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올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치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읍・면 협의체 운영의 이해와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찾아가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을 2회 차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6일 봉평면 협의체를 시작으로 26일까지 방림・용평・대화면 협의체에 대한 1차 교육을 마쳤고, 다음달 5일부터는 2차 교육이 대관령면 및 평창읍 협의체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읍・면 통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또한 곧 진행될 예정으로, 28일에는 미탄・방림・봉평면 협의체, 8월 23일에는 평창・용평면 협의체, 8월 24일에는 대화・진부・대관령면 협의체를 묶어, 읍・면 협의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기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팀 교육」도 26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각 읍면 협의체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운영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과 읍・면 협의체 담당팀 교육에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숙 사무국장, 읍・면 통합교육은 김미경 웰펌대표를 초빙하여 실무 경험에 기반한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권혁수 복지정책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민・관이 잘 협의하여 협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