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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트웨이 PGA투어 1라운드 7언더파로 1위

-하와이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2019 첫 경기에서 케빈 트웨이가 선두로 나서

샷을 날리는 케빈 트웨이

[골프가이드 김남은 기자] 케빈 트웨이가 상쾌한 출발을 했다.

4일 오전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의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치뤄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2019 첫 경기 1라운드에서 그는 버디만 일곱 개로 7언더파 66타의 기록을 내며 선두를 달렸다.

공동 2위인 개리 우드랜드는 버디 여덟 개와 보기 두 개로 6언더파 67타를 기록하여 1위인 트웨이와는 1타 차이가 난다. 다른 공동 2위는 저스틴 토마스,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이다.

홀인원을 한 뒤, 두 팔을 벌려 환호하는 패튼 키자이어

한편, 패튼 키자이어는 홀인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키자이어는 경기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을 그저 그린 위로 보내자는 생각이었다"고 홀인원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4언더파 69로 공동 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