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6~7월 동안 대전 관내 초등학교 지구별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점검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항을 누락하거나 오류 내용 입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 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관련 사항의 충실한 반영을 점검하고 학생부 정정이 절차에 맞게 이루어졌는지를 점검한다. 이 외에도 2021학년도에는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온택트 연수, 대전초등학교생활기록부지원 밴드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컨설팅, 학교 요청에 의한 맞춤형 대면 컨설팅 등 학교생활기록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지원 활동으로 학교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적극적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원격수업의 장기화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 지원을 위해 학부모 대상으로 유튜브 채널 라이브 특강을 7월 6일 14:30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특강은 “우리 아이 여름방학 제대로 코칭하기”라는 주제로 준비되었다. 대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의 저자 한재우(재우의 서재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튜브 채널 라이브 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라이브 중계의 장점을 살려 인원 수 제한 없이 자녀의 자기주도학습능력 신장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학교알리미로 전달받은 링크를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한재우 대표는 어떻게 해야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는지 인문고전, 심리학, 경영학, 뇌과학 등을 기초로 한 ‘혼자하는 공부의 정석’을 발간하여 전국에 ‘혼공’ 열풍을 불러온 장본인이다. 이번 특강에서 한 대표는 자녀의 학습지도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공부는 누구나 잘할 수 있다”는 대주제로 이번 여름방학 동안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6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을 보면 △폐기물처리신고 미이행 5건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이다. 이번 단속은 부적정 처리로 인한 사회적․환경적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폐기물처리업체 및 미신고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폐기물처리업체 및 공사장 생활폐기물 관리체계 부실 등을 악용하여 사업장 내 폐기물을 ‘무단 방치’ 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투기’ 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단속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주요 위반사례로, 폐지, 고철, 폐포장재 등 폐기물을 수집․운반하거나 재활용하는 자로서 사업장 규모가 1,000㎡ 이상이면 폐기물처리신고를 하여야 하나 ㄱ, ㄴ 사업장의 경우 약 1,500㎡ 규모의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소규모 고물상에서 수집한 고철, 비철 약 50톤을 보관하면서 폐기물처리신고를 하지 않았다. 폐가전제품 및 폐타이어, 헌옷 등을 수집·운반하거나 재활용하는 자는 사업장 규모에 관계없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받는 법인 대상으로 세무조사시 권익침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정기 세무조사 법인을 대상으로 하는‘세무조사 모니터링’은 ‘납세자보호관’이 세무조사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납세자의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직접 모니터링하는 제도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된다. 세무조사 모니터링은 사전과 사후 두 차례 진행하게 되며, 세무조사 시작 전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알리고, 납세자가 세무조사 기간 중 활용할 수 있는 권리보호 요청 대상과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코로나 19로 경영상 위기에 처한 경우 신청할 수 있는 세무조사 연기ㆍ연장 제도도 알려준다. 세무조사가 끝나면 설문조사를 통해 세무조사 절차 준수 여부, 세무조사 공무원의 친절도, 청렴도 및 개선요구 사항을 파악한다. 납세자보호관은 모니터링 내용을 분석하여 납세자 불만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세무부서와 공유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류정해 법무통계담당관은 “세무조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납세자 권익침해에 대해 지금까지는 납세자의 특별한 대응수단이 없었는데, 세무조사 모니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관내 6개 공공도서관(노은·원신흥·유성·진잠·구즉·구암)에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유성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수업별 대면‧비대면 방식의 병행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연아~~ 놀자!! ▲인문학에 발 담고, 나다움 찾기 ▲3D 프린팅 펜 나만의 작품 만들기 ▲경제야 놀자! 초등 경제 ▲도서관에서 출발! 세계 속으로 ▲코딩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창의력 쑥쑥! 나만의 미술작품 등 총 12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오는 6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특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밌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알찬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7월12일부터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부정기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공공형 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택시는 버스 이용이 불편하거나 정류장에서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대체 교통수단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정류장까지 거리가 1km이상이면서 도보로 20분 이상 걸어야하거나, 적은 횟수로 시내버스가 운행되는 4개 자치구 11개동(101가구 186명)에서 실시된다. 개인별로 월 총8회 이내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상지역 주민이 기존 콜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요응답시스템(DRT)으로 연계되어 배차와 운임 정산이 이루어진다. 이용시간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이용 시 본인 부담금은 1,250원이며, 이용자가 부담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전시가 지원한다. 시범운영 대상지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공공형 택시 도입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버스정류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마을을 대상으로 실 거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5일부터 30일까지 1,162개 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유발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되며, 교통시설의 신설 및 확충 등 교통개선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사용된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소유면적이 160㎡이상인 소유자이며, 부과대상 기간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이다. 다만, 부과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접종에 나선 박청장과 공직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유출, 수위상승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을 통해 재해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수해에 대비했다. 박용갑 청장은 “집중호우는 물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다음 달에 정부지원금으로 월 5만원까지 1:1 매칭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 의료급여)의 만12세~17세(2009년생~2004년생) 아동과 만18세미만의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및 장애인생활시설 아동이다. 중구는 현재 945명의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적립금은 만18세 이후부터 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용, 창업지원금, 주거마련 지원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만24세 도달 시 사용 용도 제한 없이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사회로 내딛는 발걸음이 좀 더 가볍고 희망차게 만드는 디딤씨앗통장 가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휴가철을 앞두고‘깨끗하고 쾌적한 휴가 보내기’를 추진한다. 대전시는 휴양림, 유원지 등 주요 피서지에 대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1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19일까지 자치구를 중심으로 주요 피서지에 청소인력을 배치하고, 생활쓰레기 수거함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피서객 맞이 대청소 등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에는 자율적 청결운동, 종량제봉투 사용,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휴가 보내기’홍보를 통해 피서지 내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적체 및 무단투기 된 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를 위해 자치구별로 청소 기동처리반 편성 및 집중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반을 편성ㆍ운영해 위반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8월 23일부터 31일까지는 잔여 쓰레기 수거 등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해, 휴가철 이후에도 깨끗한 환경이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전 대덕구협의회는 지난 3일 법동구민휴식 공원에서 대나무칫솔과 마스크를 나누는 ‘기후위기인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알리고, 하나뿐인 지구와 미래세대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광남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시민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위기를 우리 모두 인식해 대나무칫솔 사용하기, 1주에 1번 채식하기, 불필요한 e메일 지우기 등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을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와 ‘나우 사회혁신네트워크’는 지난달 30일 ‘뮤직으로 로컬을 잇다’라는 의미의 프로젝트 ‘뮤지컬’을 진행해 만든 ‘마을 주제가’ 음원을 발표했다. 2021년 나우의 ‘뮤지컬’ 프로젝트는 서울 성미산마을, 대전 대덕구 공동체, 대구 안심마을, 광주 일곡마을 등 4개 지역, 4명의 로컬뮤지션과 4개 마을공동체가 1가지 멜로디를 가지고 4가지 색깔의 노래를 만든다는 형식의 새로운 프로젝트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10여 차례 워크숍을 진행해 공동체와 우리 마을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노랫말로 담아, 로컬 뮤지션의 편곡을 거쳐 완성된 곡들을 발표했다. 대덕구공동체센터는 싱어송라이터 이한철 감독(나우뮤직랩)의 곡을 충청도의 로컬뮤지션 밴드 바비핀스가 편곡하고, 바비핀스의 리더 임일규와 대덕구 공동체가 함께 노랫말 작업을 해 ‘밥 한 끼 해요’라는 곡을 탄생시켰다. ‘밥 한 끼 해요’는 우리 동네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을 담은 곡으로 기운 넘치고 신나는 락버전으로 제작됐다. 참가자는 공동체 단위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서 각 공동체를 대표해 해당 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건축공사장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비대면 협약으로 체결되었으며, ㈜지산종합건설, 남명건설(주), 대한 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사단법인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가 뜻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협약건설회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와의 하도급 체결 70% 이상, 지역 건설장비와 자재 구매, 건설용역업체 참여 및 지역 인력 고용 등에 협조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상생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 시공을 유도해 품질 향상을 위해 협조하며,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는 지역생산 우수자재 발굴 및 공급을 통해 건설기술 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서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 일자리가 늘어나고, 건설경기 침체극복, 대형건축공사장 주변 상점가 골목상권이 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흑석동 상보안 유원지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제304차 안전점검의 날‘과 ’물놀이 안전 대책기간‘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하여 특전사동지회 대전서구지회, 119시민수상구조대, 서부소방서 등 40여 명이 참여, 결의문 낭독 , 물놀이 안전교육, 수상 인명구조 시범, 유원지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하며 물놀이 안전관리 기관의 소통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서부소방서에서는 구명조끼, 고명환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하는 한편 특전사동지회 대전서구지회는 수상 인명구조 시범과 수중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장종태 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서구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매년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백신 접종센터인 도솔다목적 체육관에서 민선 7기 3주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신 접종 공로자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시간을 갖고자 백신 접종 종사자 및 봉사자 80여 명을 초청해 감사패 전달, 주민과의 대화, 힐링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개월 동안 접종센터 현장에서 백신 접종에 매달린 임정혁 대전서구의사회장과 차량 통제ㆍ대상자 인솔ㆍ현장 안내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에 매진한 10개 단체에 감사패 전달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백신 접종, 일상으로 복귀, 안전이 최우선’과 같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화두가 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가지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장 청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오늘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정확히 3년이 되는 날이지만, 그것보다는 상반기 우선 접종대상자 접종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는 의미에서 더욱 중요한 날이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종사자와 봉사자 여러분을 보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퓨전 국악ㆍ성악 및 홈트레이닝 시연을 통해 코로나로 심신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축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해 안전한 도시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관내 일반건축물은 총 21,804동으로 이중 30년 이상 된 노후건축물은 4,936동(22.64%)이며, 내진설계가 미반영된 건축물은 18,743동(85.96%)으로 화재⋅지진 등 재난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돼있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유성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유성구 건축과 내 지역건축안전센터(건축안전팀)를 신설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건축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서비스를 1일부터 제공한다. 주요 세부 업무는 건축 인⋅허가시 건축물 안전에 관한 기술지원, 건축물 해체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화재⋅지진 안전에 관한 검토⋅지원,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교육 등이다. 아울러 하반기 중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통해 건축사, 구조기술사 등 건축분야 전문가를 채용해 건축물 안전에 관한 기술지원으로 건축물 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점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충남대학교에서 코로나19로 진학 대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입시박람회는 37개 대학의 입시설명회, 대학별 입학상담, 맞춤형 1:1진학상담 등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했으며, 사전접수를 통해 참석한 2,000여 명의 지역수험생과 학부모는 정확한 입시 정보 소통으로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및 이용자 정보를 작성해 관리하고, 시간대별․프로그램별 인원을 분산해 진행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해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 박람회를 통한 다양한 정보제공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 직접 제공받은 대학입시 정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모두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동네 곳곳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동(洞) 현장행정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관평동에서 시작한 ‘걸어서 동네한바퀴’는 7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하루에 1개동씩 11개동의 민원현장, 마을공간, 경로당, 주요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걸어서 이동하는 중에 만나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장마철을 대비해 침수위험지 등 현장을 돌아보며 꼼꼼히 주민불편사항을 살핀다는 취지이다. 특히, 경로당은 선제적 백신접종으로 6월 중순경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이 재개된 만큼, 빠르게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방역실태를 점검해 이용에 안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의 미래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구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기대와 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의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일 2021년 대전도시공사 신입사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역내 기업의 인권친화 경영을 위한‘찾아가는 시민인권보호관’ 활동의 하나로 인권 친화적 기업의 조건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비상임 시민인권보호관인 이상재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진행하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및 권리구제 등 수요자 맞춤형 상담과 홍보 캠페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찾아가는 인권보호관 활동으로 기업의 조직문화가 인권 존중 문화로 변화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형 인권보호관 활동을 통하여 인권 친화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밀키트 특화상품’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밀키트(meal kit) 상품 판매는 신도꼼지락시장(동구 가양동)에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밀키트 상품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식재료를 밑손질한 양념과 조리법을 함께 세트로 구성해 소비자는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콜드 체인(0℃∼10℃) 방식으로 배달된 밀키트를 직접 요리해 먹으면 된다. 동구청의 제안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회장 백호진)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총 20종의 밀키트를 개발했으며, 그중 6종(동태탕, 고등어조림, 불고기전골, 제육볶음, 안동찜닭, 바지락칼국수)의 밀키트를 지난 30일부터 온라인 채널(꼼지락 배송,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꼼지락 배송’ 앱을 설치한 뒤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면 되고 추후 애플 앱스토어 전용 앱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문 상품은 대전 포함 전국 배송 가능하며 주문 금액이 3만 원 이상인 경우 또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접견실에서 지역 서점 7곳과 함께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도서관 이용자가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호 구청장과 서비스에 참여하는 지역 서점 대표가 참석해 시민에게 더 나은 도서 서비스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오는 6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도서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대출알림 문자 서비스를 받은 후 지정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되고 다 읽은 도서는 가오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아울러, 서비스 신청은 매달 1인 1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14일이다. 황인호 구청장은“이번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 대출까지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도서관 대신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바로 빌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7월 1일 중구 금동 일원에서 의회에 제출된 도로확장 등 민원에 대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민원내용을 청취하고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 주민들은 1970년대에 조성된 폭 2m도 안되는 도로를 출·퇴근 및 농로 등으로 이용하고 있어 외부로 나가는 차량과 진입하는 차량이 뒤엉키면서 발생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상수도 공급이 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해당 민원은 주민들이 기본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이지만 많은 시간과 절차가 소요되는 민원으로, 주민 및 토지소유주들과의 협의 등이 이루어져야 할 사항이다.”면서 “협의 및 관련 절차가 신속하고 원만하게 이루어져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하실 수 있어야 한다. 의회에서도 관련부서 및 기관과 협의하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7월 2일 의장실에서 대전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요 현안 및 업무협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는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과 중구 환경과 직원들을 초청하여 중구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업무추진 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불법촬영 및 유포로 인한 여성들의 공중화장실 이용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대해 중부경찰서 측에서 추진 배경 및 방향을 설명하였고, 조례 소관부서인 중구청 환경과 직원들의 의견을 들은 후, 현행 법령의 미비점 및 조례 제·개정의 필요성 대해 공감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평소 구민의 안전을 위해 중구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계신 대전중부경찰서 경찰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민자 의장은 1일, 동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마음누리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은 각자 자기소개를 마치고,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우리들의 권리를 지켜달라!”며, 마을의 위험ㆍ불편사항을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민자 의장과 마음누리단 학생은 ▲놀이터 및 학교 근처에서의 흡연으로부터 지켜주세요! ▲등하굣길 주변 음주 및 흡연하는 어른들이 있어 무섭고 불안해요! ▲어두운 저녁 우리 동네에 밝은 빛(가로등)을 통해 안전하게 해 주세요! 세가지 제안사항을 놓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답변에 나선 박민자 의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어른들의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위험과 불편사항에 노출되어 있어 매우 안타깝고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어린이 마음누리단이 제안한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도 증진되도록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마음누리단’은 대전대암초등학교, 동신중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으로 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대규모 국제회의시설과 호텔, 쇼핑, 문화예술단지 등 연계 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국제회의집적시설, 업계 대표들과 똘똘 뭉쳤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공동 추진하고 대전을 매력적인 국제회의 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시-국제회의집적시설 간 상호 협력 기구인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중부권 최고의 국제회의시설인 대전컨벤션센터와 호텔ICC, 국제회의 집적시설인 롯데시티호텔, 호텔 오노마, 신세계백화점 엑스포점, 대전예술의전당, 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등과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한밭수목원 등 국제회의산업 연관기관들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협의체는 ▲국제회의 공동 유치,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전략수립 및 마케팅, ▲지구 활성화 사업 아이템 발굴, ▲지구 방문객 친화환경 조성, ▲회의시설-집적시설 간 협력지원 사업 등 대전 국제회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소통․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력체계의 구축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더불어민주당, 동구 2), 우승호(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의원은 세심하고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신속한 시민 민원 해소,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초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수상자와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ㆍ사립 유치원 248개원(공립 102개원, 사립 146개원) 21,041명에 2021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182억 9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과정비를 포함하여 전년대비 2만원 인상된 공립 월 13만원, 사립 월 33만원이다.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공ㆍ사립 유치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함과 동시에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몽골과의 지속적인 교육정보화 교류를 위하여 7월부터 10월 말까지 몽골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초청연수를 원격연수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격연수 운영방식은 유튜브 채널(LEAD TV)과 밴드 및 줌(ZOOM)을 기반으로 하고, 교육과정은 사전연수와 본연수, 사후연수 3단계로 진행된다. 사전연수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기초), 본연수는 피지컬 컴퓨팅과 프로그래밍(심화)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후연수는 액션플랜(실행계획)을 몽골 교육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SW체험활동을 실시간 원격수업 시 공유하고, 한국과 몽골 교원을 매칭하여 연수생의 학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과제수행에 대해 피드백을 하는 등 소그룹 활동을 전개한다. 이러한 교육 운영은 언택트 시대에도 양국 간의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몽골의 스마트교육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교육을 몽골에 지원하여 몽골의 교육정보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서의 지속적인 국제교류협력이 활성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작스럽게 등교중지 또는 귀가조치된 학생의 학습지원을 위해 ‘스스로 학습교실’을 7월 5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 등교중지 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스스로 학습교실’은 2학기부터 운영 예정이다. 등교중지 대상 학생은 코로나19 관련 임상증상 발현, 밀접접촉 관계에 따른 자가격리 등으로 갑작스럽게 등교하지 못하게 되어, 해당 학생을 위한 학습지원은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스스로 학습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e학습터 가입(에듀넷 아이디로 통합 인증)하여 로그인한 후 스스로 학습교실에 수강 신청을 하면 자동 승인되어 바로 학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제공하는 대체학습과 함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루 학습의 계획·실천·성찰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학년별 ‘스스로 학습교실’ 지도선생님에게 궁금한 점 등을 질문하여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3~6학년의 ‘스스로 학습교실’은 몸과 마음을 깨우는 아침열기(체조, 음악감상, 독서) 활동, 당일 교과학습, 학습마무리 하루 성찰 활동 순으로 진행되도록 구성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지난 1일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2021.6.8.~9.5.)에 KAIST 이광형 총장과 엔씨소프트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 사장)가 전시회를 방문하여, 작가들과 밀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광형 총장과 윤송이 사장은 드라마 “카이스트”(1999)에서 괴짜교수와 천재소녀의 실재인물이다. 두 사람의 해후는 미래를 향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이번 만남은 미래를 향한 꿈이 문화예술로 현실이 된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게임과 예술은 한국문화의 중핵으로, 21세기 차세대로 이어지는 미래의 전조를 넘어서 미래문화를 활짝 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새로운 즐거움을 끊임없이 상상하는 게임에서 초일류의 기업을 이루어낸 엔씨소프트 윤송이 사장님과 앞으로 KAIST와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광형 총장은 풍부한 상상력과 활달한 추진력으로 과학예술의 전시에 초일류를 지향하는 대전시립미술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KAIST를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역 일대 도시재생을 전담하고 있는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7월 1일 목요일부터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 ‘마을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5월 도시재생대학 기초 2기 과정에서 실시한 주민설문 조사 응답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원예 활동으로 주제를 선정하였다. 이번 치유 원예과정은 6월부터 현장지원센터 방문 접수로 선착순 지원자를 모집하였고 25명의 신청자를 최종 선정하였다. 대전역 인근 기찻길마을 주민 11명과 한의약·인쇄거리 주민 14명이 참가한다. 교육은 대전역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동구 태전로 24-1) 1층 교육장에서 7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5주차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는 대전농업기술센터 김은주 원예 강사가 담당한다. 강의는 △내 마음속 ‘여름꽃’ 심기 △환경을 맑게 하는 ‘공기 정화 식물’ 심기 △동네를 향기롭게 하는 ‘허브 식물’ 심기 △‘행복한 마을 정원’ 가꾸기 등 대전역 인근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구성하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은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난 체험형 교육으로 주민 활력을 증진하고 원예 활동을 통한 심리 치유를 제공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은 정서지원단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약 200세대)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말벗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돌봄 강화사업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여성으로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원예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정서지원단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대전광역시 생활임금(시간당 10,202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가접수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이며, 대전시청 1층 민원접견실에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난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이전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로 지역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민간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전 곳곳의 취약지역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발생민원을 청취하며 해결하는 등 시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민곁의 시장’현장행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일환의 첫 번째 행보로 공동주택 아파트 부지와 도로경계의 옹벽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듣고 살펴보며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지반침하 및 균열전도가 우려된다는 민원현장은 1991년 5월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으로 15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구조전문가의 안전점검에서 옹벽의 구조 안전상 아직은 큰 문제가 없으나 상가와 연결된 옹벽 접합구간에서 토압으로 인한 일부 밀림현상 발생에 따라 시민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 시 장기적 보수․보강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현장이다. 이에 따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시로 옹벽 계측관리를 실시하여 안전 허용오차가 발생하는 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이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약 6개월간의 옹벽 계측관리 후 문제가 있을 경우 관계부서와 긴밀히 공조하여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안동의 옥녀봉 체육시설과 백운초등학교를 비롯한 서구 지역 22곳의 초등학교 주변 보행 안전시설이 개선된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과 재난 안전수요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사업별 특별교부세는 옥녀봉 체육시설 개선사업 1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시설개선 사업 10억 원이다. 이로써 구는 2년 연속 최고 수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면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국회 강행군 속에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현안 해결에 발 벗고 나선 박병석 국회의장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옥녀봉 체육시설(축구장)은 2012년 개장 이래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사업비 확보로 인조 잔디 교체와 관람석, 부대시설 정비가 진행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 안전 시설개선 사업은 백운초등학교 등 서구지역 초등학교 주변 22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고원식 횡단보도와 교통안전 시설(음성 안내 보조 시설, 투광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7월 1일 14시 대회의실에서 민주시민교육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임기 만료 이후 위촉된 민주시민교육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민주시민교육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어 성숙한 민주주의 정착에 소중함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민주시민교육위원은 2년간 활동하며, 대전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일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박수빈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 6), 부위원장에 우애자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을 각각 선임했다. 제8대의회에서 네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박수빈, 우애자, 남진근, 이종호, 윤종명, 민태권, 정기현, 손희역, 우승호)으로, 2022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수빈 의원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결특위 부위원장으로 선임된 우애자 의원은 향후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안 심사와 관련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월 1일, 코로나19 방역 조치 준수 하에 대전시 새내기 공직자 4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정의 중요성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직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2022 UCLG 총회 준비를 전담할 별도 조직 설립을 추진한 이후 지난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설립 허가 및 법인 등기를 마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사전 완료하였다. 그동안 대전시는 성공적인 2022 UCLG 총회 개최를 위하여 분야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원회 출범과 함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사전준비를 해왔다. 조직위원회(1국 2과 7팀) 출범 이후 올 하반기부터 국내ㆍ외 참여 확대 홍보를 위하여 시민기자단과 대학생 서포터즈, 시민홍보단 등으로 구성된 온ㆍ오프라인 홍보와 해외 재외공관과 대전시 자매·우호도시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온라인 홍보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2 UCLG 총회 협약 추진을 위해 UCLG World 사무국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올해 10월에는 허태정 시장이 UCLG World 사무국이 위치한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방문하여 공식 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있으며, 또한 대전시 관계자들이 UCLG 회원도시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 온라인 서면세금상담 서비스 실시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성구민이 지방세뿐 아니라 국세(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에 대한 세금관련 문의가 생기면 유성구 홈페이지에 서면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미리 선정된 마을세무사들을 연결해 서면으로 답변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서면상담 방식은 종전 전화나 방문으로만 이뤄진 마을세무사 세무지원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기능이다.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한 전문가는 ‘복잡한 세금상담을 제대로 된 검토없이 하다 보면 완성도 높은 답변을 드릴 수 없다’며 개편된 기능에 대해 ‘앞으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한 책임 있는 답변을 드릴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온라인 서면세금상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김관형 유성구의원이 주최한 ‘유성구 온라인 세무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후속 조치사항이다. 김 의원은 “요즘 부동산정책과 세법개정 등으로 주민혼란이 많은데 이번 정책을 통해 일부 해소되길 기대하며 중앙정부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 해결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 황인호 구청장은 7월 1일,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민생현장을 방문해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며 민선 7기 4년 차 첫날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황인호 구청장은 1일 아침 일찍 가양동 예방접종센터 현장을 방문, 접종 현황을 청취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관련해 대전지역 예술인들과 협력해 접종 대기자 등을 위한 ‘릴렉스 음악회’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가 하면 2착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종 완료 기념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1차 접종을 완료한 주민은 동구 내 전체 인구(약 22만 명) 대비 약 32%(69,912명)이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은 약 10%(22,356명)로 나타났다. 이어 황인호 구청장은 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며 코로나를 조속히 극복해 지역안정과 경기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날 외부 일정을 마친 황인호 청장은 구청 회의실에서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박용갑 구청장은 1일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며 구청장으로서의 마지막 1년을 시작했다. 이날 일정에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새로 부임한 조성배 부구청장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내‧외부 시설물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박 청장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중구는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전시 최초 워킹스루 시스템 구축 ▲역학조사단 운영 등 촘촘한 방역망 구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라 각 업체 이행여부 확인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지원금, 지역일자리 제공 등 주민을 위한 각종 정책 신속‧정확 추진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팀 운영 ▲동별 고령자 우선 예방접종 등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했다. 박 청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중구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IEM국제학교 집단감염은 가장 큰 사건이었다”며, “당시 신속한 검사, 확진자와 비확진자 분리, 확진 학생과 학부모 접촉 차단 등 초기대응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엄청난 파장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1동은 관내 꿈이있는어린이집(원장 이은숙)에서 성금 24만3천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25일 어린이집에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이 유천1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에 기탁했다. 이은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시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욱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청년벙커에서‘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걱정말아요 대덕’은 구청장과 주민들이 격식 없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번에는 ‘청년, 너의 가슴을 열어봐!’라는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과 소통하고, 향후 청년정책을 통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청년 전문패널 강연으로, 최민영 영화감독과 N잡러이자 청년활동가인 허예지 대표가 직접 청년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을, 2부는 청년들이 평소의 고민과 관심사, 대덕구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털어 놓는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청년은“우리 세대가 ‘욜로’, ‘플렉스’로 마냥 현실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스펙으로도 취업이 되지 않는 고단한 세대”라며 “갈림길에 선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청년 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치밀하게 고민하고 똑똑하게 따져보며 실행에 옮기는 세대”라며 “이런 사회의 주축이 되는 우리 청년세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 2주년을 맞아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2주년 기념행사로 ‘주민과 손잡고 걸어온 2년 함께 나아갈 100년 대덕e로움 토크 콘서트’를 오는 5일 동춘당공원에서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e로운 세일’을 오는 14일까지 전개한다. 또한 해당 기간 중 1일 대덕e로움 2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1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하며, 대덕e로움 배달앱인 ‘대코배달’과 쇼핑몰인 ‘대덕e로움 몰’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주 50명에게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주민들이 흘린 땀방울을 먹고 성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로 우뚝 섰고,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화폐로서 공동체를 강화하고 선순환경제를 구축하는데 대덕e로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지난 3월 발표한,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7월 1일 제10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자리는 교육가족과 시민들에게 지난 3년간 대전교육 전반에 걸친 정책 추진과정을 설명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지난 3년간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지표로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실현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최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고“대전교육가족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진행한 상반기 ‘사회적 배려대상 맞춤형 가족힐링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 배려대상 학생 가족(다문화, 장애, 저소득층) 12팀(47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하였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회 한 가족 단위로 이루어졌다. 참여 가족들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를 통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수상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받으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과 테마체험과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강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가족힐링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이○○ 군은 “부모님과 낙하산 줄로 팔찌를 만들어 보고 해변에서 같이 카약과 패들보드를 체험하면서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해봐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강천배 원장은 “상반기에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하며 얻은 경험을 통해 하반기에도 더욱 성공적인 캠프를 진행하여 참여 가족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의 더 많은 계층의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갈마동 청춘스럽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층 취ㆍ창업 경쟁력을 키워주기 위한 ‘3D 프린팅 펜 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대한초록창의융합협회의 업무협약으로 개설된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들의 사회진입 촉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매주 화ㆍ목 오후반과 야간반 과정으로 한 달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3D 프린팅 펜의 원리, 기초과정, 중급과정, 실기시험 등 단계별 학습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의 능력ㆍ경력 개발에 큰 보탬이 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서구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취ㆍ창업 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스럽에서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3D 프린팅 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강사 양성, 취ㆍ창업을 위한 멘토 및 협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제1회 3D 프린팅 펜 민간기능경기대회(후원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주민주권의 구심점 역할을 위한 주민자치회를 전 동 확대 추진하고자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2019년 갈마1동을 시작으로 작년도 도마1동, 도마2동, 월평2동이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 나머지 19개 동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 대표기구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해결방안을 고민하여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동별 25명에서 5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해당 동 주민 또는 학교ㆍ기관ㆍ단체 등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위해 성별, 연령별, 개인 신청 및 단체 추천 별로 모집인원을 배분하고, 신청자가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한다. 신청은 동 방문 접수,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QR코드 스캔)으로 가능하며,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전 주민자치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아동ㆍ청소년들과 함께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이 빛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유성구는 10월 예정인 유성구 아동ㆍ청소년 인권 영상제 빛네마 개최에 앞서 영상 제작에 참여할 아동ㆍ청소년 15여 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아동ㆍ청소년 빛네마 영상제는 아동친화 사업 아래 올해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7월 유성구 아동인권 영상 제작 △9월 전국단위 아동 인권 180초 영상 공모전 △10월 공모전 시상식, 수상작 및 유성구 제작영상 상영, 작은 음악회 등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유성구 아동인권 영상 제작은 아동ㆍ청소년들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사례 등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미디어 컨텐츠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알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한 아동ㆍ청소년 참여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10세 이상부터 만18세 이하 아동ㆍ 청소년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9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동ㆍ청소년을 단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를 가진 주체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인 인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국세청의 협조로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실시한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탑산초등학교 권지윤님의 ‘성실한 납세가 만드는 대한민국’등 포스터 작품 24점과 관련 자료를 감상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국세’를 주된 내용으로 한 생활 속 세금이야기, 역사 속의 세금, 일상생활 속의 세금,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이는 세금 등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성실한 납세정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