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이번 달 23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티켓 예매를 7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본 공연은‘淸春-청주의 봄’이라는 주제로 청주의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우리의 삶에 봄의 기운을 흘려 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현대사회의 구성원들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Character’라는 무용 창작작품에 이어 싱그런 봄의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과 영화 ‘About Time’으로 알려진 J. Fontana의 ‘IL Mondo’를 청주시립합창단 단원이 풍부한 감성을 가득 채워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광대들의 연희적 이미지를 창작화한 풍류춤, ‘광대가(歌)’로 신명 나는 춤판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촉촉하고 따사로운 '淸春'의 기운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되며, 공연세상을 통해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서 확산방지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할 것을 전 직원들에게 강력히 주문했다. 박세복 군수는 7일 아침 청내 IPTV 방송을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전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흐트러짐 없이 꼼꼼한 방역활동을 이어갈 것을 특별 지시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가속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3만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확산 속도는 물론, 확진자 증가 폭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역사회도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사회는 물론 인접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영동군은 방역활동 전반을 재점검하고 정부지침에 맞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IPTV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군수 특별지시사항을 전 직원들에게 전했다. 먼저 코로나19로 매우 엄중한 상황이기에, 올해 군정 방향인 ‘영동군은 군민을 위한 정성스런 마음으로 앞장서서 솔선수범한다는 誠心迪率(성심적솔)’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은 3일부터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청사 출입관리 등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자리 위주의 전산화 작업을 비롯한 30개 사업에 60명이 배치되어 6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읍면청사 출입관리 및 생활방역 등에 9명이 배치되어 6월 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에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고령화 등으로 농업인의 안전재해 위험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 안전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재해 보험은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신체 상해 등을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 경영활동을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않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상해 주며, 농업인과 농작업근로자의 부담과 걱정을 덜고 있다. 군은 올해 8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후 관련 사업을 세심히 추진중이다. 가입자격은 만15세부터 87세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이다. 가까운 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영동군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가입보험금액 농가부담액의 10% 추가 지원하고 있다. 연간 보험료는 안전보험은 일반 1형을 기준으로 연 10만1천원 정도이다. 보험가입은 12월까지 지역농협에서 수시로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가입 일로부터 1년간 보장된다.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시 보장은 사고유형에 따라 다르나 상해 질병 시 입원비와 수술비, 간병비 등을 지급하고 사망 시 유족급여금과 장례비 등이 지급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비대면 온라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당면 현안과제 해결과 새로운 핵심영농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매년 초에 실시하고 있는 교육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모든 과목을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추진하며 사전 접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네이버 에드위드(edwith)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벼 + 콩, 고추, 사과(일반), 사과(엔비), 대추, 감자, 마늘, 오이, 시설원예 스마트팜, 복숭아, 포도, 감, 호두, 한우, 양봉, 여성리더십, GAP + PLS, 친환경과 올해부터 의무교육으로 변경된 공익직불금 교육까지 모두 7개 분야 19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생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해 교육을 수강 할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교육을 이수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홍은표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군 농업인이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컨텐츠 개발을 통해 적기에 필요한 영농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는 이달 7일부터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매주 월, 수요일 진행하는 중급반은 이날 개강했고, 토픽Ⅱ반은 내달 8일 시작해 매주 화, 금요일 2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사례관리와 연계한 중도입국자녀 및 직장인을 위한 한국어주말반도 내달 19일 개강한다. 센터는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말반 외엔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지만 교육대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집합교육으로 전환했다. 소독 및 손 소독제 구비, 방문자 전원 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한도 보장금액을 높였다. 증평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는 제도이며, 군은 2018년 충북도 내에서 최초로 보험에 가입한 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올해 보장항목은 총 12개로 작년과 동일하나 10개 항목의 보장금액을 늘렸다.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등으로 인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는 최대 보장금액이 지난해 1500만원에서 500만원 늘어난 2000만원으로 확대 가입했다. 여기에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한파 포함)사망과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12세 이하)는 지난해의 2배인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또는 사망 시 최대 보장금액도 130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늘렸다. 이밖에도 익사사고 사망과 강력 폭력범죄 상해의 경우 2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으로 보험금을 지급받은 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증평군이 '증평기록 수집전'을 오는 4월 7일까지 두 달간 개최한다. 이는 증평의 옛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을 발굴, 수집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복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에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벌써 세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집전은 '증평의 일과 직업'이라는 주제로 주민들의 다양한 직업 활동을 보여주는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이와 함께 증평의 자연, 경관, 행사 등과 관련된 2000년 이전 생산된 기록물도 계속 수집해 나간다. 수집대상은 사진, 동영상, 문서 뿐만 아니라 △포스터, 벽보 △리플렛, 엽서, 편지 △월급봉투 △수첩 △입장권, 탑승권 △복권, 채권 △잡지, 달력 등 박물류도 포함된다. 참여자에게는 기록 원본과 함께 고화질의 디지털 스캔본을 제작해 반환하며, 수집된 기록은 증평의 역사로 영구히 보존하면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집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관’과 전화를 통해 사전문의한 후 증평기록관(증평군청 별관 1층)을 방문하면 된다. 정미선 행정과장은 “지난 두 번의 수집전을 통해 소중한 700여건의 증평기록이 모였다”며 “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4일 계통출하조직 참여확대와 관내 농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업생산 및 안정적 소득확보를 위해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괴산증평농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농업인단체, 유통법인 등이 참석해 7개 품목의 기준가격 결정과 더불어 2021년 결산 및 2022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괴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됐으며, 대상 농축산물은 감자, 오이, 옥수수, 브로콜리, 사과, 한우, 콩 7개 품목이다. 7개 품목의 기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농촌진흥청 '농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로 최근 3년간 생산비와 생산량을 통해 결정되며 이는 군보 및 각종 소식지를 통해 고시, 게재할 예정이다. 우경동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농산물 소비 감소와 그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농각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괴산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을 적극 활용·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마케팅과 온라인판매를 위한 강소농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이달 25일까지이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전자상거래 소득창출 과정’으로 교육방식은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기본·심화 교육 3회, 비즈니스모델링 교육 10회, 정밀경영컨설팅 4회로 총17회 차로 세분화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ICT 직거래 자동주문처리 서비스와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통한 판매활성화 및 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라이브커머스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정밀경영컨설팅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교육의 특성상 정보화능력이 중 이상인 농업인과 통신판매업 신고자가 우선으로 선발된다. 강소농교육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농업경영 의지와 지속적 교육 참여의식을 가지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또는 옥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지도기획팀을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