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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단독 선두 김희지 인터뷰,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1 2라운드 13시

 

단독 선두 김희지 인터뷰


- 플레이 소감
초반(11번 홀)부터 보기를 기록해서 힘든 하루가 될까 걱정했으나, 이후 오는 기회들을 잘 잡아 타수를 줄일 수 있었다. 만족스러운 하루다.

 

- 잘 된 부분?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퍼트가 따라주면서 버디로 연결했고, 반대로 위기가 왔을 때에도 파퍼트를 성공하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 코스 처음인데 어떤가?
샷이 좋으면 충분히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코스지만, 만약 그린을 놓치면 주변에 벙커가 많아 파세이브에 어려움이 있다.

 

- 가장 어려웠던 점
오늘 유독 페어웨이가 좁게 느껴졌다. 티샷이 정확하지 않으니 그 점이 부담스러웠다.

 

- 대회 전략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가?
티샷과 롱아이언 거리가 자신이 없어 안전하게 치려고 하고 있다. 찬스가 왔을 때는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매홀 매샷에 집중할 계획이다.

 

- 신인왕 경쟁에 대한 생각
워낙 치열하다보니 타이틀 욕심이 저절로 생긴다. 하지만 지금처럼만 하면 좋은 성적과 포인트가 오를 것 같다. 경쟁을 즐기려고 한다. 

 

- 신인왕 외 욕심나는 타이틀이 있다면?
기회가 온다면 우승을 해서 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그리고 톱텐에 10회 드는 것이 이번 시즌 가장 큰 목표다.

 

- 남은 라운드 계획
롯데 오픈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고, 당시 많은 관심과 카메라로 인해 긴장했었다. 이번에는 기회가 온다면 침착하게 플레이에 있어 디테일 하나 하나에 집중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