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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당일엔 생활쓰레기 내놓지 마세요”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 추진…연휴 전후 도심가로청소도

 

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설 명절 기간 중 2월 1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동(洞) 지역 자동크린넷을 정상 운영한다.읍면 지역은 1월 30일과 2월 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시는 임인년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설 연휴 전·후로 BRT승강장, 버스터미널, 상가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도심 가로청소를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에는 민원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또, 시민이 동참하는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방치쓰레기 일제수거,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포스터 배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주민들께서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설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