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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다빈치’ 손바닥 지압부 특허 2건 등록··· 사용자 편의성 증대

- 편안한 거치를 위해 상부 돌출된 돔 형상체로 설계된 손바닥 지압부
- 마사지 중 손 빼지 않고 손가락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사이드 키 장착

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에 탑재한 기능 2건이 정식으로 특허 등록됐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다빈치의 인체공학적 손바닥 지압부는 사용자가 편안하게 손을 거치한 상태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도록 상부 돌출된 돔 형상체로, 이는 지난 9월 1일 특허 등록(10-2572496)됐다.
 

다빈치는 집에서도 안마의자에 앉아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손바닥과 발바닥이 닿는 곳에 장착된 체성분 단자를 통해 사용자의 근육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체수분 등 7가지 체성분을 측정하여 분석한다. 본 특허를 획득한 인체공학적 손 지압부 구조는 사용자가 손바닥을 편안하게 놓은 채로 체성분 측정을 마치도록 설계됐다. 안정적인 자세로 측정을 마친 사용자는 9가지 체형 진단 기준에 따라 분류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마사지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생체 신호 측정 전극이 구비된 손바닥 지지부의 사이드 버튼도 같은 날 특허 등록(10-2572497)됐다. 사용자가 손 마사지를 받는 중 손을 빼지 않고 손가락 움직임만으로 안마의자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손바닥 지압부 측면에 사이드 키를 장착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마사지를 받는 도중 조작이 필요하면 팔마사지부에서 손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지만, 이 기능으로 전부 해결됐다. 손가락만 까딱거려도 일시정지, 등각도 조절 등 다양한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불편함이 완전히 개선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해당 특허 기술 2건은 이미 다빈치에 적용돼 있다.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체성분 측정 안마의자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바디프랜드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꾸준히 선보이기 위해 최근 5년간 연구개발에만 무려 1,000억원가량 투자했다. 특히 올해 9월 중순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574건을 출원했고, 이 중 757건이 등록됐다는 사실이 공격적인 투자의 성과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