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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함께 책 읽고 새해 소망 나눠요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독서와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설날맞이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그림책과 함께하는 설날’로 줌(Zoom)을 활용한 화상수업으로 진행되며 아동들과 그림책 ‘소원을 그리는 아이(글 김평·그림 홍선주)’를 함께 읽고 새해 소망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 해인 만큼 독서와 토론 후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온 민화 중 ‘호랑이와 까치(호작도)’를 직접 그려보고 족자를 만들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후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7세에서 10세까지 어린이로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에서 14일부터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박미애 동장은 “올해에는 우리 아이들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