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7.3℃
  • 맑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성동구, 디지털 튜터 선발해 중학교 파견 나선다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성동 디지털 튜터’ 모집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성동 디지털 튜터’를 모집한다.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성동 디지털 튜터(Digital Tutor)는 학교 내 일반교실과 특별교실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기술 및 교육, 활용에 대한 학습 보조인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우선 3월부터 6월까지의 1학기 기간 중 참여 중학교 8개교에 15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일정 선발을 거쳐 선정된 합격자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학교에 배치되어 디지털 튜터로 활동하게 되며, 주 15시간 범위내 시간제로 근무하게 된다.


디지털 튜터 희망자는 성동구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18일까지 방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이하 청년층 및 경력보유여성 등이며, 디지털 및 정보화 관련 전공자, 교원 자격증 및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이후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교원과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비중이 커지고 있다”며 “디지털 튜터 지원을 통해 교원의 업무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