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진혜숙)가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원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업사이클링 공예활동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버려지는 물건도 재탄생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알려 환경보호는 물론 재활용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배우는 의미 있는 기회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같은 기간 「수채화로 떠나는 여행」 전시회도 함께 열려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여행을 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작품으로 완성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예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을 얻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주시 학교 밖 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진로교육, 건강검진, 적성검사, 직업훈련,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문희)이 전국 27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을 위해 27개 회원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15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각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온라인 독서모임 ‘한 달에 책 한 권 △동아리 희망 작가 초청 강연회 △청소년 그림책 읽기 △좋은 습관 ‘동화 놀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업 취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원주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원주 문막 동화마을수목원의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충 및 무장애 데크길 조성 등 시설 보완이 추진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10월 수목원이 정식 개장한 이후 코로나19 속 언택트 힐링 명소로 떠오르면서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 보완에 나섰다고 밝혔다. 62면 규모의 제2주차장 조성공사는 이미 지난 5월 말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며, 기존 산책로 포함 제2주차장에서 수목원으로 진입하는 320m 구간을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하는 공사도 6월 말 공사에 들어가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가든(실내조경 벽면녹화)과 그라스원 조성 등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철 공원녹지과장은 “무장애 데크길 공사로 일부 구간의 진입이 제한되는 만큼,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 우리체크카드가 출시된다. 원주시는 7월 5일 오전 11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우리카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4일부터 ‘원주사랑 우리체크카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원주사랑카드는 지난 2월 26일 원주사랑 NH농협체크카드가 출시된 이후 7천여 명이 가입해 현재까지 23억 5천만 원이 판매됐다.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발행 목표인 15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카드 출시를 통해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지역상품권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카드 추가 발행을 추진해 왔다. 오는 14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앱에서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자택이나 직장에서 받을 수 있다. 원주지역 소재 우리은행을 통한 발급은 7월 30일 이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원주사랑 우리체크카드’ 출시 기념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9월 30일까지 카드 신청자 선착순 만 명에게 5천 원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고,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1명) 100만 원, 2등(3명) 50만 원 등 664명에게 2천만 원의 원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속초시가 노후되어 하수 누출이 잦은 하수압송관로 전 구간에 대하여 정비공사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조양동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대포동 하수처리장까지 총 연장 2,896m(2열)의 기존 하수관(D900㎜)에 건설신기술을 활용하여 강관을 삽입하는 공사로 총사업비 63억원을 들여 2022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9월까지는 본 공사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노후관 1개 라인에 대한 사전 용접 보수를 시행할 계획으로 7번국도 동해대로 대포동 하수도사업소 입구에서 시작한다. 발생하수량의 90%이상을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압송관로는 2017년 이후 매년 5건 이상의(2021년도 6월 현재 4건, 누적 23건) 관로 파열로 하수 누출이 있어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함께 하수 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압송관로 전 구간에 대한 보강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속초시는 2017년에 내구연한이 초과된 노후 압송관로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하여 전면보강 진단을 받았으며, 2019년에는 재난안전특별 교부금을 받아 조양동 제1중계펌프장에서 속초시 선거관리위원회 구간 384m를 정비한 바 있다. 장학봉 시 하수도사업소장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는 '21. 7. 2. 16:00,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도 및 시·군 경제과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22년도 정부 공모사업 신청 마감이 7. 9일로 다가옴에 따라 시군·시장별 공모사업 신청현황을 파악하여, 향후 현장평가 등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의 필요성 및 논리 개발 등을 협의하였다. '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특성화시장 육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청년몰 조성, 주차환경개선사업 등 총 13개 사업으로, 도에서는 13개 시군, 34개 시장에서 총사업비 318억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선정절차는 현장·발표평가 후 중기부에서 최종 심의하여 오는 9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정부 예산이 결정되면 최종 지원 대상은 12월경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정부 공모사업에 많은 예산이 강원도 전통시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청초기 단계부터 도 및 시군이 공조하여 전통시장의 차별성과 사업의 당위성 등을 부각하여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토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道는 '21년도에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과 춘천상공회의소는 7월 2일 오후 3시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대회의실에서 최인숙 원장, 고광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춘천상공회의소 회원기업의 ▲디자인 개발 지원 ▲디자인분야 지원사업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회원기업의 제품 경쟁력이 향상되면,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디자인 분야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을 통해 상황에 맞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효율적인 기업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강원디자인진흥원은 이번 협약체결이 강원도 디자인 거점기관으로서 진흥원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21년 하반기 노후된 경유자동차를 지원하여 미세먼지 등 건강에 유해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하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가 추진한다. 고성군은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여 노후경우차 조기폐차 271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 18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1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6대를 선정 지원하였다. 2021년 7월 이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잔여물량 사업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4차) 149대는 7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 후 7월말 통보할 예정이며, 6월 28부터 7월 9일까지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2차) 19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2차) 7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3차) 14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사업(2차) 3대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으로 확보된 총 예산은 11억 1950만원이며 상반기 대상자 선정분을 제외한 6억2800만원에 대하여 2021년 7월 중으로 추가 사업을 진행하여 대상자 선정 후 사업별로 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 고성군은 7월 한 달 동안까지 코로나19 대응과 봄철 산불비상근무 등 현업수행 격무직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특별휴가를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초부터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ASF 방역업무 수행과 봄철 산불 비상근무, 그리고 예산균형집행 등 계속된 비상근무와 현업수행으로 적지않은 업무피로가 매우 높아졌다는 판단에서다. 고성군은 특별휴가에 앞서 전 부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휴가 중 음주운전 등 공직 품위훼손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부서장이 복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휴가 중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능하면 지역체류를 당부하는 휴가 전 교육을 실시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현업수행일정으로 능동적으로 특별휴가를 실시할 수 없어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고성군 공직자들의 노력이 항상 두드러지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군의 삶과 안전을 유지하는데 힘써 왔으며 특별 휴가를 누리를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이번 포상휴가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여전히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소 인력의 경우. 8월말까지 특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제22회 강원도지사기 시군대항 초중 육상대회가 7월 4일과 5일, 이틀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 고성군, 고성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종목은 트랙과 필드 부문으로 나뉘며 각각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 경기가 개최된다. 횡성군에서는 초등학교 14명, 중학교 12명 등 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