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이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스파고'를 출시한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는 카페식(食) 증가 추세에 따라 식사로 먹을 수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식 파스타인 '스파고'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커스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파스타 면과 소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파스타 면은 ▲피치 ▲파파르델레 ▲펜네 ▲파르팔레 4종 중 선택 할 수 있고 소스는 ▲피자이올라 ▲아라비아따 ▲타르투포 에 펑기 ▲노르마 ▲카초에 페페 ▲마스카포네 6종 중 선택하면 된다. 또한, 오는 24일까지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매장에서 파스타 1개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스몰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커피빈 관계자는 “최근 카페는 단순히 커피만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아니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식사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커피빈에서 더욱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에서 간단히 식사를 원하는 고객 수요 증가로 커피빈은 지난 6월 샐러드 3종도 처음 선보이 바 있다. 앞으로도 시즌 샌드위치와
나뚜루가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비해 새로운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초코와 딸기맛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붉은색 글레이즈(시럽 코팅)를 덮고 화이트 초콜렛을 얹은 '글리터링 홀리데이(Glittering Holiday)' △초코, 바닐라맛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눈, 코, 입, 귀 형태의 초콜렛을 올려 북극여우를 형상화한 '나뚜루 북극여우'이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SSM 및 온라인몰 등 유통점 전용으로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전문점 수준의 케이크를 구매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뚜르는 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한 '글리터링 크리스마스' △다크 초콜렛으로 코팅한 '폴링 인 더 다크 초콜렛' △캐릭터 케이크인 '미니 펭귄' 총 3종이다.
이마트가 예년보다 증가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수요에 따라 다양한 성탄절 장식 용품 170여 종을 최대 60% 할인한다. 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성탄절 당일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LED 전구, 스티커, 인형 등 약 170종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최대 60%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18년과 19년도 대비 올해 크리스마스 용품 매출이 약 2배 이상 신장한 것을 바탕으로 한다. 현재 이마트는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성비를 갖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현지 제조사와 직거래로 상품 유통 단계를 간소화 했고 사전 계약과 대량 매입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또 매년 해외 박람회를 찾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새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과거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및 LED전구 등 전통적인 장식품 위주로 판매했지만 최근에는 LED 스노우볼 랜턴, 춤추는 멜로디 인형, 눈사람 스냅팔찌 등 새로운 품목도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11월 초부터 간단한 소품류를 찾는 소비자가 많았지만 점차 LED 데코트리, 가랜드 등 하나의 제품만으로 연말 분위기
파파존스가 전단지를 색칠하고 SNS에 올리는 '리플릿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파파존스 리플릿을 직접 색칠하는 DIY형 리플릿을 제공하며 오는 2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피자를 주문 시 함께 제공되는 파파존스 DIY형 리플릿은 상단에 기본 이념인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가 적혀있고 하단에는 피자 메뉴 스케치로 구성됐다. 해당 리플릿을 취향대로 색칠한 후 29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필수 해시태그 '#파파컬러링전단인증'을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2명에게는 파파존스 피자 무료 시식권을 제공할 예정이고 당첨자는 오는 31일 파파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을 흥미롭게 알리면서 고객들이 손수 만드는 하나의 작품으로 간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DIY형 리플릿을 선보였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파존스 피자는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특색있는 소통 방안을 지속 연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레시지가 이탈리아 대표 메뉴 5종을 선보인다.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탈리안들이 가장 즐겨 먹는 메뉴를 최대한 살린 이탈리아 대표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시국에 현지 음식으로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간편식 프로젝트다. 지난 10월 태국에 이은 두 번째 미씽 더 시티로 이번 이탈리편은 미식과 낭만의 나라로 불리는 이탈리아의 시그니쳐 메뉴를 구성한다. 현지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본토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와 레시피를 이용했다. 이번 메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닌 베네치아, 볼로냐, 시칠리아, 피렌체, 로마 총 5곳의 도시를 대표하는 메뉴로 기획했다. △베네치아 대표 메뉴로 오징어 먹물면에 새우를 넣은 '쉬림프 네로 스파게티' △볼로냐 대표 메뉴로 라구소스와 리가토니로 풍부한 식감을 자랑하는 '볼로네제 라구 파스타' △시칠리아 대표 메뉴로 매콤한 소스에 통 베이컨을 넣은 '시칠리아 베이컨 파스타' △피렌체 대표 메뉴로 호주산 티본을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
던킨이 '미니멀웍스 블랭킷'을 79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PC그룹은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미니멀웍스와 협업한 제품 '미니멀웍스 블랭킷'을 7900원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던킨이 ‘2020 윈터 스테이(Winter Stay)’ 연말 캠페인을 통해 선보이는 두 번째 굿즈로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 함께 만든 제품이다. 플리스 소재인 이 담요는 가로 150cm 세로 190cm의 커다란 크기가 특징이다. 별도의 파우치도 제공한다. 반으로 접어 지퍼를 올리면 1인용 침낭으로 사용 가능하고 2개의 블랭킷을 지퍼로 열면 2~3인이 사용할 수 있는 대형 담요 또는 침낭으로 활용할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미니멀웍스 캠핑 블랭킷’은 지난 4일 사전 예약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라며 “포근한 던킨 블랭킷과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비사과의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누적 판매량이 200만봉을 넘는 등 GS25의 고당도 과일의 매출이 신장했다. GS리테일은 GS25의 고당도 과일 10여 종의 매출이 169.4% 신장하며 이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15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품종인 엔비사과의 경우 누적 판매량은 13일만에 200만봉을 넘어섰고 이는 일반 사과의 누적 판매량 대비 2.8배 높은 수치다. 브릭스란 액체에 있는 당의 농도를 대략적으로 정하는 단위를 이르며 과일이나 채소에서 추출된 주스 및 와인의 당도를 표시할 때 사용된다. 코로나 3차 대유행 시점인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GS25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과일 매출이 전년동기 50.1% 증가했다. 그 중 고강도 과일은 169.4% 신장했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엔비사과는 GS25 내 과일 매출 1위를 차지하며 그 뒤로 샤인머스켓, 타이벡밀감이 2위와 3위를 이으며 매출 신장에 견인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고당도 과일의 선호도가 올라간 것이라고 분석된다. GS25는 편의점에서 과일을
쿠팡이츠가 온라인 전통시장 특별전을 진행한다. 쿠팡은 오는 27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음식을 쿠팡이츠에서 주문하면 최소 5000원, 최대 2만원 할인하는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따뜻함을 나누는 모두의 크리스마스’가 주제인 이번 특별전은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한다. 참여 시장은 종로구 광장시장, 강남구 개포시장, 중구 남대문시장 등 총 43곳의 서울시 전통시장으로 빈대떡, 육회, 만두 등 총 600여 개 점포의 음식을 선보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6000만원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내 전통시장 음식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소 5000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쿠팡은 메인 광고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주문 중개 수수료도 면제한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코로나19와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본 특별전을 준비했다”며 “많은분들이 이번 특별전을 통해 전통시장의 맛있는 음식은 물론 따뜻한 인심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촌이 요기요 어플리케이션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7일까지 요기요 배달 어플에서 교촌리얼후라이드를 주문하면 2000원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적용 메뉴는 △교촌리얼후라이드 2종 △교촌리얼후라이드2종+칠리포테이토 △순살 전 메뉴다. 교촌리얼후라이드는 퀴노아, 아미란스, 오트밀 등이 튀김옷에 함유돼 바삭한 식감을 특징으로 땅콩향과 바질, 마늘향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교촌 관계자는 “연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윤성 GS리테일 사장의 "재택이나 따지고 나약하기 그지없는 구성원은 GS25를 파멸시킨다"라는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블라인드에는 조 사장이 직접 보낸 메세지로 추정되는 카톡방 캡쳐가 올라왔다. 해당 캡쳐에 적힌 메세지 내용은 편의점 GS25를 향한 '80년대 구멍가게를 연상케 하는 현장'이라는 지적과 12월 내로 지적 사항들이 변하지 않으면 책임을 지라며 재택근무나 따지는 구성원은 GS25를 파멸시킨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날 오전 조 사장의 메세지는 임원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려졌지만, 임원방 밖으로 공유된 뒤 블라인드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었다. 댓글 중 자신이 GS리테일 직원이라고 소개한 한 회원은 "비뚤어진 손글씨 안내문은 대부분 마스크 착용 관련 절박한 안내문일텐데 지에스25는 마스크착용 입장 안내문도 없고, 고객 웃음거리 페이스 덮개 주다가 최근에서야 마스크 착용 홍보물을 배포했다"며 본사의 늦은 대응을 지적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디지털화를 내세우는 GS리테일과 최고경영자의 생각이 전혀 다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조 사장은 현장을 돌며 임원들에게 직접 챙기하는 취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