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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장욱현 영주시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사업 적극 지원 요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장욱현 영주시장이 8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장 시장은 내년도 예산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구 의원인 박형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서 영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영주시가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노력중인 사업은 지역 간 교통소통 및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국지도 28호선(단산~부석) 건설(200억),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78억), 철도중심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한 기반사업인 점촌~영주 간 단선전철화사업(10억) 등 8개 사업으로 171억원에 대해 국회 증액 및 추가 반영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영주시민들의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면서 수도권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제고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KTX-이음의 시‧종착역을 서울역으로 연장할 것과 이를 위한 기반으로 청량리역 역사 개량을 위한 사업비 반영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 내 경상북도 국비확보캠프에 들러 국회 심사일정을 함께 해나가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회의원과 협조해 국회심의에 긴밀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