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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푸에르토리코 오픈’ 공동 35위 올라… ‘순항’ 이어가

-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35위
- 김민휘(27.CJ대한통운) 공동 71위, 배상문(33) 컷탈락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이경훈(28.CJ대한통운)이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달러, 우승상금 54만달러)’에서 공동 35위에 올랐다.

24일 푸에르토리코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 7,506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이경훈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내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제네시스 오픈’에서 공동 25위에 자리하며 본인의 PGA투어 최고 성적을 달성한 이경훈은 2개 대회 연속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휘(27.CJ대한통운)는 7오버파 295타로 공동 71위에 위치했고 배상문(33)은 컷탈락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한 미국의 마틴 트레이너(28)가 차지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다.

 같은 기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 7,345야드)에서 열린 ‘웓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우승상금 174만 5천달러)’에서는 안병훈(28.CJ대한통운)이 최종합계 1오버파 285타로 공동 45위에 랭크됐다.

박상현(36.동아제약)은 3라운드까지 플레이했지만 최종라운드에서 기권했다.

더스틴 존슨(35.미국)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더스틴 존슨은 이번 우승으로 PGA투어 통산 20승을 챙겼다. 2위 로리 맥길로이(30.아일랜드)와는 5타 차다.

 

(자료제공 =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