 연결 체계 구축으로 진정한 풀뿌리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김포시가 직영하는 평생학습센터로 전면 전환했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사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전면 배치해 평생교육의 지속성, 전문성, 체계성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으로 평생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평생학습도시의 운영 모델을 정립하고 있는 김포시의 노력과 방향이 크게 평가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평생교육이 일부 시민들에게 편중화되지 않고,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까지 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든 분야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두근두근 책 읽기 프로그램’은 파주시에서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00책’ 중에서 총 10권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읽을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반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이덕완 인문학당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39권의 책을 함께 읽었으며, 2017년부터 2018년에는 ▲이기적 유전자(리처드 도킨스) ▲생각의 탄생(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서양미술사(E. H. 곰브리치) ▲시간의 역사(스티븐 호킹) 등 총 19권을, 2019년부터 2021년에는 ▲총,균,쇠(재러드 다이아몬드) ▲침묵의 봄(레이첼 카슨) ▲사기열전(사마천) ▲생각의 지도(리처드 니스벳) ▲정의란 무엇인가(마이클 샌델) 등 총 20권을 함께 읽었다. 올해는 ▲파타고니아(이본쉬나드)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마이클 셸런버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에릭 와이너)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프랭클) 등을 읽을 계획으로 이슈와 사회문제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 매년 도서를 선정하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해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3월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는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살아가는 고양이 중에서 900마리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포획사가 포획하고 대행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 및 후처치를 한 후, 포획사가 제자리 방사를 하는 3단계의 절차를 거친다. 중성화된 고양이는 왼쪽 귀 끝을 1cm 잘라서 표시하는 방식으로 미수술 고양이와 구분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길고양이 575마리에 대해 중성화수술을 완료해 사업 집행 90%의 실적을 나타냈다. 올해는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반기(3월~6월), 하반기(9월~11월)에 관내 9개소의 동물병원을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마철, 혹서기(7월~8월), 동절기(12월~2월) 등 중성화 수술 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시기에는 중성화 사업을 일시 중단한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함으로써 시민 생활불편 감소 및 길고양이 관련 민원이 줄어들 것을 기대한다”고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파주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를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파주시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함으로써 파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파주시민 또는 파주시 관내 학생·직장인이다. 또한, 개인 SNS 계정(블로그 또는 유튜브 중 1개 필수)을 운영 중이고 파주시 관광자원 홍보 콘텐츠를 월 1회 이상 개인 SNS 계정에 작성해야 한다.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등의 SNS 운영 내용과 파주시 관광지에 관한 관심 및 이해도 등의 활동 계획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선발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제2기 파주시 관광 SNS 서포터즈는 위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 활동하며, SNS 홍보 활동(콘텐츠 업로드)에 따라 활동 지원비(최대 10만원)가 지급된다. 신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4월까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테이프를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는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2층 디지털 기록관실 내 아카이빙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24팀을 선발한다. 시민들은 소장하고 있는 아날로그 테이프(VHS, 6mm, 8mm)의 파손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을 하면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에서 최대 2시간 분량으로 디지털 변환된 파일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신청해 변환된 파일 중 파주와 관련되고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 파일들은 신청인의 동의하에 파주시 기록물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숨은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묻혀있던 소중한 추억들을 되찾아주는 동시에 파주시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영상물을 선별해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파주시가 스마트 첨단 농업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의 소득 안정성을 높이는 등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주력한다. 올해 파주는 ‘안전하고 경쟁력있는 농업, 스마트한 농촌, 잘 사는 농업인’을 비전으로 하는 ‘2022 농업·농촌 종합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농업분야 예산만 757억1,247만원(임업 47억원 포함)을 책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31.13%(180억원) 증가한 수치다. 그간 시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한 농촌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특산물인 장단콩의 생산·가공·유통은 물론 체험·관광까지 가능한 ‘장단콩 웰빙마루’를 조성했다. 시 자체적으로 평화농장을 조성해 운영하는가 하면,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해 신품종 콩·벼 재배를 확대하고 품질 고급화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화에 주력했다. 나아가 올해도 농기계 임대료를 감면하고, 임대 및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편익 증진 및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고품질 식량작물로 농업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가 군과 협력해 강설시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육군1군단사령부 군수처(처장 김진평)와 함께 ‘도로제설 공조체계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요찬 도로관리사업소장, 김상혁 계획운영과장(육군 1군단 사령부 군수처장대리)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와 1군단사령부는 ▲도로제설에 관한 실시간 정보제공 ▲제설자재 및 인력·장비지원 협조 ▲긴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에 협력하고 폭설 발생시 군·관이 협력해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한 작전수행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 의지를 밝혀준 1군단 사령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이 제설뿐 아니라 지역 내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군과 관이 적극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폭설에 대비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강설량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주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이동도서관 ‘책놀터’의 운행을 재개함에 따라 도서 대출순회 희망 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단체대출 접수를 시작한다. 도서 대출순회(월·화)는 시립도서관이나 공립작은도서관으로부터 먼 지역에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단체에 이동도서관이 2주마다 방문하며 모든 연령의 도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도서관센터의 문화프로그램 소개, 북스타트 꾸러미 전달, 유아·어린이 도서 중 사서들이 선별해 구성한 책꾸러미(5권) 대출 등 도서관센터 연계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독서프로그램(정기/비정기, 수·목·금)은 사회복지시설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단체에 이동도서관이 월별로 정해진 주제의 도서를 가지고 찾아가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기프로그램 방문처(4~12월 동안 2주마다 방문)도 모집한다. 대화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4차산업 관련 교육프로그램도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 여건이 안 되거나 대상자의 차량 내 활동이 힘든 단체는 ‘책놀터’가 보유한 장서의 단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4주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고양시와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2일 '고양시 긴급돌봄센터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 및 관계자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이창원 회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오미크론) 확산이 급증하면서 보육시설 감염자의 증가로 보육시설 휴원이 잦아지면서 긴급보육 가능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긴급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됨에 따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시행됐다.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을 활용하여 긴급돌봄센터에 4천만원을 지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를 긴급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의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데 사용한다. 두 기관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 가정의 양육공백을 메우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 “긴급보육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전문가(보육교사)를 통한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유아 가정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설치 지원에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드론 산업은 항공, 통신, 제어기술이 융합된 첨단산업이자 차세대 핵심성장산업이다.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약 23조 원(2020년 기준)으로 연평균 약 15% 성장 중이다. 고양시는 드론센터를 건립하고 드론비행장, 드론택시(UAM) 클러스터, 드론산업박람회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드론산업은 항공촬영, 물류배송, 교통, 안전진단, 스마트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화전드론센터와 일산테크노밸리 4차산업 인프라, 기업·대학교·연구원을 연계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드론산업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화전드론센터에서 기업지원, 제품개발, 시민 체험·교육 운영 고양시는 한국항공대학교가 위치한 화전동에 드론산업 성장과 창업생태계 구심점이 될 드론센터를 건립중이다. 드론센터에는 드론기업 입주공간, R·D센터, 드론 실내 비행장, 시민체험 및 교육공간 등이 마련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이며 총 예산 14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4월 착공했고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드론센터에는 날씨의 영향에 관계없이 드론을 날릴 수 있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녹물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연면적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 가운데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가구다. 시는 사업비 14억3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전체 공사비의 90%, 85㎡ 이하는 80%, 130㎡ 이하는 30%를 각각 지원하며, 가구별로 최대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사업법상 사회복지시설 등은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에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예술 공감터를 구축해 운영한다.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예술 관련 수업, 동아리, 전시회 등 학생 예술 활동을 온라인으로 넓혀 학생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 주도로 예술 활동 등을 기획하고 온라인 예술 공감터에 참여할 초 15교, 중 8교, 고 5교, 특수 2교 등 총 30교를 선정해 영상을 제작하도록 촬영 전문 업체와 연계해 지원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자화상 그리는 미술 수업, 풍물놀이, 오케스트라, 밴드, 연극 등 동아리 활동, 학교 예술 공감터 소개 등 총 31편이며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온라인 예술 공감터는 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나누며 표현하는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 공감터를 통해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2일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를 운영한다.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시·군 공무원을 보조하는 기간제 노동자다. 부동산 허위매물 및 집값 담합 예방·계도, 부동산 거래신고내용 조사, 기획부동산 조사 업무 등의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도는 지난해 도내 31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15개 시·군(수원, 성남, 안산, 안양, 평택, 시흥, 화성, 광명, 광주, 오산,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하고, 2022년도 사업 예산 8억 6,4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3~6월) 채용에는 136명이 지원했으며, 부동산관련학과 출신 7명을 포함해 30명을 채용했다. 보수는 경기도가 지급을 하고 도와 15개 시·군이 공동으로 도우미의 인력 활용 및 근태관리를 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는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경기도 부동산거래질서 도우미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당 시·군과 긴밀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 중인 유료 우수 데이터 구매 바우처 지원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전담해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에는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제공기관 중 한국기업데이터, 한국신용데이터, 전기차 관련 기업 펌프킨, 한양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5개 기관이 참여한다. 도는 지역경제 플랫폼 ‘경기지역경제포털’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데이터 중 사용자의 관심이 높았던 ▲법인기업 사업장정보 데이터 ▲소상공인 지출액 데이터 ▲전기차 충전전력 사용현황 데이터 ▲유튜브 홍보지수 데이터 ▲물질기반 신사업 발굴 데이터 등 39종의 데이터를 등록․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은 2019년도부터 추진해온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중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추진했으며 지역경제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결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여러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 23년차 학습지 교사 A씨는 직업 특성상 종일 말을 해야 하지만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조차 조심스럽다. 화장실을 제때 이용하기 어려워 참는 것이 일상이 된 A씨는 만성적인 방광염을 앓고 있다. # 수도검침원 B씨에게 담당 구역이 바뀔 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공중화장실의 위치다. 필요할 때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정보를 여성 동료들과 수시로 공유해야만 난처한 일을 겪지 않을 수 있다. 이동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도민 편의를 위해 경기도 내 공중·개방화장실을 늘릴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경기도 옴부즈만의 권고 결정이 나왔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지난 18일 제77차 정례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중·개방화장실의 확대 및 지원에 대한 제도개선을 경기도에 권고했다. 경기도 옴부즈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기본권 보장과 도민의 위생편의․복지증진을 필요하다며 체계적 관리와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른 운영 편차 해소를 위해 공중․개방화장실 확대와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2021년 기준 도내 공중화장실(공중이 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가치 확산과 인식 변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부 일상을 담은 ‘아무튼 농부!’ 영상을 공개했다.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농식이TV’에 23일 공개된 이번 영상은 친환경 청년 농부들의 일상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담아 농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총 3편의 영상에서 청년농부들이 나눠 나오며 1편은 OMG팜(최린, 쌈채소), 2편은 오성황금향(이정민, 황금향), 3편은 다릿골농원(김재홍, 바나나)이다. OMG팜 최린 씨(42)는 평택에서 샐러드채소 하우스 농가와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영농 12년차 농업 경영인이다. 매일 아침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 입고 농장에 출근해 당일 수확한 채소를 이용, 샐러드를 판매한다. 최씨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뉴스타 청년농부 1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만의 경쟁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오성황금향 이정민 씨(35)도 평택에서 부모님과 함께 황금향 농사를 짓고 있다. 남부지방의 대표 작물이었던 황금향을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며 농장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수제청·칩 등 가공품을 제조해 유통 현장을 발로 뛰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오는 2월 25일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미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평캠퍼스 미래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진로체험교육 ▲창의교육 ▲세계시민교육 ▲인성함양교육 4개 분야를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캠퍼스 입소 교육 시 시설사용료 4,000원은 자부담이다. 진로체험교육은 6,000명, 창의교육은 5,500명, 세계시민교육은 3,500명, 인성함양교육은 3,200명 등 총 1만8,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공지사항 확인 후 본문에 기입된 구글폼 신청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누리집 공지사항은 25일 오후 1시 게시된다. 김제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미래교육은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진행되는 교육”이라며 “지난해 단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되며 큰 인기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캠퍼스의 미래교육은 2021년 총 2만3,2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94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4월부터 취업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2022년 새로운 경기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참여자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정 기간 안정된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했다. 올해는 2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기업, 민간기업 등 75개 기관에 105명의 참여자를 선발·배치해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22곳(39개 직무)에서 근무할 50명, 사회적 경제기업 35곳(15개 직무)에서 근무할 35명, 민간기업 18곳(20개 직무)에서 일할 20명을 각각 선발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기간 내 경기도 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민간기간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가장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박근철 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이 소속돼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3년도 예산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을 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기회를 확대해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로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공모기간에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대상사업은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다만 단순한 진정 및 불만사항,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 대상에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 신청→글쓰기)를 통해 제안할 수 있고, 팩스(031-940-4059)로 제출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재정관리팀으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6월부터 법령, 조례,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지역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심의를 거쳐 2023년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읍·면·동별 최대 3천만원까지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자치계획형 사업을 신설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경기정신장애인연합’고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정담회에서 정신장애인연금 지급(중증 및 경증모두), 31개 시군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립, 쉼터 제공, 정신장애인 심리상담바우처 제공, 정신장애인재활센터 설치(미설치 시군), 정신장애인 30개 직업제한 철폐, 정신장애인 일자리 제공 확대, 정신장애인 개인소득 보장(기본소득 보장), 정신장애인 아파트 특별분양 혜택 확대(평형과 분양 수 확대), 각 센터에 정신장애인가족지원 활동가 활동 보장, 정신장애인 가족돌봄 활동보조비 지원, 정신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 동료지원가 지원 등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 방안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정신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의 제안 내용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