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경찰청이 함께하는 미아 방지 위한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포스터 이미지. [자료=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실종 아동 찾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에 나선다. 등록을 원하는 시민들은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3일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아이 실종 시 빨리 찾을 수 있게 돕는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2만여건의 아동 실종신고가 접수되며, 실종 아동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360분(56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놓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면 평균 52분내로 65분의 1수준으로 시간을 단축해 실종 아동을 찾을 수 있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경찰서에 방문해 등록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앱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은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매장에 방문하면 직원 안내와 매장에 비
모델들이 스토리위즈의 웹소설 연재 플랫폼 '블라이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스토리위즈는 웹소설 기반 원천IP(지식재산권)확보를 통해 KT그룹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13일 발표했다. 스토리위즈는 올해 2월 KT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의 콘텐츠전문기업이다. KT는 통신 기반의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IP확보→제작→유통'에 이르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구축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이에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작가 발굴을 통한 원천IP 확보부터 웹툰, 드라마, 영화 등 OSMU(원 소스 멀티 유즈)콘텐츠 제작·유통까지 이끌 KT그룹 오리지널 콘텐츠 원천 IP공급기지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OSMU이란 하나의 성공한 원천IP를 웹툰, 드라마, 영화, 게임, 뮤지컬 등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하는 것을 일컫는다. 스토리위즈는 원천IP확보를 위해 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시스템을 웹소설 분야에 도입한다. 통상 웹소설은 작가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에 스토리위즈는 데이터 분석, 기획, 집필, 교정 등 웹소설 창작
베스핀글로벌 직원들이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 화면에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SK텔레콤이 클라우드 운영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13일 출시했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분석하여 이상 비용 발생 여부와 원인을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은 매년 수억 원~수십억 원의 비용을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으나,그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정확한 비용 분석으로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하다. 양사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년간 사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을 대상으로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본 솔루션 활용 시 이상 비용 탐지 및 이상 발생 원인 판단에 있어 90%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양사가 개발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유비온이 LMS 도입 확산에 나선다. [네이버=제공]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강의가 늘어나면서 대학교 내 클라우드 기반 대학교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이 증가하는 가운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유비온이 LMS 도입 확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가천대학교에 우선 도입된 온라인 강의 플랫폼은 NBP의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CDN까지 일체형으로 제공해 안정적 동영상 강의와 빠른 기술지원이 특징이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 동영상 강의 플랫폼과 유비온의 코스모스 LMS는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인하대, 인천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약 40여 곳의 대학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40여 개 대학교에 도입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미디어 서비스 ‘VOD Station’ 구축 예시 도안 [네이버=제공]클라우드 기반 LMS 활용 데이터를 살펴보면 CDN 사용량 기준 데이터 이동량은 월 평균 1페타바이트(1PB=1024TB)에 달하며, 일 평균 CDN 변환 동영상 수는 5,000~6,000개 사이를 넘나든다. 교육계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률 또한 기존 40% 미만이었다면, 클라우드 기반 교육정보시스템
부활리더 김태원과 인디 싱어송라이터 선발 오디션 ‘김태원석함’ 오디션 최종우승자 오샘이 녹음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KT]지니뮤직과 KT, 김태원이 합심해 개최한 인디 싱어송라이터 선발 오디션 ‘김태원석함’이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최종 우승자 오샘의 앨범 출시를 지원한다. KT는 최종 우승한 오샘의 디지털 싱글 런드리를 오는 14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활 리더 김태원은 김태원석함 1호로 탄생한 싱어송라이터 오샘의 새 앨범 런드리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종 우승자 오샘은 “오디션 우승으로 내 음악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다”며 “앨범 런드리는 오디션 과정에서 김태원 선배가 음악적 시각을 넓혀주고 부족한 노래 테크닉을 깨닫게 해주는 과정에서 탄생됐다”고 말했다. 오샘은 이미 10여 년간 싱어송라이터, 밴드 멤버, 음악감독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계속해온 인디뮤지션이었지만 인디 싱어송라어터 오디션 김태원석함에 도전했다. 오샘은 “10년간 음악 활동을 해왔지만 자신의 음악을 알릴 기회가 적었고, 대중들앞에서 음악을 선보일 기회를 갖기 위해 오디션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 현장 촬영 모습 [사진=SK텔레콤]SK텔레콤은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의 촬영 ON 스튜디오를 활용해 전라북도 무주군 괴목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오늘부터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SKT는 최근 많은 학생들이 장래희망으로 유튜버를 꿈꾸는 등 영상 콘텐츠 제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을 고려해 학생들에게 영상 제작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티움 모바일 언택트 버전 촬영ON스튜디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촬영 ON 스튜디오는 교육 수강 및 영상 촬영용 스마트폰과 마이크, 조명, 짐벌 등 촬영 장비, 영상 제작 교재 등으로 구성된 영상 제작 교육 패키지다.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은 촬영 ON 스튜디오와 SK텔레콤 5G 기반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를 활용해 1주일간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교육을 받는다. 참여 학생은 교육 이수 후 직접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자체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콘텐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추진하는 &lsq
웨일 IVI 플랫폼 데모 이미지 [사진=네이버]네이버는 IVI 솔루션 전문기업 드림에이스, 세계적인 기술기업 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와 함께 웹 기반의 IVI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를 뜻하는 'IVI(In-Vehicle Infotainment)'란,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와 정보(information) 시스템을 뜻한다. IVI 기능의 고도화로 차량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자, 자동차가 모바일 다음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기존 완성차 기업과 IT기업,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삼사는 이번 협약으로 카쉐어링과 음식 픽업, 차량 내 결제 뿐만 아니라 식당 예약, 세차 등 차량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먼저, 네이버 웨일은 IVI 서비스에 최적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웹 오토모티브(Web Automotive) API 및 자동차 환경에 최적화된 웹 기술 표준을 개발 적용한다. 기존 서비스들이 IVI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콘티넨탈오토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