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가정에서 사육하는 3개월 이상 된 개를 대상으로 하반기 순회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열동물에게 감염되며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도 발생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1년에 한 번씩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되는 질병으로 금년도에 접종한 반려견은 제외하며 접종장소는 접종 일정에 맞추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청주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보건안전을 위하여 애완견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하며,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시에는 목줄을 꼭 사용하고 휴지와 비닐봉지를 준비해 배설물 등을 치우고 접종대상이 맹견일 경우는 입마개를 하고 방문해 이웃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2일,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후생활 보장, 어르신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위·수탁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년간 돌봄서비스 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3개 법인(사회복지법인 청십자사회복지회,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재위탁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업무협약에 앞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창의적·도전적 자세로 적극적인 업무 처리 및 구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주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전문성,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에 중점을 두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건설과의 ‘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선정’ 사례는 삼락천 유역의 침수 해소를 위해 부산시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 삼락천 유역 일원의 구체적인 침수피해 현황 및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의 적극행정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삼락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도시재생과의 ‘모여라! 모라로: 공존,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정주환경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사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신속집행을 위해 사전에 사업대상지 내 필수적인 거점공간을 선정하고 관련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위해 행정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된 사례이다. 마지막으로 복지정책과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각회리 육용오리(1만2천수)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농가는 지난 11월 10일까지 2건의 고병원성 AI가 확인 된지 5일 만에 발생한 것으로 방역대 3km내에 보호지역 예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H5형 항원이 검출된 1개 농장 1만2천수의 육용오리를 24시간 내에 살처분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발생 및 보호지역 내 H5형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의 입식 제한과 강화된 방역 조치 등으로 농가 피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지금은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다”며 “가금 사육농가와 모든 군민이 방역에 합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주 2건의 AI가 발생함에 따라 3개 농장, 85만수의 메추리·육계·육용오리를 살처분한 바 있다. 또한, 고병원성 AI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 지역의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1:1 공무원 전담관제를 시행하여 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의 반·출입 통제를 위한 방역초소 4개소, 축산차량 소독을 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북구는 11월 12일 개최된 ‘제9회 부산 마을의 날’ 행사에서 금곡동 공창행복마을공동체가 2021년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유공 분야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 마을의 날’은 부산시 16개 구·군의 마을공동체 주민과 마을 활성화를 현장에서 지원하는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부산만의 독특한 마을 축제다. 북구 공창행복마을공동체는 지난 2011년 부산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과 마을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2013년 행복마을공동작업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공창마을행복센터가 개관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봉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한, 공동작업장을 활용해 봉제동아리 ‘행복한땀’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제 생산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정명희 구청장은 “공창행복마을공동체 회원분들의 값진 봉사정신이 없었다면 오늘 공창행복마을공동체만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한동안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일 수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동래 문화ㆍ역사 공정관광 연구회’ 주최 ‘동래 문화·역사 공정관광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동래구의 문화·역사 자원 활용 및 근대역사 재조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회는 의원 연구단체 천병준 의원, 좌장은 주순희 의장이 맡아 진행했다. 토론에 앞서 △박정현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의 ‘공정관광의 현재와 미래’ 기조 강연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민정 연구원의 올해 의원연구단체에서 수행한‘동래 근대유물 탐방길 연구’용역 결과보고 △권장욱 교수(동서대학교 관관경영·컨벤션 학과)의 ‘공정관광의 도약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 강연 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용재 교수(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정지인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대표 △제대욱 부산시의회 의원 △동래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소속 김홍자·서덕미·강명임 의원이 공정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 토론자 외에 이혜련 전 복천박물관장, 도용회 부산시의회 의원도 함께 참석해 토론회를 참관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옥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모선정을 통해 총 사업비는 2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내역은 미래형교육지구 1억원, 방과 후 학교 지역특화지구 사업 1억원이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은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협력센터를 공동운영하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마을돌봄, 마을방과후 등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옥천군은 이 사업으로 평생학습원에서 2020년 116명, 2021년 100명 관내 고3학생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였고, 주민자치위원 예비교육 11회(456명 참여)실시 했다. 또한 군과 교육지원청은 옥천군 4억, 교육청 예산 4억을 매칭하여 옥천행복교육지구사업을 운영하여 OK현장체험버스 및 현장체험학습,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만들기 등 교육자치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두 기관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행복교육지구 센터 및 협의체를 강화하고, 민·관·학 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1월 4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 중인 「수영구 희망다리놓기사업」의 모금액 2,000만 원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00세대에 난방유(가구당 200천원)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여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으며, 특히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등 연료비 지원을 따로 받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수영구는 2014년부터 6월부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하여 추진 중인 희망다리놓기 사업으로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겨울철 난방유 지원, 소아암 환자ㆍ임산부 신선식품 지원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에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11월 5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본청 고위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 됨에 따라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르는 직장 내 성비위 사건 등과 관련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전하고 서로 배려하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오는 12월 16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Farewell 2021 송년음악회’ 티켓 예매를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저물어가는 2021년을 보내고 희망의 2022년을 기대하는 명품 하모니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멘델스존의 ‘Sechs SprÜche’ 중 첫 번째 곡인 ‘Weihnachten’을 시작으로 몬테베르디의 ‘Beatus Vir’와 바흐의 합창작품 중 명작으로 꼽히는 ‘Magnificat in D Major, BWV243’을 부른다. 소프라노 석현수, 김민혜,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조성환, 바리톤 안대현이 솔리스트로 협연하며, 바로크 앙상블 전문단체인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오르가니스트 김지성이 함께 연주한다. 이어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의 특별 무대가 꾸며지고, 마지막 순서로 안현순 편곡의‘Merry Christmas’를 청주시립합창단과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만들며 장식한다.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평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