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은 7월3일 (사)대한가수협회와 문화예술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희망콘서트에서 ‘찰랑찰랑’으로 유명한 이자연 가수를 철원군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주요 협력사항은 철원군민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 (사)대한가수협회 가수들의 활동무대 제공, 철원군의 우수 농특산물 및 관광지 홍보 , 각종 방송매체 영상 제작 시 철원군 배경 촬영 협조하기도 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평화의 도시 철원군과 (사)대한가수협회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개인적으로 철원군 홍보대사가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업무협약 사항을 이행할 것이며, 철원군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29일 진행된 파프리카 및 토마토 네이버 인터넷 홈쇼핑(라이브 커머스) 시 대한가수협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인기가수 강유정 및 개그우먼 조승희가 특별 출연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9월까지 가족사랑의 날 “냅킨아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 증진을 위한 사업인 가족사랑의 날 “냅킨아트” 사업은 엄마 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냅킨을 이용하여 보석함, 벽시계, 찻상 등의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매달 2회(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진행하고, 매 회기마다 10가정씩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해당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평창건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항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소통과 화합의 기회로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중단되었던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백신 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당 운영재개와 7월 1일부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에 따른 것으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을 통한 안마서비스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맞춤형 안마를 제공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달부터 사업을 재개함에 따라, 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읍면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2명의 안마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1일 최대 10명의 어르신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전문 안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7월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함에 따라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7일까지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천·계곡·워터파크 등 물놀이 장소와 관광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먼저 하천·계곡을 찾는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위험구역에 안전관리 요원 31명을 배치하여 위험구역 출입 통제와 안전지도, 거리두기 지도를 실시한다. 군에서는 안전한 워터파크 이용을 위해 방학 및 여름 휴가철 등 성수기를 대비하여 전문기관 및 민간전문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하이원 워터월드 내 물놀이 기구 안전성 검사와 위생 기준 준수 여부,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성수기 동안 기본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하여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및 실외 휴식 공간 등에 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재난 피해지역 도로 정비를 위한 2021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문화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한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에 10억원,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도로 일부가 유실된 여량 붕괴위험도로 개선을 위한 사업비 6억원 등 총 1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한발 나아가게 됐다. 그동안 정선군에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고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국비지원과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 왔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단계별 전략 수립·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국·도비를 비롯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4단계로 개편된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1회 용품 사용 규제 적용방안에 따라 강릉지역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 1회 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시행되는 1회 용품 사용 규제 방안은 1단계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유지되며, 2·3단계 시행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의 요구가 있을 시에만 1회 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 4단계를 시행할 시에는 지자체장이 판단 아래 1회용품의 사용을 부분 허용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전면 허용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7월 1일 자로 중앙정부 방침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면서, 강릉시 내 식품접객업소의 1회 용품 사용 규제를 전면 시행하고, 향후 세부 일정 조율에 따라 집중 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김준회 자원순환과장은 “새롭게 적용되는 1회 용품 사용 규제 방안에 따라 강릉시에서도 1회 용품 사용을 전면 규제하게 되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다회용기 사용 시에는 컵 등을 충분히 세척하고 소독하는 등 기본 수칙을 꼭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021 청소년 진로특강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특강은 예술·문화 활동 분야로 진행되며, 수도권에 생활하는 청소년들보다 문화예술 활동의 배움 기회가 적은 강릉시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예술대학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호 Cello 교수)의 경험 및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적 견문을 넓히고 예술분야 진로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 1:1 마스터 클래스와 토크 콘서트는 오는 14일(수) 13시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되며, 교수와 청소년 30명이 함께 호흡하며 진로에 대하여 탐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14세~18세 첼로 전공 및 음악전공예정 청소년이며, 선착순으로 30명(마스터 클래스 10명 / 청강 및 토크 콘서트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조 및 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가 강릉통일공원 함정전시관에 전시 중인 전북함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5일(월)부터 일반인 관람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전북함은 1944년 건조되어 선박 연령이 높은 데다 갑판과 난간 등 구조물의 부식이 심해진 상황으로, 지난해 4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주의·보강이 필요하고 향후 유지 보수에 과다한 비용이 발생될 것으로 진단됨에 따라, 강릉시는 전북함을 소유 주체인 해군에 반납하기로 결정하였고 반납 절차 및 방법에 대해서 해군과 협의 중에 있다. 당초 시는 전북함이 반납되기 전까지 관람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전북함의 해상이동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난간 등 시설물 부식이 심화되어 관람을 빠른 시일 내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 등에 따라,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히 일반인의 관람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하였다. 선내 출입만 불가능할 뿐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은 가능하고, 그 외 북한 잠수함 및 북한 목선, 편의시설(편의점, 화장실 등) 등은 기존대로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릉시는 지난 6월 공포된 강릉시 상수도 급수 조례,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상하수도요금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상수도는 생산원가 대비 78.7%, 하수도는 36.6%의 현실화율로 인해 상수도 생산과 공급, 노후된 시설 개선 등에 필요한 재원의 부족분이 누적돼 온 상황으로, 시급한 투자만 차입금을 통해 재정을 운영해 온 실정이다. 강릉시 수도요금은 1톤당 평균 870원(전국 평균 903원)으로, 생산원가에 크게 못 미치는 저렴한 요금 체계 개편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시민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계속 동결해왔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하며, 하수도 합류식과 분류식 지역의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하수도 요금을 차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온 저하에 따른 불가피한 동파계량기의 경우 계량기 대금을 시에서 부담하고, 또한, 재난위기 경보 중 심각 단계 발령 시 일반용과 대중탕용의 요금을 50%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인상폭은 상수도의 경우 가정용 1톤 기준 요금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광역 도단위 통합 일자리 축제인 '2021 온·오프라인 강원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8월 처음으로 개최된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23일 온라인 개회식을 시작으로 9월 17일까지 4주 동안 온·오프라인 강원일자리박람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대폭 개선되는 강원도 최대 일자리 통합 플랫폼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진행된다. 채용설명회, 온라인 화상 면접, 기업설명회, 취업특강, 각종 이벤트, 취업역량 진단, AI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박람회는 원주 국민체육센터(9/2),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9/7), 강릉 강릉과학산업진흥원(9/16), 홍천 홍천읍사무소(9/17) 등 4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강원도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일자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11개 공공기관들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낳고 있다. 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국산업인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노사발전재단 강원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 각급 기관들이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