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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동소하천 치수능력 향상, 안전한 영농활동

내동소하천 정비사업 완료…소정면 소정리 일원 침수 우려 해소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19년 11월 21일부터 추진해온 ‘내동소하천 정비사업’을 오는 15일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


내동소하천은 소정면 소정리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국도43호선과 국도1호선을 횡단하고 있다.


이 지역은 주변에 공장과 농경지, 가옥 등이 위치해 우기철 하천 범람 등에 따른 재해가 잦았던 곳으로 시는 소하천 정비에 공사비 19억 원을 투입해 호안 1,290m 정비, 교량 8개를 재설치했다.


시는 사업 완료로 하천 치수능력을 향상해 재해 예방은 물론, 이수기능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주민들의 영농활동 편의와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