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아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에 보청기를 공급한다.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에 보청기와 배터리를 공식적으로 지정 공급하는 업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니아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보훈병원 공식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다. 관계자는 140년의 경험과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력, 서비스를 인정받아 공식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 공급하는 보청기는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8채널 보급형부터 48채널 이상의 고급형까지 모든 사양의 보청기다. 특히, 청력 손실 진단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경우 중앙보훈병원엣 무료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동일 더블유에스 오디올로지 대표는 “시그니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보청기를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제품 구매 후에도 시그니아 센터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연에프엔씨가 외식 업체에 식재료를 공급하며 식자재 사업에 진출한다. 한촌설렁탕을 운영하는 외식기업인 이연에프엔씨는 처음으로 분식 프랜차이즈인 국수나무에 식재료를 공급하며 식자재 납품 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자재 납품 사업은 이연에프엔씨가 지난 해 충북 오송에 대규모 식품 공장을 완공하면서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국수나무에 납품하는 식재료는 설렁탕 육수, 양지탕고기, 얼큰양념장으로 총 3가지다. 국수나무의 경우 설렁탕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위해 이연에프엔씨와 손을 잡았다. 국수나무는 이번에 납품받은 식재료를 바탕으로 ‘진(眞)설렁탕면’, ‘진(眞)얼큰설렁탕면’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식자재 사업은 지난 해 오송 공장을 만들 때부터 염두해두고 있었던 사업이다”며 “앞으로 외식업체, 휴게소 등 이연에프엔씨가 자랑하는 육수 등의 식자재를 필요한 곳에 공급하여 식자재 사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이 '제 22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 22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경영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디자인을 통해 제조 서비스 혁신을 유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CJ제일제당은 브랜드 관리 및 투자, 디자인 경영을 통한 국내 HMR(가정 간편식) 시장 선도 및 K-푸드 세계화 성과를 인정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업계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디자인과 포장재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디자인센터'와 '패키징센터'를 별도로 운영중인데, 디자인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 및 보호하고자 한국능률협회와 디자인 가치 지표(DVI, Design Value Index)를 개발하고 별도의 인트라넷 ‘IP월드’를 구축해 자산을 전산화, 법무담당자와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디자인, 패키징 역량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경쟁사와 우리 제품을 구분 짓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포장기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K-푸드를 세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가 다양한 초콜렛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0 초코 페어'를 개최한다. 파리바게뜨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초콜렛으로 달래고자 '2020 초코 페어'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행사 제품은 △두 가지 초콜렛이 들어간 초코 머핀에 크림치즈를 올린 '초코 포레스트 머핀' △아몬드와 초콜렛을 박아 식감을 살린 '초코크림 아몬드볼 △초콜렛이 덮힌 크로와상에 초코칩을 올린 '베리베리 초코 크라상' △'초코 퐁당 뺑오쇼콜라' △'사르르 초코 타르트' 총 5가지다. 더불어 △'초코 마블 데니쉬' △'쇼콜라 깜바뉴' △'초코칩 쏙쏙 롤링 브레드' 등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인다. 케이크로는 △'초코 퍼지 케이크' △'쇼콜라 디아망' 등 준비했고, 쿠키 및 음료는 △'초코월넛쿠키' △'브루키' △'스노우 초코라뗴' 등이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을 위로하고 가족, 친구들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초코페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주거 빈곤층 어린이를 돕기 위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SPC그룹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주거 개선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자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을 통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SPC행복한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의 응원 댓글 및 공유가 이루어 지면 일정한 금액을 적립해 대신 기부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앱 내 '달콤한 동행' 탭에서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 200명을 추첨해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연말까지 진행하며 기부금은 주거복지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해비타트와 주거환경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성장할 권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라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아동 복지에 관
크린랲이 신제품 '휴대용 크린장갑'을 출시한다.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은 실내외에서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휴대용 크린장갑'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인체 무독성 소재인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적법 원료만을 사용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로 2매씩 개별 포장돼 실내 뿐만 아니라 공공장소, 캠핑, 반려동물 산책 등 실외에서도 위생을 챙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매(2매×10개입)로 구성했고 대형마트 및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 시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늘어 소포장 위생장갑 상품을 출시했다”며 “사용 편의를 높인 휴대용 크린장갑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촌이 코스피 상장을 기념하며 '교촌 주문 어플' 회원을 대상으로 100% 당첨 행사를 진행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은 코스피 상장을 기념하고자 '교촌 치킨 주문 어플'에 가입된 회원에게 오는 25일까지 HMR(가정간편식)세트 및 교촌 드림교환권(모바일 제품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100% 당첨되는 이번 행사는 치킨을 주문한 후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12월 9일에 교촌 주문 어플 및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1991년부터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 덕분에 업계 첫 코스피 직상장의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촌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이 배달 이유식 케어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식 서포터즈 '케어비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 남양유업은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케어비의 유전자 프로그램 및 이유식을 체험하는 공식 서포터즈 '케어비 원정대 1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어비는 유전자를 분석해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을 담은 '유전자 영양맞춤 이유식 식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4일까지 지원할 수 있는 케어비 원정대 1기는 12월부터 8주간 진행되며 30명에 한정하고 대상은 이유식에 정체기를 겪는 15개월 미만의 아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길 원하는 아이, 이유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다. 특히 육아 관련 블로그나 카페, SNS 활동을 하는 경우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케어비 밸런스 이유식 및 영양맞춤 이유식 체험을 할 수 있는 20만원 케어비 포인트 및 15만원 상당의 유전자 검사 키트 △아이 이름이 새겨진 턱받이 및 식판 등 맞춤형 굿즈와 5만원 상당의 아기과자 세트 △서포터즈 활동비 10만원 △활동 우수 서포터즈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한다. 서포터즈 활동력에 따라 아이 이름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자녀에게 이유식도 후원
비어케이가 '칭따오 미니캔 패키지'를 출시한다. 비어케이는 칭따오 맥주 200ml 소용량 캔과 칭따오 전용 미니잔을 구성한 '칭따오 미니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칭따오 미니캔은 홈술을 즐기는 소비자와 캠핑족을 겨냥한 제품으로 지난 10월 200ml의 소용량으로 출시했다.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미니잔 유리 표면에는 청도의 상징이자 칭따오 맥주의 로고인 '잔교'가 세겨졌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캔 패키지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다이어트, 건강을 위해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소용량 맥주 인기도 높아지는 가운데, 칭따오 미니캔의 매력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전용잔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칭따오 맥주와 함께 일상 속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리온의 '닥터유 단백질바'와 '닥터유 에너지바'가 중국에서 출시 4개월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오리온은 중국 출시 4개월만에 ‘닥터유 단백질바’(중국명: 닥터유 단백견과바 ‘蛋白坚果棒’)와 ‘닥터유 에너지바’(중국명: 닥터유 에너지견과바 ‘能量坚果棒’)가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넘겼다며 판매량은 1200만개 이상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중국의 건강 관리 트렌드에 의한 것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중국 정부는 '건강 중국 행동(2019-2030)'을 발표했는데 이 정책과 올해 코로나19가 맞물리며 중국 내 소비자들 사이에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지난 7월 오리온 중국법인은 '닥터유'를 중국에 론칭하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를 선보였다. 또 이달 초 중국 최대 규모인 '국제 수입 박람회'에 참가해 경소상 대상 판매 채널 확대 및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을 강화하는 기회도 가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영양은 물론 맛까지 뛰어난 닥터유 제품들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닥터유와 더불어 타오케노이 김스낵,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천’ 등 중국에서 신규 론칭한 건강 라인업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