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곳을 방문해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하은호 시장은 △청년공간 플라잉 △상생드림플라자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송정복합체육센터등을 방문해 내부시설 정비 및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하 시장은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청플)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하고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와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하여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 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