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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인구감소 대응에 총력

 

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영월군은 3월 10일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등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투자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회 용역은 지난 해 10월 행정안전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사항과 올해부터 매년 1조씩 10년간 10조원의 규모로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확보를 위하여 발주된 사항이다.


기금은 올해는 기초자치단체에 최대 120억원, 내년부터 최대 160억원 규모로 지원되며, 자방자치단체별로 제출된 투자계획서를 평가하여 배분액이 차등 결정된다.


이를 위하여 영월군에서는 비롯한 부서별 사업계획 제출, 주민 설문조사, 다양한 방식의 주민의견 수렴, 사업추진을 위한 거버넌스체계 구축, 전문가를 통한 자문, 빅데이터 분석 등 사업 발굴에 일련의 과정을 걸쳐 투자계획서를 작성하여 오는 5월에 최종 투자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전 부서 차원의 협력체계를 갖추고 영월의 고유성과 창의성, 차별성이 부각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사업을 도출하여 인구증가를 통한 살기 좋은 영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