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주민센터(동장 정명식)가 지난 10일 은평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고독사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은평애(愛) 여름나기 김치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보호하고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열린 이번 전달식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동참했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정기적 가정방문과 안부 확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정명식 응암2동장은 “우리동네돌봄단 활동과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가졌다”며 “적합한 신규사업 발굴해 지역사회복지력을 강화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