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충주시,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 운영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 육성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립을 위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반은 식문화 홍보단체 (우리음식사랑회, 식생활지도연구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23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운영한다.


떡 제조 기능사는 식품위생과 개인 안전관리에 유의해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하는 국가공인 전문가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시험으로 필기(떡 제조 및 위생관리) 및 실기(떡 제조 실무)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반 12명, 2반 11명으로 나눠 총 10회(이론 2회, 실습 8회)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교육생 모두 합격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