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이 농업발전을 주도할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농업인평생교육이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효성 있는 교육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말 개강하여 9월9일까지 운영되는 농업인평생교육은 2분야 4개 교육과정으로 농업마케팅(SNS마케팅,유튜브&라이브커머스), 농산물가공(발효식초,전통주)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생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90여명을 모집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진행중이며, 이론과 병행된 실습위주의 교육운영으로 교육생의 큰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교육을 계기로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해 나갈 전문농업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농산물 부가가치의 창출 및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