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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452개 경로당,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제한 운영

오는 8월 1일까지 실내 취식 및 급식, 순회 프로그램 중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 6월 28일 전면 개방했던 원주지역 경로당 운영이 다시 제한된다.


원주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452개 경로당 운영을 오는 8월 1일까지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백신 미접종자 13~17시)로 기존과 같지만, 동 시간대 최대인원은 경로당 면적이 85㎡ 이상일 경우 최대 15명, 85㎡ 미만이면 1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물 등 음료는 개인별 섭취가 가능하나 그 외 음식물 취식은 금지된다.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및 급식 활동도 중단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마스크 착용 등을 비롯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