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학당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느티울 학당은 괴산군민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학습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서비스이다.
신청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괴산군에 주소를 둔 5인 이상 학습자로 팀을 구성해 괴산군 미래전략담당관 평생학습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느티울학당은 강사료만 지원되며, 교재비,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사교와 친목 성격의 교육은 신청이 제한되고, 선착순으로 17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및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느티울 학당 운영이 가뭄의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