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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우즈벡 오픈 골프대회'에 참가 선수 모집

중앙 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는 우리 한국인이 만들어 운영중인 골프장이 있습니다.

1937년 연해주에 살던 우리 동포들이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옮겨와 선조들로부터 전승된 농사기술로 구 소련 연방내 집단 농장 중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올림으로 한민족의 강인함과 우수성을 알렸던 우즈베키스탄의 타쉬켄트에 한국인이 유일한 골프장을 만들어 이곳에 파견 근무중인 지.상사원들과 그들의 가족 고려인이라 불리는 교민들과 현지인과 외국인 골퍼들이 이용하고 있는 'Lakeside Golf Club’에서 이 나라 개국이래 첫 국제대회가 봄꽃이 만개(滿開)한 첫 봄날에 열립니다.

우즈베키스탄 체육부가 주최하고 우즈베키스탄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 1회 우즈벡 오픈 골프대회’에 참가 선수를 모집합니다. Open 대회라 아마추어와 프로 모두 참가가 가능해서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타르잔 등 옛 소련 연방에서 독립을 한 중앙 아시아 국가에서 참가를 하고 양싸부가 추천하는 한국의 골퍼 40명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집니다.

첫 국제대회인 탓으로 준비나 운영이 미숙(未熟)하고 덜 세련(洗練)될 수도 있지만 중앙 아시아에 그것도 우리 한민족에게 사연(事緣)과 인연(因緣)이 남다른 우즈베키스탄에 골프를 전파(傳播)한다는 뜻으로 참가(參加)를 권유(勸誘)합니다.

한편으로는 국제대회에 출전했다는 골퍼로서의 역사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절호(絶好)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3월 25~31일 항공료+숙박과 식사+ 숙소와 대회장간의 교통비 모두 US $1,500이면 중앙 아시아의 명승지에 봄 골프 여행비용으로도 合當한 가격 입니다.

중앙 아시아국가 관광 전문회사인 (주)아비아 담당: 허 진 (02)6925-6921, 010-9382-0456 으로 신청해 안내를 받으십시요.

양싸부는 3월 21일 먼저 출발해서 준비를 거들고 오시는 여러분들을 맞겠습니다.

아직 봄은 오지 않았지만 그곳 타쉬켄트에서 봄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지붕이라는 천산(天山)산맥위의 (만년설)萬年雪 아래 갓 피어난 봄꽃 속에서의 골프는 4월이 되어야 열리는 조지아의 봄 축제인 ‘Masters In Augusta National’을 갤러리가 아닌 플레이어로 직접 즐겨보십시오.

대회 참가 신청을 비롯해서 항공권 예약과 숙소 예약이 급 합니다.

서둘러 신청 해주세요. 우즈베키스탄 골프협회 명예회장 자격으로 초청 합니다.

글: 양찬국 프로
 (경력: SBS 골프채널 해설위원, SKY 72 골프클럽 헤드프로,'양찬국의 노장불패' 레슨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