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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독독독(讀讀讀) 책이 노크하네요

여울초, 책과 함께 자라나는 ‘책사랑 주간’ 성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여울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사랑 주간 동안 ▲조리 존(Jory John) 작가의 나쁜 씨앗 원화 전시 ▲김영진 작가의 새 차 사는 날 원화 전시 ▲책 주인공과 함께 사진 찍기 ▲독서 나무 만들기 ▲연체자 구출 작전 등 학교도서관 및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1, 2학년은 김경희 작가, 3, 4학년은 곽유진 작가, 5, 6학년은 김중미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통해 작가가 된 과정, 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15일부터는 책사랑 전시회를 열어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선정한 온책읽기* 활동 자료들을 전시 및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학년에서는 ▲팝콘을 튀겨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 ▲세종대왕 ▲일수의 탄생 ▲조커와 나 등 학년의 도서와 관련된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학생들 각자의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했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책사랑 주간을 통하여 여울초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지혜를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서관과 연계한 독서 교육을 통해 책과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