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횡성 빛고을로터리클럽은 7월 1일 오후 5시,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초복에 홀몸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초복키트(소고기 국거리 600g, 사골육수 1포) 60세트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했다. 이번 성품 기탁은 횡성빛고을로터리클럽 이선영(바른건설 대표) 차기회장이 주선하였으며 횡성푸줏간(대표 김연화), 원주횡성한우직매장에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했다. 이선영 회장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보양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께서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2일 생명지킴이 보수교육 및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에서는 노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프로그램을 주제로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고 자살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와 전문기관 연계로 노인의 자살예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생명지킴이 사업의 발전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지킴이단은 홍천군 이장·반장·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마을지도자, 대한적십자 홍천지구협의회 홍천봉사회, 동그라미 봉사회, 한국생활개선 홍천군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노인들의 정신, 정서, 육체적 어려움을 살피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서영은 센터장은 “생명지킴이 사례관리 활동지원 사업은 이웃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문화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춘천시, 휴젤(주)과 ‘춘천지역 직업계고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춘천 지역 내 직업계고의 취업지원 및 지역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휴젤(주)에서는 향후 3년간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춘천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해당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지역의 기업에 지역인재 채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상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춘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강원애니고, 소양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의 청년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교류와 지원을 한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강원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의회는 2일 동해시의회 회의실에서 옹진군의회, 동해시의회, 삼척시의회, 보령시의회, 당진시의회, 서천군의회, 태안군의회, 여수시의회, 고성군의회, 하동군의회 등 10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소재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협약식을 개최하고 해당 시·군의 현안사항 공동대처 및 지역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 체결 및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표준 세율은 수력발전이 10㎥당 2원, 원자력발전은 1kWh당 1원으로 산정되어 있으나, 수십년간 막대한 환경피해와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침해하고 있는 화력발전은 1kWh당 0.3원으로 과세형평성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전소 주변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발전소 기본지원 사업비의 현실성 있는 단가 인상 ▲발전소 건설·운영 관련 각종 현안 사항 공동대처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유 ▲발전소 관련 법령 정책 등 개선사항을 국회 및 관계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재단법인 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는 도내 지역인재들의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양성과정 운영」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공공기관 연계 지역인재 양성과정」은 강원지역인재(강원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 예정이며 강원혁신도시 내 13개 이전공공기관 채용 기준에 맞춰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까지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방학동안,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는 공공기관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지도, NCS직업기초능력 모의시험 및 문제풀이, 공공기관 맞춤형 모의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토익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게 된다. 위 과정은 모두 온라인 LMS영상과 실시간 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강원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강원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이라면 전공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선발된 170명의 인원에 대해선 전액 무료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재환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신나는 방송댄스 “춤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춤춤”은 코로나19로 신체 활동량이 감소돼 있는 초등생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조절하여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신나는 노래와 안무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나는 방송댄스‘춤춤’프로그램 참여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을 진행하며 “춤춤”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사회문화적 포용력으로 누구나 빛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30일 오후 7시 영월시네마에서 을 열고 영화 ‘프랑스여자’를 상영했다. ‘백델초이스(Bechdel Choice)’란 1985년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백델이 양성평등 가치 및 영화의 다양성 확산을 위해 고안한 성평등 평가 방식에 따라 선정된 영화로, 여성 서사를 중심으로 한다. 이번 백델초이스 영화 는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주인공의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이야기로, 한국 독립·저예산 영화제인 제8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수상작이다. 영화 상영 전후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감상 후기 이벤트 등의 행사를 통해 주민이 개개인의 정체성에 대해 돌아보는 등 적극적인 시민행동을 통한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 실천 기회를 마련했다. 김경희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장은 "3만 8천 개 문화다양성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개인의 삶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되는 문화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델초이스 기획전은 8월 25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영월군은 문화다양성 사업 등 다양한 문화도시 추진사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영월군은 1일 아르코공연예술연습센터에서 적극적인 시민행동을 통한 영월 문화도시 홍보를 위해 마케팅 관점으로 바라본 문화도시 강연을 진행했다. 영월군은 문화 민주주의가 실현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날 강연은 영월의 시민행동으로 빛나는 문화충전도시 브랜딩 및 홍보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로, 강연자로 초청된 김성민 전 서산시 문화도시사업단 사무국장은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영월이 지향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성화 계획과 브랜딩 및 홍보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강연자와 지역민이 소통하는 ‘백문천답’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서포터즈가 참석하여 문화도시 영월의 가치와 방향성에 부합하는 홍보 전략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한편, 영월군은 시민행동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문화충전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전문가 강연과 추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2021년 제19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단위행사 중 하나인 “전국 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결과가 발표되어, 영월 청령포 초등학교 4학년 김연호 학생의 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올해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등교 등 학사일정이 차질을 겪고 있는 현 상황에도 200여 점이 접수되었다. 사진전문가와 수필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들은 사진과 일기의 내용에 대한 상호 연관성과 표현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아 심사를 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가작 10점, 입선작 40점 등 모두 60점을 선정하였다. 김연호 학생의 은 코로가로 인해 등교하지 못해 처음에는 좋았지만, 점점 등교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져서 게임도 재미없고 빨리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열심히 뛰어놀았으면 하는 답답한 마음을 동생과 함께 적고 있다. 동생의 표정도 재미있고 빨리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희망을 적었다. 사진과 글의 조화도 훌륭하여 심사위원 모두 대상으로 선정함에 일치를 보였다. 전국초등학생 사진일기 공모전의 심사 결과는 동강국제사진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일기 입상작은 7월 16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태백시는 2020년 강원도 규제개혁분야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여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교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 역략강화, 중앙부처 법령개선 규제애로 해소, 지역투자 기반조성 등 정부합동평가와 도 자체 지표에 따른 서면 확인 및 현지 확인 검증을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태백시는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와 지역규제혁신 개선을 위해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가 갖는 문제점을 확인하고 시민의 삶을 위해 지역업체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건의 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하여 총9건의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였다. 시 관계자는 “ 이번 성과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살맛나는 태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