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27일 오후 강서평생학습관 2층 강당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성적 우수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재)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는 지역 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재)강서구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록금 전액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