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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지이코노미 이승현 기자 |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3월 10일 중대재해 대상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날 금천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하역동과 재활용동의 안전관리 체계를 살펴보고, 가산동 대형공사장과 시흥동에 있는 호암로 진입로 옹벽을 점검했다.


금천구는 3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중대재해처벌법」시행 한 달을 맞아 법 시행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 대형 건설공사장의 흙막이 시설 및 계측관리 상태, 지반변형 여부 등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특히 공사장의 경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명령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주민 안전을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조치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