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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첨복, 꾸준히 '의료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인재 지속적 확충, 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꾸준히 의료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서비스 전문인력을 채용하며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재단은 2010년 설립 후 매년 의료분야 우수인력을 채용해왔다. 총 직원의 83% 상당이 의료분야 연구직이고, 과반 이상이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일자리창출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0년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기관표창을 수여받았고, 19년과 20년 2년 연속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재단은 정규인력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양성을 통해 의료분야 미래 우수인력 배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약학대학 실무실습, 의료기기 및 제약분야 실무교육, 대구혁신아카데미 인턴 및 취업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휴스타 사업,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교육 등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하여 연 평균 500여명의 의료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한편, 재단은 21년 상반기 직원 공개채용을 통해 의료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공개채용을 통해 우수 연구인력을 신규채용 할 예정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의료분야 전문성 확대를 위한 우수인력 유치 및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의료산업 및 대구경북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꾸준히 의료분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9월27일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규직원들이 양진영 재단 이사장(가운데 푸른 넥타이)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