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을 대비하고 재해재난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하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8일과 9일에 걸쳐 안전 점검표에 따라 현장 확인의 방법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안전관리계획수립․안전관리자지정․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하절기 재난대응대책, ▲시설물안전관리, ▲급식위생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으로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삼척시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기능보강사업 등을 통한 지원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시설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해수욕장과 마을관리휴양지의 무신고음식점 영업 등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계절영업 업소의 운영 신고를 받는다. 신고 대상 지역은 오는 15일부터 개장하는 삼척, 맹방을 비롯한 10개 해수욕장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월천, 재동을 비롯한 6개 마을관리휴양지의 계절영업 업소이다. 신청 가능 업종은 일반음식점 혹은 휴게음식점이다. 단, 단란주점과 유흥주점은 영업이 불가능하다. 계절영업 업소 접수 기간은 해수욕장의 경우 다음달 20일까지, 마을관리휴양지는 다음달 30일까지이다. 업소 운영 희망자는 영업신고서 및 시설배치도,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필증, 건강진단결과서, 지하수 사용 시 수질검사성적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 예방관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영업 신고를 한 업주는 수수료와 면허세를 납부 후 신고증을 교부 받을 수 있다. 영업은 해수욕장 또는 마을관리휴양지의 운영기간 동안(해수욕장 : 7월15일~8월23일 마을관리휴양지 : 7월1일~8월31일)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2021년 하반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는 스마트폰활용(60세이상)과 디지털문해(스마트폰+컴퓨터) 과목을 신설하고, 컴퓨터 기초, 엑셀(일반), 엑셀(함수), 한글, 파워포인트, 이미지편집, 인터넷 7과목 중 매월 4과목을 선정․운영할 계획으로, 8월에는 스마트폰, 컴퓨터기초, 파워포인트, 디지털문해, 엑셀, 한글 총 6과목이 개설되며 7월26일부터 8월20일까지 4주간 월․수․금 오전/오후 및 화․목 오전반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왕초보 3개반, 디지털문해, 컴퓨터기초는 전화(530-2472) 접수도 가능하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가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범운영 하고 있는 ‘로컬스테이’가 전문가·방송 관계자 등의 참여로 활기를 띄고 있다. 바닷가책방마을 로컬스테이 체험단 프로그램은 빈집 리모델링으로 완성된 로컬스테이 공간을 일반인과 전문가 등에게 한시적으로 지원해 공간을 분석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체험단의 첫 번째 게스트는 골목길 경제학자로 알려진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모종린 교수가 지난달 24일 초청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모종린 교수는 현재 로컬 크리에이터와 골목상권 및 도시재생 분야 최고 권위자로서, 이날 '머물고 싶은 동네가 뜬다'라는 강연을 통해 지방 중소도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로컬크리에이터의 참여를 이끌어야 하고, 로컬 브랜드를 창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박 2일 일정을 마친 모종린 교수는 “동해지역이 작은 규모임에도 관광인프라 조성 등 활발한 사업을 통해 가능성을 확장시키고 있다.”면서, 최근 조성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 새로운 명소 발굴이 도시재생사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7월 6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교육환경 다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교육의 포괄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교육발전위원회를 재구성하였다. 지난 4월 12일, 근간이 되는 횡성군교육발전기본 조례를 전면 개정하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교육 각계각층 2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주요 역할은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학의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학생 수가 10년 전에 비해 22%가 감소하는 등 인구감소와 함께 학령인구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2011년) 5,237명 ⇒ (2020년) 4,086명 횡성군은 올해 교육 가치를 “사람”과 “지역”, “포용”에 역점을 두고 연 70억을 교육에 투자하여 교육을 통한 정주 여건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과 함께 ‘횡성교육 2030중장기발전계획 중간용역보고회’도 함께 열려 교육발전위원들의 포괄적인 의견수렴도 병행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동해를 담다」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해시의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일상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브이로그, 다큐, 패러디, 뮤직비디오 등의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응모는 전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작품설명서·서약서·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각 1부, 동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30초 이상 3분 분량 이내로, mp4, avi 등 유튜브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식으로 제작·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작품을 공무원과 민간인(언론, 영상 관련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통해 작품성, 창의성, 영상미, 흥미성 4가지 심사기준을 면밀히 검토해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2편(각 50만원)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시 공식 SNS, 홈페이지, 홍보탑차 등 다양한 홍보 매체에 게시돼 대내·외적으로 동해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물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군은 지난 6월 30일 열린 2021 강원도 적극행정 민원처리 우수사례 공감 콘서트에서 횡성군의‘스마트 민원처리 안내시스템「내-민원 바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민원처리 공감콘서트’는 도민의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기관·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시ㆍ군 65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시‧군 민원부서의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6월 30일 본선에 오른 4개 시‧군에 대하여 최종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횡성군의 스마트 민원처리 안내시스템「내-민원 바로」는 인허가 민원의 접수부터 완료까지 민원처리 전 과정의 진행 상황을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내 민원-바로」민원처리 알림시스템은 횡성군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 시행하고 있다. 민원처리 전 과정의 스마트폰 알림, 실시간 민원 상담 및 답변, 담당자와 바로 통화연결 등 실시간 민원과 소통하는 쌍방향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허가 민원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이다. 실시간 핸드폰으로 택배 진행상황을 쉽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관내 무더위쉼터에 대한 운영사항 등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2020년도부터 시행 중인 폭염특보 기준 변경(일 최고온도 → 일 최고체감온도)에 따라 여름철 습도가 높은 속초의 경우 폭염특보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속초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내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대해 7. 9.까지 관리대장 및 불편사항 신고요령 비치, 표지판 부착여부, 냉방기 작동상태, 코로나19 운영지침 준수여부 등 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보완할 예정이다. 속초시의 실내 무더위쉼터는 관내 동 주민센터, 경로당, 은행 등 시민분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80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9개소의 경로당을 제외한 71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를 꺼려하는 시민분들을 위해 기존 야외 무더위쉼터 2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4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예방이 최선인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자치단체의 공시제 추진실적 등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속시는 특별상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경력단절여성 대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2017년 이후 청년·여성부분 고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 2020년 시청 내 일자리부서 청년정책 TF팀 신설과 청년 기본 조례 제정, 청년몰 조성 등의 추진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조성, 역량강화, 창업지원 등 청년 지원책에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점수를 이끌어 냈다. 속초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확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제 3회 강원도 일자리대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강원도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복지향상에 기여한 도내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일자리대상 신청은 강원도 내 소재(본사, 주사업장 또는 주공장)기업으로서 2년 이상 정상가동한 기업 중 최근 1년간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면서 ‘20년 6월말 대비’ 21년 6월말 기준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이면 가능하다. 수상기업에게는 최우수(1개 기업) 1억원, 우수(10개 기업) 각 4000만원씩 고용환경개선자금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행정적,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롤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