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프리미엄 딸기를 시작으로 겨울철 딸기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오는 10일부터 일주일간 프리미엄 딸기를 이마트e, 삼성, 국민, 신한, 현대 등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20%할인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인기 겨울 과일인 딸기 중에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딸기를 대상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기획됐다. 대표상품은 △산청장희딸기 △금실딸기 △킹스베리딸기로 산청, 진주, 논산 등을 중심으로 한 딸기 유명산지의 우수 농가들이 재배하는 프리미엄 딸기다. 특히, 장희딸기는 신 맛이 적고 단 맛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고 단킹스베리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2~3배 이상 크고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이다. 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위해 이마트는 일부 품종에 전용 작목반도 운영한다. 이마트 연간 과일 매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프리미엄 딸기 품종 다양화 등으로 딸기 매출은 기존 5위에서 2019년 기준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이마트 과일 매출을 분석하면 딸기는 2018년 대비 10% 가량 신장해 처음으로 감귤을 넘어서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올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딸기 매출은 22% 가량 신장하고 있어 올해도 딸기 매출
카카오커머스가 쌍방울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에디션 후드를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는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쌍방울과 협업한 ‘쌩.방울(SSAINT. BANGWOOL) 크리스마스 에디션 후드 티셔츠'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최근 온라인 내 ‘밈(온라인을 통해 반복, 유행돼 소비되는 콘텐츠)’을 겨냥한 것으로 국내 헤리티지 브랜드인 쌍방울을 재해석해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고자 결정된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쌍방울을 상징하는 두 개의 방울이 성탄 로고 ‘쌩방울(SSAINT)’로 변신해 자수로 새겨졌다. 색상은 그레이, 그린, 블랙 총 3가지이며 양면 기모 처리해 보온성을 높였다. 텐타덤블 소재를 이용해 세탁 시 변형도 최소화했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하는 이 상품은 오는 14일까지 주문받은 후 성탄절 당일인 25일 안으로 고객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성탄절을 앞두고 국내 유명 헤리티지 브랜드와 손잡고 이색적인 콜라보 상품을 출시한다”며 “주문 제작을 통한 낭비 없는 생산과 함께 고객들에게 재미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제과가 이커머스 전용 간식세트 10종을 판매한다. 롯데제과는 온라인 시장 확대 추세에 발맞춘 이커머스 전용 제품 10종을 쿠팡과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제과의 이커머스 매출은 전년대비 약 90%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크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트렌드에 맞춰 롯데제과가 다양한 이커머스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이커머스 전용 제품은 2차 간식자판기 2종과 인기 제품 한 종류를 3~4개씩 담은 '번들기획팩 5종', 복고 감성을 살려 만든 '레트로 종선', 꼬깔콘 군옥수수 맛과 매콤달콤 맛이 8봉씩 포함된 '소형 박스 판매 제품 2종' 등 총 10종이다. △간식자판기 마니아팩은 꼬깔콘, 자일리톨 알파 등 19종의 제품이 구성된 것으로 가정 및 사무실 구비를 공략했다. △간식자판기 소확행팩은 몽쉘과 더불어 11종의 간식이 구성된 세트 △번들 기획팩은 자일리톨, 빈츠, 빠다코코낫, 카스타드, 마가렛트 총 5종 구성이다. △레트로 종선은 3040세대를 겨냥한 세트로 레트로풍의 포장 디자인과 꼬깔콘, 청포도 캔디 등 8종 구성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커머스 전용 제품을 지속
GS리테일이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을 수상했다. GS25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수출 범위로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2억원으로 시작한 GS리테일의 해외 수출 실적은 매년 증가해 올해 11월 말 40억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성적은 수출 첫해 대비 3년만에 20배 이상 신장한 것이다. 2017년 40여 종이었던 수출 품목도 올해 450여 종으로 확대됐고 대상국은 유럽을 포함한 22개국으로 늘어났다. 주요 수출 상품은 유어스영화관팝콘, 유어스왕교자갈비만두 등 GS25의 PB(자체상표, private brand) 식품류로 K-푸드 열풍에 발맞춘 제품이다. 지난 여름에는 봉지 얼음 1kg 20만개를 대만에 수출하고 최근에는 수출 전용 상품인 미트프리만두(고기 없는 만두)를 개발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5개국에 수출하며 수출품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대만, 필리핀 등지로 자동튀김기 등 GS25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설과 집기도 수출해 올해 시설·집기류 수출 실적은 전체 수출의 10%
커피빈코리아가 커피빈 광화문점에 로스팅 기기를 도입한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는 원두 로스팅 기기 ‘로스트(ROEST)’를 커피빈 광화문점에 처음으로 도입하며 다섯 가지 원두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기기 '로스트'는 와이파이와 결합한 스마트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미리 설정해둔 정보를 바탕으로 매번 동일한 상태의 원두를 로스팅한다. 이 기기를 통해 갓 볶아낸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등 다양한 원산지의 총 5종 원두를 선보이며 생산 날짜를 표기한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매장에서 생두를 로스팅하면 원하는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커피빈 관계자는 “광화문점은 커피빈만의 스페셜티 음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매장인 CBTL이 결합한 매장으로 더욱 최상의 커피 맛을 제공하기 위해 로스팅 기기를 도입했다”며 “매장에 방문하시면 고소한 원두향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리온이 초코파이의 새로운 맛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팥앙금이 들어가 전통적인 동시에 서구적인 느낌을 주는 신제품 ‘찰 초코파이 앙크림’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팥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점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전통 디저트인 '떡'과 서양 디저트인 '빵'에 팥이 어우러진 찰 초코파이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2030 할매니얼 세대(할매입맛+밀레니얼 세대)부터 적절한 팥의 단 맛을 선호하는 중장년층까지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찰 초코파이 앙크림’은 팥앙금, 생크림이 어우러진 '앙크림'과 빵에 든 떡이 특징이다. 마시멜로 안을 앙크림으로 채우고 겉면은 밀크 초콜렛과 팥 파우더로 만든 '팥 초콜렛'으로 코팅해 팥의 풍미를 더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팥을 한국 전통간식인 ‘떡’과 서양간식인 ‘빵’, ‘초콜릿’과 접목해 이색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찰 초코파이 앙크림’으로 탄생시켰다”며 “부담 없는 달콤한 팥맛으로 겨울철 따뜻한 차, 커피와 함께하는 디저트로 즐기기 제격”이라고 말했다.
쿠팡이 연말을 맞아 '2020년 펫페어'를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인기브랜드 제품을 모아 올해 마지막 '펫페어'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NF, 마즈, 퓨리나, 하림 등 92개 인기브랜드가 참여하며 약 2만 5000개의 반려동물 용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배변용품, 외출용품, 장난감/훈련용품 등의 카테고리로 나눴다. △스페셜 특가상품 △올해 가장 사랑받은 2020 베스트 상품 △우리아이 건강을 위한 사료/간식/영양제 등 다양한 테마관도 준비했다. 로켓와우 회원들을 위한 할인 혜택으로는 최대 58% 할인하는 기간한정 대표 상품을 준비해 △TOW토우 송어와 훈제연여 고양이사료 △밥이보약 고양이사료 헤어볼 △네꼬모리 두부국시 고양이 모래 △브리지테일 페토세라 반려동물 귀세정제 △포켄스 강아지영양제 뉴트리션 트릿 관절&뼈를 판매한다. 또한, 구매 금액별 할인도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6만원 이상 구매 시 6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연말을 맞아 올해 가장 사랑받은 반려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하이트진로와 소방청이 함께한 비대면 체육대회가 성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소방청과 약 2개월간 진행한 비대면 체육대회인 ‘2020 더 히어로 레이스(2020 tHero’s Race)’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2020 더 히어로 레이스는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소방관들의 체력 증진을 통해 성취감 및 단합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25000여 명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GPS기반 기록 측정 어플을 활용한 이 대회는 걷기, 달리기, 등산, 사이클 등 부문별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는 소방 공무원들이 차지해 총 1500만원의 상금과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순위에 오르지 못 한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따로 순위를 선정해 팀과 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임정섭 소방 공무원은 “언택트 시대에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있는 요즘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이번 대회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소방관들과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의 일상에 활력이 됐기를 바란다”며 “일상 속에서 기초체력을 증진시켜 부상이나 안전사고 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내
GS리테일이 코로나19가운데 취약계층을 돕고자 '희망브리지', '볼빅'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은 민간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골프브랜드 '볼빅'과 손잡고 KF94마스크를 제작해 코로나19 시대에 취약계층을 돕는 선한 소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업과 사회단체의 의무 및 역할을 나누고 각 사의 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오는 10일 '볼빅퓨어마스크KF94' 마스크를 출시해 선한 소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초정전필터(MB필터)를 사용한 4중 구조로 황사나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및 감염원을 차단한다. 또 볼빅의 인체 노하우를 결합한 인체공학적 설계로 착용감까지 고려했으며 국가 공인 인증 KF94를 획득한 제품이다. 제품 포장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GS리테일과 볼빅이 함께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이웃을 후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마스크 표면에는 ‘희망브리지’ 로고를 새겼다. GS리테일과 볼빅은 볼빅퓨어마스크KF94 1만개를 공동으로 기부하고 희망브리지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 전무는 “코로나가 끝나지 않고 지속되는
하이트진로가 진로 미니 팩소주(160ml)를 유흥용으로 출시하며 배달 및 포장 시장을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월 가정용으로만 선보였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식당 및 주점을 통해 유흥용으로도 선보이며 배달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자리잡은 홈술 트렌드를 겨냥한 유흥용 팩소주는 160ml의 부담없는 용량이 특징이며 종이팩으로 포장돼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지난 10월 출시한 이 제품은 출시 한 달만에 100만팩 판매를 달성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볍게 홈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한 점을 인기 비결로 꼽았다. 해당 제품은 식당 및 주점을 운영하는 업주라면 도매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 미니팩 유흥용은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매장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배달 판매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업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진 최고의 제품으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