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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3라운드 - 고진영, 김효주 인터뷰

- 고진영, 김효주 인터뷰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GC(파72·6656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뱅크 오브 파운더스컵(총 상금 150만 달러)3라운드가 열렸다.

파운더스컵 - 김효주

김효주

Q. 오늘 플레이 소감을 말해달라.

퍼터가 너무 잘 됐고, 파온률이 높아서 찬스가 많이 나와서 스코어가 잘 나온 것 같다.

Q. 골프 코스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딱딱해서 거리가 많이 나가서 나도 찬스가 있는 코스라는 생각이 들어서 좋아하는 골프장이다.

Q. 이 대회는 LPGA 창립자들이 나와 있는데, 창립자들에 대해서 특별한 느낌이 드는가?

만나서 많은 얘기를 해드리고 싶은데, 영어가 유창하지는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인사를 드리고 있다.

Q. 내일 플레이 전략이 어떻게 되는가?

내일도 파온률을 높여서 버디를 많이 잡는 것이 목표다.

파운더스컵 - 고진영

고진영

Q. 오늘 라운드에 대해서 소감을 말해 달라.

오늘 오전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 제니(신지은)언니와 플레이하면서 굉장히 즐겁게 플레이 했다. 어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굉장히 좋은 하루를 보낸 것 같다.

Q. 코스와 얼마나 잘 맞는가?

제가 작년에는 여기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서 불안감과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를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작년과는 달라진 것이 많아서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남은 내일 하루 기대가 되는 것 같다.

Q. 올해 시즌 초반 성적이 굉장히 좋은데, 동계 훈련 동안에 무엇을 했는가?

작년시즌 끝나자마자 바로 한국에 가지 않고 미국에 2~3주 정도 남아서 부족한 부분을 훈련을 많이 했다. 숏게임과 퍼팅에 대해 연습을 많이 했고, 한국에 서 휴식을 조금 취한후 바로 미국으로 돌아와서 스윙 코치님과 트레이너와 같이 운동도 하고 스윙 교정을 많이 하면서 좋아진 것 같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다고 생각하고, 굉장히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파운더스컵 - 박성현

(자료제공 = 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