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월30일부터 31일 이틀간 삼락생태공원과 수상레포츠타운 등에서‘신나는 사상! 건강3종 경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구민 400명(40명씩 5회/일)이 참가해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맞춰 오전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5회로 나눠 40명씩 걷기(필수, 5km), 카약, 자전거(선택) 타기 체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몸풀기 체조를 한 후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을 출발한 후 습지생태공원⇒파크골프36홀⇒강둘레길32번⇒강나루길28번⇒맹꽁이길35번⇒수상레포츠타운을 지나 중앙광장으로 되돌아왔다. 은빛물결로 출렁이는 억새길을 따라 5km에 이르는 걷기를 끝내고 나면 수상레포츠타운으로 가 무료 카약체험을 하고 카약체험이 끝난 후에는 삼락생태공원 자전거길에서 자전거 타고 난 후 건강 3종 경기를 끝냈다. 이 경기 외에도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플로깅, 가을풍경이 가득한 삼락생태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 사상구 SNS에 올리는 사진콘테스트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사상구,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행복교육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는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를 11월 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축제로 운영한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6일 10시 30분 MBC충북 아이홀시어터에서 이루어지며 행복씨TV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는 2020년 청주행복교육지구 홈페이지를 이용한 랜선방콕 축제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가상축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 및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축제장을 메타버스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가상 축제장을 구현한 것이다. 청주행복교육 한마당축제 「메타버스 같이[가치]타-U」 는 인터넷(크롬) 검색창에 ‘청주행복교육지구’를 입력하여 홈페이지로 들어간 후 ‘한마당 축제’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상축제장에는 구성원들의 참여와 배움, 나눔이 있는 한마당축제를 위해 알림버스(홍보), 도전버스(체험), 감성버스(공연), 채움버스(참여), 어울림버스(민간공모단체)로 구성된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노인 안 검진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 안 검진 수술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는 1안당 본인부담금 전액과 안과진료 관련 초음파검사비 등 사전검사비 1회, 수술비, 수술관리 재료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 본인부담액 전액 지원 한도에서 지급받는다. 해당 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에 속한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신청 후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접수 방법은 안과 의사소견서(수술병원의 진단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 한부모가족증명서를 지참해서 거주지 해당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인 부담과 수술에 대한 인지부족, 두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노인들에 대하여 노인 안 검진은 물론 삶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보다 많은 어르신께서 적기에 치료하고 그에 따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주말부터 금, 토, 일 3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1월 5일 금요일부터 12월 초까지 오전반, 오후반으로 1일 2회씩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청주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체험견학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연구개발과)를 기관 선택해 접수가능하다. 접수는 1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라던 우리가족 힐링정원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항산화물질로 가득 찬 블루베리 피자 만들기 등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요리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각 체험프로그램은 2시간씩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검사 키트를 활용한 자가진단 검사가 이루어지며 주기적 소독과 환기 그리고 마스크 필수 착용을 실천하며 진행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쌓는 경험이 되기를 바라고, 체험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기농단지 내 열대식물원, 연구온실 등 볼거리가 많으니 체험과 더불어 볼거리도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야생동물에 의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37개 농가에 ‘청주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및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조례’에 따라 27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이나 농작물에 피해를 입은 농민을 대상으로 피해신고를 신청 받아 현장 확인과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상 대상 농가를 결정했으며, 보상이 확정된 사항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의해 피해를 입은 37개 농가로 피해면적은 2만 5458㎡이다. 시는 39개 농가에서 피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경작금지구역과 피해보상 산정금액 3만원 미만인 2개 농가를 제외하고 보상했다. 피해보상은 관련 규정에 따라 인명 피해는 사망 시 최고 1천만 원, 상해 시 5백만 원, 농작물 피해는 작물별 단위면적당 소득액과 피해면적을 산정해 최대 5백만 원까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시는 11월 말까지 피해 보상신청을 받고, 접수된 신청서를 기준으로 2차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보상뿐만 아니라 2억 원을 투입해 75농가에 철선울타리, 전기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 상생지원금 신청을 지난 10월 29일 신청률 99.3%로 마감했다. 시 상생지원금 지급대상 72만 2914명 중 지급신청을 71만 7776명이 했으며 신청유형별로는 온라인이 89.3%(64만 1527명), 읍면동 방문 10.7%(7만 6249명)의 신청률을 보였다. 지급방법으로는 신용․체크카드가 79.5%(57만 286명)이며 청주페이는 20.5%(14만 7490명)를 차지했다. 상생지원금 이의신청 접수는 1만 608명이었으며 심사(가구조정, 건강보험료 조정 등)를 거쳐 4107명을 추가 지급대상자로 결정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선정 결과에 대해 가구조정(혼인, 출생, 해외 체류자 귀국, 재외국민·외국인)과 건강보험료 조정 등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을 통해 지급대상자로 결정되면 12월 3일까지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이의신청 지급결정자를 포함해 사용 마감일은 12월 31일이며 미사용 지원금은 자동 회수되어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을 포함해 12월 31일까지 상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반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별도의 청구 의뢰나 기간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4분기 일제정리를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세입세출외현금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세입·세출예산에 편성될 수 없는 일시적인 보관 성격의 현금으로, 하자보증금, 복구예치금, 일시보관금 등이 있다. 사업 종료 등으로 보관기간 종료 시, 권리자의 반환청구에 따라 즉시 반환해야 하지만, 반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5년 간 반환청구가 없으면 지방자치단체에 귀속할 수 있다. 시는 반환기일이 경과한 세입세출외현금 13건(2800만 원)에 대해 사업부서와 협조해 납부자에게 반환 청구를 안내하고,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미 반환시 사유 및 보관기간을 재정비해 명확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5년 이상 장기 미반환금은 철저한 원인분석 후에 정당한 세입조치 절차도 병행할 예정이다. 푸른도시사업본부는 2021년 3분기까지 분기별 세입세출외현금 일제정리를 통해 22건 / 4280만원을 반환 및 세입조치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푸른도시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잊고 있던 채권을 찾을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가 지난 2020년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발견한 건축 및 지하시설물 취약부분에 대해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보수·보강공사는 2020년에 실시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제11조 제1항에 따른 정밀안전점검 시 지적사항에 따라 건축시설물과 지하시설물로 나누어 실시했다. 건축시설물은 우수펌프장과 1차 용수공급동을 포함한 9개소를 공사비 4억 38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했고, 지하시설물은 1단계 최종침전지를 포함한 13개소를 공사비 6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실시했다.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제1단계 준공(1992년), 제2단계 준공(2000년) 후 오랜 시간이 경과되었으나 이번 보수·보강을 통해 건물의 내구연한 증대 및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물을 미리 보수·보강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점검 전 미리 보수해 항상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215개 창업중소기업 감면 부동산 테마별 세무조사를 실시해 13개 사업장, 44건 1억 8백만 원을 추징했다. 이번 창업중소기업 감면 부동산 조사대상으로는 2016 ~ 2020년에 취득한 부동산에 대해 1차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항공사진 등을 통한 공부조사를 실시했으며, 2차로 감면 부동산에 현지 출장해 직접사용 여부 등을 조사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제58조3(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에 따라 창업중소기업 감면을 받았으나, 취득 후 3년 이내 정당한 사유없이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해당 용도로 직접 사용한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할 때는 감면받은 취득세·재산세를 추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한 세무조사 실시로 빈틈없이 세원을 발굴하겠으며,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해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미호천, 무심천)를 대상으로 특별방역기간(2021. 10. 1. ~ 2022. 2. 28.)동안 집중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유럽 등)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철새도래 시기인 겨울철이 되어 가축방역(조류인플루엔자)의 비상에 처해져 있다. 또한 최근 경기, 충남, 전북 등 각지의 하천 등의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 H7형) 유전자가 검출되어 위험 수위 또한 올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청주시는 지역 내 지정된 철새도래지 및 통행제한 구역을 집중 소독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방역, 둘째도 방역”이라며 “이를 위해서 축산관련 차량은 철새도래지를 우회해 운영, 필히 농가 방문 전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소독을 실시, 각종 방역 지시사항을 이행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겨울철마다 도래하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이지만 매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축전염병 유입을 근절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