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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퇴직자 공무원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성남시민 연대 및 성남시 퇴직공무원 114명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지이코노미 이한솔 기자 | 성남시민 연대 (대표 표정석)와 성남시 퇴직공무원 박정오 (前)부시장을 비롯한 114명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앞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 지지 선언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1일 오후 2시에 가졌다.

 

이날 지지 선언을 한 성남시민 연대 표정석 대표는 성남에서 태어나 성남시에서 자란 35세 꿈 많은 청년이라고 소개하며, 제가 “공정을 추구하는 성남시민연대” 대표를 맡은 것은 성남시 대장동을 비롯하여 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지적받고 있는 현실에서 불법과 편법, 범죄자의 도시가 되어버린 서글픔을 넘어 분노가 치올라 이렇게 나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성남시는 청계천 판자집 철거 강제이주와 광주대단지 폭동의 아픈상처를 안고 1973.7.1. 시 승격이후 49년동안 시민들과 함께 전국10대 명품도시를 만드느데 앞장서왔던 퇴직공무원들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지난 2010년 7월 1일 성남시장에 취임한 후 12일 만에 모라토리움 (지급유예)을 선언하며, 시청사를 매각하여 빛을 갚겠다고 하여 한순간에 부자도시 성남이 시장 한명이 바뀌면서 거지 도시로 추락하여 성남시 이미지 훼손뿐만 아니라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시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주었다"고 성토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에 일어났던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천문학적 수익을 안겨준 대장동사건,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4단계 종상향 특혜와 산지법 위반으로 50m옹벽아파트 허가로 막대한 수익을 안겨준 백현동 사건, 성남F/C애 162억원 후원한 두산그룹등 6개업체에 대한 특혜의혹과 자금지출 불투명,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에 법인카드로 하루 18번이나(점심9번 저녁9번) 사용한 의혹, 전과4범과 형수쌍욕 친형(고)이재선 회계사 정신병원 강제입원 시도, 부인 김혜경의 법인카드 이용 초밥10인분 샌드위치30인분 구입과 관용차량 사용 등 공사구별 할줄 모르는 행동, 아들 이동호의 불법도박 성매매 의혹 등으로 가득차 있다. 

 

또, 그는 "고위공직자,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나불거리는 만연한 이유로 서글픔을 넘어 분노가 치올라 이렇게 나섰다"며 "자랑스러운 저의 고향 성남시가 온갖 비리에 온상이 되어 범죄의 도시처럼 보여지는 것은 불법과 편법으로 가득찬 고위공직자, 공무원들의 부정부패가 만연한 이유입니다"라고 열변을 토했다.


백화점 같은 각종 의혹과 부도덕으로 심각한 사람이 한때 성남시장인 것에 대해 비분강개하고 부끄럽고 창피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만약에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부모 입장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거짓말하지 말고 형제들과 사이좋게 지내라고 훈육을 할 수 없는 참담할 뿐아니라 두려웁기도 하다며, 걱정을 했으며 이러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은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염원에 앞장서는 국민의 힘 대통령 윤석열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지지에 동의한 퇴직공무원 114명 중 박정오 부시장, 양인권 부시장, 양경석 수정.중원구청장, 유규영 분당구청장, 남성현 중원구청장 외에 국장, 과장, 팀장출신 등 다양한 직위에 있던 공무원들이 참여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을 추구하는 성남시민연대 기자회견문 내용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공정을 추구하는 성남시민연대” 대표 표 정석 입니다.

 

저는 성남에서 태어나 성남시에서 자란 35세 꿈 많은 청년 입니다. 제가 “공정을 추구하는 성남시민연대” 대표를 맡은 이유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성남시 대장동을 비롯하여 온갖 비리의 온상으로, 지적 받고 있는 현실에 서글픔을 넘어 분노가 치올라 이렇게 나섰습니다.


자랑스러운 저의 고향 성남시가 온갖 비리에 온상이 되어 범죄의 도시처럼 보여지는 것은 불법과 편법으로 가득 찬 고위공직자,공무원들의 부정 부패가 만연한 이유 입니다. 저와 저의 청년세대들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줄 성남시가 자랑스러운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불법과 편법이 판치는 세상에서 공정과 도덕이 바로서는 성남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성남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불법과 비리를 제보 받아 진실을 알려줄 수 있는, 비리 신고센터를 운영 하고자 합니다.


저희 “공정을 추구하는 성남시민연대”는 앞으로 불법과 비리에 관련된 모든 제보를 받아 언론에 배포하고 언론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입니다. 여기에 모여 주신 각 언론사 기자 여러분 비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진실을 찾아 언론의 사회정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정을 추구하는 성남시민 연대”   대표 표정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