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지난 13일, 14일 양일에 걸쳐 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함께 영월군 청소년들에게 4차 미래 산업 체험 캠프를 제공하였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위치 한 주천면 인근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1회, 연당중학교와 쌍룡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1회씩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 캠프는 iot, VR, 디지털드로잉, 로봇탱크, 3D펜, 드론까지 6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었으며 소그룹으로 이동하며 체험을 진행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였다.

참여 청소년 중에는 VR과 드론 조종이 처음인 청소년들도 있어 “좀 더 긴 시간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한번으로 끝난 체험활동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꿈이룸 캠프」라는 프로그램로 진행된 4차 미래산업 체험은 작년도 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이어졌다. 앞으로도 영월의 청소년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