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증권이 해외선물업션을 진행한다 [사진=DB금융투자]DB금융투자가 해외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한다. DB금융투자는 해외선물옵션 거래서비스 오픈 5주년을 맞아 ‘DB금투 해선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13일까지 4주간 네 번의 주간대회와 전체 기간 통합대회로 진행된다. 매주 주간수익률 상위 3명에게 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지급하고, 전체 기간 수익률 상위 3명에게 200만원, 120만원, 80만원을 지급한다. DB금융투자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글로벌 HTS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하는 선착순 300명 고객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상장회사는 물론 대학들도 거액의 돈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경영계 인사들도 옵티머스 펀드 투자에 나섰다. 지난 18일 한국경제신문은 ‘옵티머스 펀드 전체 가입자 명단’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개, 코스닥시장 47개 등 모두 59개 상장사가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명단에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환매 중단을 선언한 올해 6월까지 약 3300여건에 달하는 펀드계약건이 기록됐다. 누적 투자금액은 1조 5798억원이다. 옵티머스 사태는 공공이관 매출채권에 투자해 연 3%의 수익을 보장하는 안전한 상품으로 홍보돼 3년간 1조 7000억원에 투자금을 끌어모았지만, 사실은 비상장기업의 사모사채 등에 투자한 사기펀드로 드러났다. 여기에 속아 대기업 및 상장회사들이 최소 5000억원을 투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뚜기가 150억원, 제이에스코퍼레이션 150억원, BGF리테일 100억원, HDC 65억원, LS일렉트릭 50억원, 한일시멘트·홀딩스 50억원, 넥센 30억원 등이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다.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에이치엘비·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400억원,
디스커버리 사기피해대책위원회, 1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앞 기자회견 [사진=김은정 기자]기업은행 디스커버리 사기피해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기업은행장을 규탄하고 원금 100%에 대한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면서도, 사기 판매는 아니라는 취지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했다. 위원회는 16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행장의 파면과 기업은행이 원금 100%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설립 5개월 밖에 안되는 자본금 25억의 신생 자산운용사 펀드를 연 매출 약 300조의 기업은행이 주선해 판매했다"며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사 전 대표가 은행에 제공한 투자제안서의 내용과 실제투자구조는 전혀 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디스커버리가 90% 이상 선순위 채권을 매입(DLG 발행)하기로 했지만, 미국 운용사의 DLG(법인)가 65%이상 후순위채를 매입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며 "사기수법에 당한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판매
삼성증권, 해외주식 퀴즈 온 더 유튜브 이벤트 진행 [사진=삼성증권]삼성증권이 문제를 맞춘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GS&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정답을 맞춘 고객 30명에게 GS&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월간 해외주식' 이벤트를 10월에도 이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월간 해외주식' 이벤트는 12월까지 매월 진행되는 이벤트로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과 관련해 출제한 문제를 맞추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23일까지다. 이번 이벤트 해외주식 퀴즈로는 '나이키', '아디다스', 'LVMH', '케링' 중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매출 비중을 50%까지 상향하겠다고 언급한 기업'을 맞추는 문제로 진행된다. 해당 문제는 지난 9월 24일 업로드 된 삼성증권 유튜브 '핵심분석:스포츠웨어' 코너를 시청하면 정답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본사 내 설치한 에어샤워 [사진=한국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본사에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1층 출입구와 2층 KIS Square 라운지에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방역 기기 ‘에어샤워 게이트’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샤워 게이트는 공항 검색대와 비슷한 형태로 건물에 들어서는 사람들의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옷, 휴대품 등에 묻은 바이러스와 세균, 미세먼지 등을 털어낸다. 또 실내 공기질 감지, 공기 청정 기능과 QR코드를 통해 통행자의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기능도 갖췄다. 이에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출입자의 신원을 신속하게 파악해 대처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고객들도 안심하고 당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역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미국증시 종가 맞추기 "Up & Down 이벤트" 진행 [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미국증시 종가 맞추기 'Up & D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투자지원금을 지급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증시에 관심 있는 모든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가 지수 중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를 대상으로 전일 대비 종가가 오를지, 내릴지 예측하는 이벤트이다. 지수는 나스닥종합지수와 S&P500지수가 주간 단위로 바뀐다. 참여한 고객 모두에게 1달러, 맞춘 고객에게는 추가 1달러 투자지원금을 지급하고 맞춘 고객 중 1명(총 20일, 20명)을 추첨해 1000달러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는 매일 오후 4시에 오픈해 선착순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Up & Down 이벤트"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모바일증권 나무(NAMUH)앱을 통하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온라인거래 우대수수료 0.09%, 환전수수료 100% 우대 이벤트, 20달러 투자지원금 이벤트, 미국주식 실
유안타증권, ELS 가입 이벤트 실시 [사진=유안타증권]유안타증권이 ELS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안타증권은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유안타 ELS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ELS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매수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현금쿠폰 및 다이슨 에어랩 등의 경품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ELS 매수 합산금액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고객에게는 현금쿠폰 만원 권을 지급하고 3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현금쿠폰 2만원 권과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도 제공한다. 유민종 OTC마케팅팀장은 “박스권에 들어선 증시와 저금리 기조로 손실 가능성이 낮지만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S에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최근 일부 ELS는 모집금액을 넘어선 자금이 몰리기도 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ELS 투자로 자산 증식과 함께 사은품과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 연임에 성공한 정영채 대표이사...옵티머스 사태로 위기 맞아 [사진=NH투자증권]농협금융 사상 최연소 CEO 출신의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그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옵티머스 펀드' 사태에 발목을 잡히는 모양새다. 이성희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새로 선출되며 대부분의 계열사 CEO들이 사표를 낸 가운데서도 정 사장은 성과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지만, 이번 사태로 책임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앞서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해 김병철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사퇴로 책임진 바 있다. 15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227억원, 2018년은 5910억원이다. 정 사장 취임 이전인 2017년 4592억원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정 사장은 이번 옵티머스 사태로 큰 난관을 맞았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 펀드를 가장 많이 판매한 증권사다. 전체 판매액 중 87%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같은 펀드를 287억원 어치 판매했다. 정 사장은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국감 증인으로 국회에 섰지만,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사장은 13일 국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이먼트 대표이사 [사진=빅히트엔터테이먼트 블로그]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코스피 상장 첫 날 '따상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다만 상한가는 곧바로 풀리며 30만원 선에서 거래중이다.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이먼트 대표이사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 증권 시장 거래를 공식화 했다. 시초가는 27만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35만 1000원에 장을 시작했다. 빅히트가 코스피 상상 첫 날 '따상'을 기록해 단숨에 코스피 시총 순위 27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11조 8800억원으로 삼성전기 10조 4571억원, 아모레퍼시픽 9조 6164억원, 하나금융지주 8조 7821억원 등을 넘어 올라섰다. 증권가에서는 빅히트가 '따상"을 기록할 것은 앞서 '따상'을 기록했던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의 학습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상장 첫날부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는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방 의장은 "빅히트가 올해 15주년이 됐다. 음악으로 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대선 전 부양책 난망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2만 8514.0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66% 내린 3488.67, 나스닥은 0.80% 내린 1만1768.73에 마감했다. 미국 증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여파와 부양책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3대 지수 모두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럽증시 역시 혼조세를 보이고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0.12% 내려간 4941.66에,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0.58% 떨어진 5935.06에 마감했다. 다만 독일 DAX 지수가 전날 대비 0.07 오른 1만 3028.06,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전날보다0.25% 오른 1만9607.73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