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창의적·도전적 자세로 적극적인 업무 처리 및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건설과의 ‘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정’ 사례는 삼락천 유역의 침수 해소를 위해 부산시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 삼락천 유역 일원의 구체적인 침수피해 현황 및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재생과의 ‘모여라! 모라로: 공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정주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사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사전에 사업대상지 내 필수적인 거점공간을 선정하고 관련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사례이다.
마지막으로 복지정책과의 ‘정부와 부산시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 적극 참여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미래 100년 사상으로 도약하다’ 사례는 정부와 부산시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반영해 구 상황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및 부산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저출산 시대에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사상구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인사 상 인센티브 부여로 모든 직원이 구민을 위해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