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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쉼, AI…충남형 미래유치원 기반 조성 주력

충남형 미래유치원 30개원 시범 운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을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 30개원(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 24개원, 유·초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2개원, 미래형 학부모 놀이유치원 4개원)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방과후 놀이쉼터 유치원 40개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115개원 ▲자연·숲체험 유치원 120개원 등을 공모·선정하여 수요자가 만족하는 유아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유아 수가 적은 공립병설유치원 3개원을 통합하여 논산·계룡지역에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 회복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아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직속기관의 교육연구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유아교육 중점사업과 주요 사업별 안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유치원 학사운영 방안 ▲교원 확진자 폭증 시 대체교사 인력 확보 방안 ▲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오미크론 대응 방역관리 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오미크론 확산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유아들이 안전하게 유치원에 등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디지털 기반의 충남형 미래유치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히 교육 현장을 돌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