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배달앱‘일단시켜’의 성공적 시장 안착과 성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를 20여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21번째 황윤상 동해시 행정복지국장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올해 초 민간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에서 벗어나 소상공인들의 개개인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형 민관협력 배달앱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28일 배달앱‘일단시켜’의 첫선과 함께 시 자체 행사로 배달앱 시장의 성공을 기원하며 #함께해요 주문챌린지#를 전개해왔으며, 1호 챌린저 ‘심규언 동해시장’을 시작으로 ㈜쌍용동해공장, GS동해전력, LS전선 등 20여개의 기관, 단체가 2개월간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왔다. 시는 #함께해요 주문챌린지# 릴레이는 종료됐으나, 관내 공공기관 등 70여 개소에 이용 협조문서 발송과 시 자체 제작한 홍보배너 1,800개를 관내 숙박업소에 배포해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는 등 향후 소비자 이용 확대와 가맹점 확대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현재 동해시 내 ‘일단시켜’ 가맹점은 250여개, 주문건수는 1,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동해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첫 출시한 동해페이가 지난 6월 말까지 총 9개월에 발행액 232억원을 돌파하며, 지역화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행 첫 해 51억원이 발행되며 당초 목표액 50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상반기에만 167억원이 발행되는 등 발행 이후 모두 219억원이 발행됐다. 기관 복지급여 등 정책발행 13억원까지 포함하면 총 232억원에 달한다. 지역화폐는 동해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해(대형마트, 준대규모점포, 유흥업소, 본사를 동해에 두지 않은 업체 등 제외)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자금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빠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발행 초기부터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역화폐의 빠른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공무원 복지 급여, 저소득층 복지 급여 또한 동해페이로 전환·지급함과 동시에, 가맹점의 지속적인 홍보와 가입 독려로 ‘동해페이’ 지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노인대학을 7월 2일 개강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노인대학 운영이 75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율이 높아짐에 따라 마침내 개강을 하게 된 것이다. 군은 1차 이상 백신접종 완료자 20명을 대상으로 양양군 노인회관에서 인문, 건강, 문화 등 일반강의와 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시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진행하며, 7월 2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이애숙 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양양군 65세 이상 노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에 이르는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마음껏 활동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 어르신들은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일상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체육은 활발한 신체활동과 대인관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주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인기다. 그중에서도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세 가지를 소개한다. 어르신들에게 가장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이트볼은 전국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즐기는 국민 생활체육이라고 한다. T자형 스틱으로 열 개의 공을 쳐서 경기장 내 3곳의 게이트를 차례로 통과해 골폴에 맞히는 경기다.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되어 영국에서는 ‘크로케’로 불리며, 국내에는 1980년대에 전파되어 전국적으로 인기가 꾸준하다. 우리 군에서는 6개 읍면을 비롯해 강현면 강선리까지 모두 7곳의 전용구장에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양양군 게이트볼연합회 산하 주소에 따른 7개의 클럽에서 122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지난 6월 26일, 도시재생 CSR(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교육용 보드게임 시연회‘가 개최되었다. 도시재생 CSR사업은 쇠퇴하고 노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번 시연회의 성공적 개최는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꾸림 대표 임혜순, Play6 대표 조혜영, (주)행복한 바오밥 대표 이근정,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담당, 철원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 등의 유기적 협조관계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고피쉬과학 우리 몸’게임을 처음 접한 근남초등학교 김준영 학생은 “신체 각 부분의 명칭과 기능에 대한 보드게임이 있는지 몰랐다며, 교육용 보드게임이라고 해서 공부로만 생각했는데 게임하면서 배울 수 있다니 신기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즐기고 학습하는 새로운 교육모델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근남면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철원군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해피 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철원군은 ‘15년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피 실버 메이커(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실기교육을 수료한 인지향상체조 지도사를 양성하였다. 인지향상체조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을 강사로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해피 건강 체조교실’은 7월 5일부터 매주 1회 1시간, 20주 동안 진행되며, 인지향상체조, 라인체조, 포크체조 등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진다. 예외로 서면 지역(와수2리, 와수5리)은 고령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후를 위해 2주 늦춰 7월 22일에 개강한다. 12개 교실에서 운영되는 ‘해피 건강 체조교실’ 참가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해당 수업일에 가까운 수업교실로 가면 된다. 단, 평생학습관 교실에서 참여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수업 중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손소독 및 발열체크 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피 건강 체조교실’을 통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맛이 예술인 음식과 음식을 담아낸 예술, 7월 예술 맛집 전시회가 열린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지역 외식업소·예술인 협업 매칭 지원 시범사업『철원은 음식이 예술』을 추진하였다. 두 번째 선정업소인 아름다운 동행 & 안단테 카페(철원읍 중리)는 6월 활동작가인 이도경 회화작가와 함께 식당의 음식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협의하고 이를 이도경 작가가 예술 작품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식당 전경과 음식 이미지를 담은 액자를 전시하고, 나무 입간판, 빵도마, 컵받침 등 외식업소와 작가의 다양한 목공·회화 콜라보 작품도 식당 소품으로 제작했다. 군은 향후 1회의 시범사업을 추가 진행할 예정으로, 피드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특화 협업 및 확대 여부를 결정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종 군수는 “코로나19 인한 관광선호 변화로 미식과 예술의 중요성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며 “코로나 종식 후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두 활동의 결합으로 시장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위기를 지역 미식관광 산업발전의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정선군은 2일 정선읍 녹도길 7에 위치한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사업장에서 산간지역 취약계층의 이불빨래 및 돌봄서비스, 생필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희망드림 행복빨래방”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전흥표 정선군의장, 고광필 강원랜드 희망재단 이사장,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통합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보건복지부, 강원도, 한국노인복지인력개발원, 강원랜드 희망재단, ㈜디피코, ㈜BGF리테일 등 지자체와 민간기관의 연계 협력을 통해 “일자리&복지&그린뉴딜 융합서비스형 일자리사업”인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선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24명이 4교대로 나누어 「희망드림 행복빨래방」사업장에서 ㈜디피코에서 생산한 친환경 자동차를 이용하여 세탁물을 수거․배달하고,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생필품을 구입하여 배송해주는 생활복지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형 공공이불빨래방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오는 3일 오전 8시부터 평창읍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평화길 건강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평창읍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챙기고 더불어 선물도 받을 수 있는 행사로, 주민들의 정서 전환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걷기 행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화길 걷기 코스는 약 5km 구간으로 바위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여만리 인도교를 거쳐 평화길을 걷고, (구)상리 다리를 반환점으로 다시 바위공원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참여 방법은 다른 사람과 최소 2m의 간격을 유지한 상태로 출발해, 중간지점에서 스티커를 받는 형식으로 코스를 완보하면 추첨을 통한 경품을 수령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건강걷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건강걷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감소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해리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심폐소생술(CPR)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상황 대처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68명과 삼척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8명 총 106명이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에 이달까지 참여하며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역량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교육과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