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오후 공항청사 대강당에서 인천공항 3개 자회사 안전그룹과 '2022년 1분기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3개 자회사 :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안전혁신처, 자회사 안전보건그룹 및 우수사업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는 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창구로서, 정기적으로 상호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자회사 작업현장의 위험요인 개선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여러 해에 걸친 공사와 자회사 간 긴밀한 소통 노력의 결과로 인천공항은 3년 연속‘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 2021년 안전보건 우수사업소 및 유공직원 시상 △ 공사 및 자회사 2022년 안전보건활동 추진계획 공유 △인천공항 안전강화 방안 및 개선 필요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이 현장 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경용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22일 오후 2시 운서동 삼목항에서‘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삼목항 개발에 나섰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어촌계 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 주민 삶의 길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중구는 삼목항이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한국농어촌공사(공통·특화사업), 한국어촌어항공단(소프트웨어)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 107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한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강제 부잔교, 어구 작업장, 어부쉼터 조성 등 어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삼목항을 만들기 위한 어판장 리모델링, 삼목 바다길, 삼목 하늘정원 등 관광시설 조성 등이다. 또 지속가능한 삼목항 운영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시청 시민안전본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어창준 17사단장, 유진규 인천경찰청장 등 지역 안보책임자들이 모여‘2022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통합방위협의회는 안보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등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합방위사태 선포·해제, 국가방위요소의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 등을 심의한다. 중앙통합방위회의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1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22년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안보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통합방위 유공자 1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통합방위업무 발전 및 소통강화를 위한 실무자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에 공감하고, 향후 이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영규 시 행정부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이번 회의가 더욱 엄중히 느껴진다”며 “이번 침공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비상대비태세를 완벽히 구축하고 정부주관 을지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통령 및 국방부장관 등 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정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성심을 다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모범선행시민 48명을 선정, 2022년 1분기 모범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은 시민복지증진 17명, 주민자치 활성화 10명 및 코로나19 예방활동 유공자 5명 등 표창대상자 48명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육체적으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인천시민을 위한 여러분의 선행이 인천의 내일이자 따뜻한 공동체 발전의 미래가 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선7기 시정 주요정책의 자문과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구성한 '시민정책자문단' 상반기 정기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시민정책자문단'의 21년도 추진성과 및 22년 인천시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인천의 자긍심 고취와 부정적 이미지의 개선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해 구성한 '시민정책자문단'은 추천 및 시민공모를 통해 지난해 제2기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해양친수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인천형 숙의기반 갈등관리시스템 구축 자문 등 정책 자문활동과 시민공모를 통해 출품된 '환경특별시 인천 로고' 심사 등 시의 주요정책에 대해 행정소비자의 입장에서의 자문을 이어오고 있다. 또 비대면 소통상황에 대응해 신설한 온라인 소통분과는 ▲코로나19 종식과 빠른 경기회복 촉진 ▲버스정류소 스마트하게 개선 ▲친환경 먹거리 종합전략 푸드플랜 등 시정에 대한 카드뉴스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인당 도시공원 면적 특광역시 중 1위, 재정자립도 광역시 중 2위, 고용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시 의회, 시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지난 대선에서 제안했던 인천지역 대선공약의 반영여부를 검토하고, 추진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2일,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30여명과 함께 22년 첫 ‘시민정책네트워크 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5년 출범 한 '시민정책네트워크'는 인천 시민사회단체와 시 의회, 시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자발적이고 수평적인 범시민 소통채널이다. 이른바 진보-보수의 이념을 넘어 인천의 현안 관련 공동의제를 함께 발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인천의 대표 거버넌스다. 이날 대표회의는 민선7기 시민정책네트워크 운영의 발전과 공동의제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가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했던 인천지역 대선공약의 반영을 점검해 향후 실행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네트워크가 인천의 중요 현안으로 발굴한 6개 공동의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네트워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편 지난해 네트워크는 출범 후 처음으로 인천시민의 열망을 담은 5개 분야 11개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6번째로‘UNDRR(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 복원력 허브 인증’받은 국제안전도시 인천을 홍보하기 위해 22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산자야 바티아 UNDRR 동북아사무소 소장, 손민호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복원력 허브’는 재난위험경감에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고, 재난과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에 헌신하기로 약속한 도시를 뜻한다. UNDRR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캠페인(MCR2030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인천시는 2013년도에 이미 캠페인에 가입했으며, 지난해 말 재난경감 노력을 인정받아 복원력 허브로 인증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 UNDRR 롤모델도시 인증을 계기로 유엔과 협력하며, 국제수준의 안전도시 조성과 재난안전 분야 국제리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세계 여러 도시에 복원력 경험 전파 및 기술·자금 지원, 국제행사 개최 및 스터디 투어 조직, 연간보고서 제출 등 복원력 허브 의무사항을 적극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공항과 가까운 삼목항에 주민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긴다. 인천광역시는 22일 중구 운서동 삼목항 일원에서 ‘삼목항 어촌뉴딜 300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관계자들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 안병배, 조광휘, 박정숙 인천시의회 의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박상길 등 중구의회 의원, 조창남 인천수협조합장, 임우진 운서 어촌계장 등 주민과 관계자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주민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방문객도 유치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사업비 1,625억 원을 투입해 ▲중구 소무의항, 강화군 후포항, 옹진군 야달항·답동항·대소이작항(’19년 선정) ▲서구 세어도항, 강화군 창후항·황산도항, 옹진군 장촌항, 자월2리항 (’20년 선정) ▲중구 삼목항, 강화군 초지항, 옹진군 서포리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전국 경제자유구역(FEZ)의 핵심전략산업 중심 혁신생태계 조성 사업과 관련한 국비 공모사업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테크노파크 컨소시엄 등이 제출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분야는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의 항공, 스마트제조와 인천테크노파크의 바이오·헬스케어로 핵심 전략산업의 특화·육성을 통해 글로벌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려는 IFEZ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FEZ 혁신성장 지원 기관 간담회’에서 이같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FEZ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은 전국 FEZ의 핵심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혁신성장 생태계를 체계화·고도화,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국 9개 FEZ를 대상으로 공모 및 선정 평가 작업이 진행돼 왔다. 공모에 선정된 2개 사업은 △혁신 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기업역량 강화(항공우주산학융합원 컨소시엄) △IFEZ 바이오·헬스케어 기반 생태계 조성 및 입주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인천테크노파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2022 남부 초등 기초학력 담당교사 10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지도를 통한 교육 회복의 비전을 공유하고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3월 진단 활동의 달’ 운영,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활용 및 기초학력 관련 사업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기초학력보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두드림프로그램과 협력교사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의 학습 속도에 발맞추는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교과보충집중프로그램 ‘학습반올림’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의 책무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회복을 위한 촘촘한 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더 나아가 모든 학생이 빛나는 교육을 위한 기초학력 밀착지원과 개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교원지유지원센터(교원돋움터)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장학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2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본계획,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자의 역할,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학교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돋움터 상주 상담사 온·오프라인 상담, 외부기관 연계 치유지원, 하트테라피 등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운영 지원으로 교원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중구의회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후공 의원 발의),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촉구 결의안(최찬용 의원 등 7명 발의), ▲인천광역시 중구 (가칭)영종하늘5고등학교 신설 승인 촉구 결의안(강후공 의원 등 7명 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7건의 조례안 및 ▲2022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할 예정이다. 최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의 건을 비롯하여, 2022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로, 이번 임시회가 어렵고 힘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상길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인천공항경제권발전특별위원회는 최근 조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그동안 추진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난 2년간 추진된 운영결과를 보고하고, 향후 인천공항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해 2년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천공항경제권발전 특별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핵심 산업인 항공산업과 관련해 첨단 항공산업, 항공정비(MRO), 항공물류, 미래항공산업 등 인천공항경제권 조성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9월 구성·운영됐다. 그동안 특별위원회는 K-UAM · 항공정비산업(MRO) 인천시 항공산업 육성 정책 세미나, 인천국제 공항경제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지역전문가 초대 간담회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문제인식과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항공정비산업(MRO) 육성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을 강력 촉구 ·건의해 인천공항 항공정비 산업단지 구축을 추진했고, 발로 뛰는 현장방문으로 인천공항 내에 첨단산업 클러스터 유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와 동춘1동 주민자치회,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에 발생한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삼척시 등에 구호성금을 잇따라 기부했다. 연수구는 최근 자매도시 삼척시와 주민에게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500만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연수구와 삼척시는 지난 2000년 10월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고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간 교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피해를 입은 삼척시에 위로를 전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척시 주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와 산불피해 등 어려움 속에서도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춘1동 주민자치회도 지난 21일 산불 피해로 고통 받는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주민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성금을 각 100만 원씩, 모두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동춘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체 부담 회비에서 마련했고 산불피해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우크라이나 지원 성금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4동 행정복지센터가 21일부터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252번길 79(인천 예송초등학교 맞은 편)에 새 둥지를 틀고 신청사 업무를 시작했다. 송도4동은 이날 새 동청사 업무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 3명에게 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화분을 전달하고 이곳을 찾은 고남석 구청장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주민 소통을 약속했다. 지난 2020년 6월 착공한 신청사는 2년 가까운 공사 끝에 지난달 준공을 완료했고 연면적 4천477.7㎡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공간을 겸한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지하1~2층은 지하주차장, 지상 1층에는 민원실, 2층~5층은 마을방송국, 북카페, GX룸, 요리교실, 바리스타실 대강당, 옥상 정원 등을 조성해 행정 업무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 신청사 옆 부지에 지상 부설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내달 1일에는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주민들에게 청사신축 경과보고와 시설안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도연 송도4동장은 “그동안 임시청사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고미송 신임 구월2동 방위협의회장이 취임을 기념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월2동 방위협의회는 주민의 안전과 지역방위에 힘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 활동, 이웃사랑 실천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취임한 고미송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서로 도와 극복하길 바라고 취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을 주축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중지됐던 경로당의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경로당의 추후 운영을 대비해 내부에 쌓인 먼지와 불필요한 집기류를 정리하고 살균소독액을 도포해 닦아내는 등 꼼꼼히 방역을 진행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휴관으로 인해 경로당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구월1동 통장협의회로부터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액 11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정인기 통장협의회장은 “경북·강원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48명의 마음을 모았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충길 구월1동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준 우리 동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금액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1조 897억 원 규모로 편성해 남동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1조 81억 원보다 815억 원(약 8.09%)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다. 코로나 관련 주요 예산은 ▲입원 및 자가격리자의 생활지원비 333억 원 ▲감염 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자가진단 키트 지원 12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11억 원 ▲코로나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 124억 원 등이다. 더불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만수5동 복합청사 건립비 17.5억 원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건립 20억 원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21억 원 ▲간석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25억 원 ▲도림동 소곡천 소하천 정비공사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22일부터 열리는 제27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거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 청소년토요프로그램"가족과 함께하는 오감충전 원예교실"참가자를 오는 4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오감 충전 원예교실"초등연령 청소년에게 가족과 함께 원예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가족과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인천 관내 초등연령 청소년 및 10가족(1가족 2인)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참가비는 1가족 기준 35,000원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물 가드닝 및 이름 지어주기, 화병 꽃꽂이, 홈테리어 리스 만들기 등 원예활동의 이론과 실습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3월 12일과 19일 이틀 동안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하나인 정서적 지지프로그램 ‘엄마의 나들이’가 진행됐다. ‘엄마의 나들이’는 중위소득 100%이하, 긴급위기가족 등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환기를 위해 마련된 여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너무 답답했는데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너무나 즐거웠고 다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향후 계양구가족센터에서는 취약위기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자녀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립 부평기적의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65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주관기관이 섭외한 다양한 공연팀을 초대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부평기적의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자체 음향과 조명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인 부평기적의도서관 1층 별관 어울림실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100여 명(거리두기 좌석제 적용 시 40여 명)수용이 가능하다. 행사 일정 및 모집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부평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5월 17일까지 모든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2년 민방위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1~4년차 대원은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온라인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아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하반기부터 전대원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으로 구성된다. 비대면 교육 이수가 어려운 민방위 대원을 위해 서면교육도 병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교재와 과제물을 받고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또한, 헌혈 참여 대원은 헌혈증 제출 시 교육 시간으로 인정한다. 구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개2동 주민자치회는 22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부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숙희 부개2동 주민자치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가 복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준희 부개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 회복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자원봉사자 양성과 주민들의 자활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2022년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기본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주택관리소는 2020년 5월 20일 개소 이후 집수리 기본교육 2회, 심화교육 1회를 실시했으며, 기본교육 32명과 심화교육 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교육 수료생과 함께 도배, 장판, 전기 시공 등 101건의 집수리 활동을 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집수리 기본교육은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공구사용방법과 도배, 장판, 전기배선, 타일 시공법 등을 교육한다. 신청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집수리 봉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후에 집수리 봉사활동 2회 이상 참여를 교육 수료조건으로 했다.”라며, “교육이후에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마을주택관리소의 집수리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삼산2동은 지난 21일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으로부터 샌드위치 200개를 기부 받아(124만 원 상당)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20곳에 지원했다.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은 이번 3월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삼산2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샌드위치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샌드위치 지원은 삼산2동에서 지원 대상 가정에 샌드위치 교환 쿠폰을 배부하면 써브웨이 인천삼산점에 방문 후 에그마요, 이탈리안비엠티, 써브웨이 클럽 샌드위치 중 1가지를 골라 쿠폰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눔을 시작한 강태규 써브웨이 인천삼산점 사장은 “예전부터 사업장이 있는 삼산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신선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여 복지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2일 개학철을 맞아 등하교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천 대정초등학교 일대 스쿨존에서 민·관 공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인천시 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인천부평경찰서, 교통 관련 단체(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홍보피켓과 어깨띠 등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주정차 전면금지, 안전속도 5030 준수를 홍보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고 천천히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부평구는 지난 16일부터 어린이 실내·외 교통교육장인 부평꿈나무교통나라(영성동로18번길 51)를 재개관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는 지난해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 교통문화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교통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교 주변 서행운행 및 주정차 전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봄을 맞아 지난 18일까지 전 사업장에 대하여 해빙기 안전점검과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정비활동은 직원 안전교육을 비롯해 해빙기 대비 특별점검, 시설 내·외부 청소 및 배수로 정비, 예초·전지 작업,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실시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정비로 진행됐다. 송왕근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이 신뢰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개학을 맞아 갑룡 초등학교 인근에서 인천강화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계, 갑룡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화군 모범운전자회, 갑룡초등학교 임직원 및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녕,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며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맞춤형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와 강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창업․일자리 및 지역 발전과 농업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업․일자리센터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제 활성화와 농업 일자리 및 창업 등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농업 관련 종사자 및 귀농・귀촌 군민들에게 창업・일자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농업 분야 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삼순 소장은 “창업・일자리센터와 함께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창업・일자리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247,984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와 산정·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군에서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가격(㎡/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등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인근 토지 및 표준지와 균형을 이루는지, 특성이 적정한지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 및 군 담당공무원이 재조사하고, 강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말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신학기 입학 축하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20명에게 10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정1동 협의체는 ‘이웃과 나누고 함께하는 가정1동’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사업을 기획하고 관내 저소득가구 중 평소 지원에서 소외된 한부모가정 자녀 20명을 선발해 문화상품권을 지원했다. 정광숙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회로 한부모가정 자녀들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1동 협의체는 올해 민간후원사업으로 ‘설 명절 지원’, ‘행복 치킨 나눔’ 등 사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1일 지역화폐 ‘서로e음’이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단기간, 최고금액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를 발행해 사용한 것을 인정받아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지역화폐 부문 최고기록으로 등재되고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큰 인기를 누린 서로e음은 발행 593일, 19개월 만에 사용액 1조 원을 달성했다. 또한 현재 누적 가입자가 서구 인구보다 4만 명이나 많은 60만명에 이른다. 누적 사용액은 3월 현재 2조 원을 넘어섰다. 서구는 지난 2019년 5월 구민, 소상공인,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를 목적으로 지역화폐 ‘서로e음’을 출시해 인천 전역은 물론 전국에 전자식 지역화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기부플랫폼 ‘서로도움’, 서로e몰 등 부가서비스를 플랫폼 내 탑재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등 6개 기관에서 지방자치 우수정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인증서를 전달받은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4년간 지역화폐를 성공시키기 위해 힘써 주신 많은 분과 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동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인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추홀구는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 실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공모사업을 시행했다. 숭의1.3동은 ‘다같이 돌봄, 더불어 함께 행복한 숭의1.3동’, 용현1.4동은 ‘용현1004 한스푼 사랑뜨개’, 주안6동은 ‘더불어 한가위’, 학익2동은 ‘더불어 행복한 지역 돌봄 사업’, 문학동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 사업’으로 5개 동이 응모했다.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복지 의제를 중심으로 각 동 특성에 맞춘 돌봄사업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김지영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지원이 통합적으로 지원되는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총 5만4288필지의 토지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조사 및 산정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쳤으며, 결정․공시 전에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공시지가는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일사편리 인천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결과 개별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구 민원지적과, 도시행정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다. 이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구 담당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과세의 표준 결정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본부장 박석훈)는 지난 21일 교통안전교육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마다 늘고 있는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하면서 실시됐다. 실제 TASS(교통사고 분석 시스템)분석 결과 고령자(운전자, 보행자)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3.2% 증가하고 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 포함) 교통사고는 매년 평균 6.7%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이륜차 운전자와 개인형이동장치(PM)가 증가해 보행자 안전이 예전보다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구와 도로교통공단(인천지부)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개인형이동장치(PM), 이륜차 교육(비대면)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 펜더믹 종료시 교통약자인 어린이·고령자(보행자,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대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최초로 중구에서 시작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인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협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행정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신규발령자, 돌봄교실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행정 업무 담당 초등돌봄전담사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시했다. 연수 주 내용은 ▲초등돌봄교실 예산의 이해 ▲지출 품의 등 예산 활용방법 ▲공문서 작성 및 기록물 관리법으로 구성됐으며, 초등돌봄전담사의 돌봄교실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직무 수행 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총 60시간에 걸쳐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교육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갖춘 유·초·중·고 교원 30명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한국어학급, 문화다양성교육 중점학교) 컨설팅,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 다문화교육 자료 개발 등 다문화 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기본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과 정책학교에 대한 이해,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을 위한 연수자료 개발, 다문화학생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했으며, 심화 연수에서는 다문화학생 진로탄력성 프로그램 개발 및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 실습과 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거친 현장지원단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대한 밀도 있는 컨설팅 지원과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문화이해교육 강의를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 현장에 맞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며, 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반디우리들세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 △생태체험, 생태치유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며 정서적 불안, 알레르기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협약기관은 학생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생태체험 및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 추진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접촉하며 여러 어려움을 치유하게 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등 936교)에서 점검용 체크리스트를 통해 23일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3월 말까지 신설 학교 및 과대과밀학교, 확진자 다수 발생교 등 감염병에 취약한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 점검 내용은 학교 방역 계획 수립, 확진자 발생시 대응 체계,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교직원 연수, 방역물품 구비, 고위험기저질환자 사전 파악, 방역장비 점검, 외부인 출입관리 상태 등 학교 방역관리 관련 모든 분야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코로나19 대응팀은 현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학교 방역 대응 과정의 어려움을 확인한다. 또 학교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보다 현실성 있는 사업 진행을 돕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역 점검과 컨설팅으로 학교 현장이 보다 안정화된 환경에서 건강한 교육 활동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한 공로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공로 △대민봉사 △산업증진분야 등 6개 분야의 주민 7명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자격요건은 동일표창 수상경력이 없는 주민이나 단체 등으로 2022년 3월 21일 기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단체·기업체·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교육공로상, 대민봉사상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또는 구민(20세 이상, 20명 이상)의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갖춰 4월 1일까지 동구청 총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인천 동구 금곡로 67)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오신 숨은 주역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여 오는 5월 3일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부(조희경, 명미나)가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 출전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본대회 국가대표 출전권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조희경(-67kg), 명미나 선수(-73kg)가 각각 개인전 1위을 거뒀으며, 최수영(–46kg)·안유란(–53kg) 선수 또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선수는 오는 7월에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본대회에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김정규 감독은“앞으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오는 7월 개최되는 대회 결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동구의 위상을 빛낸 우리 여자태권도부 선수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는 중대재해에 대한 공직들자의 인식을 높이고, 분야별 안전·보건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들이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고, 중대재해 대상분야(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 도시, 인천’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 아래 추진됐다. 특히 시, 군·구 직원은 물론, 공사·공단 직원들까지 범위를 확대해 약 1,0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내 중대재해 전문가로 손꼽히는 한국재난정보학회 재난기술연구소 김정곤 소장이 특별 강연했다. 지난 1월'중대재해법'시행으로 중대재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시 산하 관계직원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김 소장은 “중대재해와 관련해 공직자들이 안전관리와 대응·예방 등 기본에 충실하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제반 노력을 기울여 준다면, 법 시행 초기 막연한 혼란에도 안전관리 기준을 세울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올해 안전보건 관리 및 협력 체계가 순조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관심과 협조 바란다”며“각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생애설계상담’으로 슬기로운 노후 생활을 준비하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50세 이상 인천시민에게 무료 ‘생애설계상담’ 기회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일, 재무, 건강, 가족 등 생애 영역·주제별 노년 준비 상담과 진단지 활용 상담, 맞춤형 교육 설계, 50+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은 마찬가지로 50세 이상 컨설턴트가 맡아 상담자와 공감을 이뤄 효과를 높인다. 컨설턴트는 10명이 활동한다. 상담은 올해 300명 정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재 전화 상담으로 진행 중이다. 상담 시간은 월·수요일은 오전 10시~12시, 화·목·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김일동 컨설턴트는 “전체 내담자 중 60~70%가 재무상황, 일자리와 같은 경제적 문제를 상담하고 그 다음으로 건강, 가족관계 순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행정복지센터, 일자리센터, 재무 관리 방법, 각종 연금 등 내담자가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제도 등을 안내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래 입장에서 답답한 마음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작은 실마리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1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연수구 「실천하는 세계시민」 교육체계 수립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유네스코 학습도시 회원국인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로 선정되었다. 구민의 세계시민의식 확산과 실천력 향상을 위해 본 연구는, 연수구에서 양성하고자 하는 「실천하는 세계시민」 의 개념을 재정의함과 더불어, 「실천하는 세계시민」 이 갖추어야 할 역량을 도출하고, 이런 역량을 갖춘 실천가를 기를 수 있는 세계시민 교육체계를 수립했다. 연수구의 「실천하는 세계시민」 개념은 ‘다양한 사회·문화적 배경을 가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주민으로서 환경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참여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재정의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개념적 토대 위에, 인지적・사회정서적・행동적 영역에서 다양한 역량을 갖추기 위한 연수구의 시책 방안으로 세계시민교육 추진체계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성인 대상 학습프로그램과 자원활동가 지원 프로그램, 동아리 활성화, 세계시민 공동체 실천 프로젝트 공모, 시민모니터링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베란다와 옥상 등 가정에서 농작물을 재배해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상자텃밭 2,000세트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상자텃밭은 기존의 상추모종뿐만 아니라 적환무종자도 추가해 친환경 동반식물을 길러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동반식물이란 식재 시 함께 심으면 상호작용으로 해충방제, 작물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는 식물이다. 2,000세트 중 1,200세트는 개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배송하고 단체분양으로 800세트를 관내 공공기관·사회복지시설·교육기관 등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현장 분양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상자텃밭을 활용해 환경보존을 위한 동반작물 재배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참여해 건강을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30일에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상자텃밭 활용 홍보를 위한 모두가 환경지키미, 도시농업 체험·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파머스 마켓 및 인천농산물 전시를 통해 인천농업을 알리는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이하 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힘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하반기 PM 거치구역 115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 주변, 대학교 주변 등 PM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거치구역 30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PM 이용자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인천지하철 1호선 8개 역사 스크린도어를 활용한 ‘PM 안전수칙 등’ 홍보도 병행한다. PM이란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으로'도로교통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의 적용받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전동킥보드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자, 정부는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PM 이용자 면허 필수, 보도(인도) 주행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등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기준들을 새롭게 마련했다. 시는 지난 해 9월에는 PM 관련 조례를 개정해 거치구역 지정・운영, 대여 사업자 준수사항, 무단방치 금지 조항 등을 마련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르신들의 민간기업 취업확대에 힘쓰고 오는 5월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편의점 개점을 위해,‘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인천상공회의소 심재선 회장, ㈜GS리테일 정재형 편의점 사업부장(전무)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수립 및 우수인력 모집·제공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는 회원기업(4,500여개 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을 돕는다. 또한 ㈜GS리테일은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해 수익금으로 인건비와 운영비에 사용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 확대를 위해 점포 배정 협력 등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인천시와 인천상공회의소, GS리테일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공공기관 중심의 일자리제공의 한계를 벗어나, ‘노인일자리는 인천’에 맞는 시의 민간형 일자리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 9월 국내 대표 편의점 GS25와 협업해 광역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1호점)’를 개점해 많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원도심 지역 내 학교 이전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 남궁 형 의원이 최근 인천지역에서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송도중학교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에 대해 “원도심의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 초래가 우려되므로 보다 신중한 논의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18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회 정창규 의원은 "송도중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면 학교 이전이 불가피하다”며 송도국제도시 이전을 촉구한 바 있다. 여기서 당시 도성훈 교육감은 “당장 확답할 수는 없지만 고민하겠다”며 “향후 예정된 중·동구 원도심 교육환경 실태조사와 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송도중이 이전할 수 있을지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남궁 형 의원은 “지역사회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논의되고 있는 송도중학교 이전은 원도심의 교육환경 악화와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며 “시교육청이 관계기관과 협력해 원도심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학교를 이전하겠다는 것은 원도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화학물질 원격 모니터링 사업’추진을 위해 21일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홍정기 환경부 차관, 조은희 화학물질안전원장, 맹성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사업은 화학물질 유출 사전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전액 국비 61억 원)하는 것으로, 환경부는 지난해 9월 인천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남동산단에는 현재 650여개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 시스템은 남동산단 내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 설치되며, 주변 원거리에서도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감지할 수 있는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및 적외선 분석장비 등이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시스템은 오는 9월 착공해 12월말에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화학사고 안전관리 및 공조체계 강화에 힘쓰며, 환경부는 시스템 설치·운영과 화학사고 대응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박남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