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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1년 제2차 공무직 노사협의회 개최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관련된 5개 안건에 대해 협의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부안군청 공무직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관련된 5개 안건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부안군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말순 지부장은 “공무직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부안군청 소속 공무직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부안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시스템 구축과 방역수칙 일상화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헌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여 공동의 목표를 노사가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며,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의 성숙된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