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민제 기자 | 원주시는 3월 17일까지 2022년 여성안심보안관(4기)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6명 내외이며, 신청 자격은 2020년, 2021년 여성안심보안관 활동 참여자, 원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3기)으로 위촉된 자, 그밖에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여성 원주시민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성안심보안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주 3회(월, 수, 금) 관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여성 안심 벨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원주시 여성안심보안관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원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274회, 405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