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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민관협치준비단으로 ‘연제형 민관협치’ 첫걸음

구민 중심의 수평적 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형 협치기반 조성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연제구는 연제형 민관협치 추진체계 구축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연제구 민관협치준비단’을 구성하고, 9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민관협치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관주도로 대표되는 기존 정책 수립 및 시행체계를 벗어나 구민 중심의 수평적 협치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형 협치기반 조성의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민관협치준비단은 구의회, 참여예산, 주민자치, 일자리경제, 문화‧예술‧교육, 사회복지, 환경, 마을공동체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칭)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 전까지 협치 역량강화 및 의제발굴(선정) 프로그램 추진 협의와 연제구 민관협치협의회 구성방안 수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부산시의 2021년 시정협치형 주민참여 예산 사업인 ‘구‧군 협치기반 조성 및 협치의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7500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사회문제와 갈등 해결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협치’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며 “연제구의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민관협치 추진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